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영도목재 양종광 대표국내 목재 자급률을 충족시키는 목재산업 전문 업체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다. 그중에서도 목재 경제의 기반시설은 제재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목의 제재부터 가공 사업까지 국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규모의 목재산업 시설을 찾기는 어렵다. 오로지 ‘제재’라는 영역에서 시설을 확장하고 국내 목재 산업의 기반을 이끌어 가는 기업 영도목재의 양종광 대표를 만나봤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최고가 되다목재 제재만을 전문으로 해온 영도목재가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1994년 인천 남동공단에 영도목재를 설립한 후, 지난해 창립 2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산림청 목재산업과가 2017년도의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사업 예산에 대해 산업계와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였으며 이에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청에 건의 후, 업계와 산림청이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각 조합원 회사들에서는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작성해 2월 1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 2월, 국비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재 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지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야 산림청의 국내 목재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이 가시화됐다.산림청은 올해초 주요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국내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 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30개소)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본지 조사 결과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은 현재까지 인천 서구, 강원 강릉 2개 지자체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산림청 역시 오는 9월 각 지자체에 이번 현대화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현장 점검을 나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산림청은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국산재 가공산업을
산림청, 올해 목재산업 시설지원자금 58억8,800만원 지난해 신청저조로 23% 감소 2002년 임산물 이용·가공시설에 대한 지원금액이 지난해 대비 23% 감소한 58억8,800만원으로 결정됐다.올해 임산물 이용·가공시설에 대한 지원금액이 축소된 원인은 지난해 당초 지원금액인 76억8,100만원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37억1,700백만원의 저조한 신청결과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해 지원금액이 축소된 한편, 지원대상업체도 33개에서 20개소로 대폭 감소했다.임산물 이용·가공시설 지원을 담당한 산림소득과에서는 이같은 이용률 저조를 목재산업 경기 침체로 투자기피 및 담보능력 부족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업체들의 경우 지원대상업체에 대한 구분이 명확치 않으며 지원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혀 앞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