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작돼 올해까지 5개년동안 시행되고 있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이 사업은 목재업체들에게 큰 기쁨이 되어 왔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목재산업시설을 최신설비로 바꿔 FTA 대응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산재 가치를 제고하고, 산주 소득 증대와 국고 세입 증대 및 목재업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실시돼 왔다.하지만 사업 5년차인 올해부터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규모가 이전보다는 훨씬 축소될 전망이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예산은 매년 총 102억원(국고 51억 원, 지방비 20억4천만 원, 자부담 30억6천만 원)으로 해마다 51개소에 배정돼왔다. 하지만 올해는 그에 절반 수준인 예산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10억, 자부담 15억원)으로 사업개소도 축소된다. 매년 51개소가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 시행으로 업계 반응 뜨거워… 산림청 “2020년까지 현 수준 유지 위해 예산 확보 노력” 노후화된 설비를 이용해왔던 국내 목재 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목재생산업등록업체(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는 2017년 4월 기준 총 4,364개社로 이중 제재업(1종 975개, 2종 12개, 3종 105개, 4종 254개)은 약 1,346개社로 구분돼 있다. 이런 국내 열악한 목재산업 상황에서 제재업 종사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시행돼 기다려왔던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테지만, 이 사업은 국산목재의 생산 도래에 따라 노후화된 목재산
오는 2월 3일까지 신청 접수…노후화된 시설 최신 설비로 개선된다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을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접수하는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51개소(총 사업비 10,200백만원)가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전국 대비 12%인 6개소(총사업비 1,200백만원)를 시행하게 되며, 개소당 사업비로 200백만원(자부담 60백만원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총 51개소가 지원되며 부산 3, 인천 6, 경기 1,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