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방건설은 금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원의 ‘서울은평뉴타운 3-14BL 디에트르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 규모다.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로 임대료를 책정한다. 타입은 전용면적은 59∙75∙84m² 세가지 타입과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했다. 또한,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1.66대1(상가 주차 제외)로 설계하여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방건설은 오는 4월 서울시 은평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치는 은평구 진관동 일원이며,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전용면적은 ▲59m² 100세대 ▲75m² 4세대 ▲84m² 348세대 총 452세대로 다양한 평면 구성을 했으며 주차대수 또한 세대 당 1.66대1로 설계했다.‘은평뉴타운 대방 디에트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다송한옥목재소(대표 장춘덕)가 시공하는 경남 창원 성주사 일주문(一柱門)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한옥의 지붕 모양은 팔작 지붕, 맛배 지붕, 우진각 지붕 3가지로 나뉜다. 이 중에서 팔작 지붕이 가장 많이 시공 돼 있고 그 다음으로 맛배 지붕과 우진각 지붕이 있다. 특히, 사찰의 일주문은 주로 맛배 지붕으로 이뤄져 있다.이 업체는 전통한옥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장춘덕 대표(문화재수리기능 제4444호)는 50년 전통건축 외길을 걸어온 한옥장인 ‘대목수’이다. 시공 실적으로는 경남 창원 성주사 설법전, 지장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주로 한옥에 사용하는 고급 원목마루가 구트구트에 의해 개발됐다, 구트구트(대표 김상남)는 10년 이상의 마루개발 노하우를 축적하여 소나무와 참나무로 국산 원목마루를 개발 출시했다. 출시한 마루 사이즈는 12X150X1200mm와 12X150X580mm이며 전통 마루방식에 맞추어 두 가지로 생산한다. 이 국산원목마루는 자작합판에 3mm 단판을 적층하여 제조했다. 앤틱한 것과 그렇지 않은 두 가지를 모두 생산한다. 마루 생산은 구트구트에서 원목구매와 진공고주파건조 가공을 하고 여기에 단판절삭가공도 한다. 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첨단 목재 건조공법이 적용된 생활한옥 월문가(月門家)가 제9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 2019 올해의 한옥대상(준공부분)으로 선정됐다.건축사사무소 자향헌(대표 박상욱)과 시공사 (주)구트구트(대표 김상남)가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월문가는 압체식 진공고주파 건조 공법이 적용된 생활한옥이다.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자리한 월문가는 강원도 대관령에서 벌목된 금강형 소나무가 적용됐으며, 대들보, 기둥, 도리 등 전체 목재의 평균 함수율은 15%다.문화재청의 목재 건조에 대한 문화재 수리표준 시방서에서 보와 기둥의 목재 함수율이 24%인 점을 감안하면 함수율이 매우 낮다. 월문가는 함수율을 통해 목재 변형에 따른 크랙이나 뒤틀림 문제를 사전 차단
지난달 28일 목재 전문기업 (주)구트구트(우드코리아, 대표 김상남)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창호수도서관에 캐나다산 더글라스 목재 벤치를 공급했다. 금번 목재 벤치는 우드코리아의 ‘압체식진공고주파건조기‘ 구트드라이(GutDRY)로 건조했으며, 1회 건조시간은 160시간, 총 30일이 소요됐다. 표면 마감은 건조 후 사면 대폐 후 현장에 시공되었으며, 납품 수량은 25개, 규격은 450(W)*450(H)*5000(L)mm다. 김상남 대표는 “일반 목재를 벤치로 사용할 경우 송진이 나오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금번 벤치는 목재 함수율 12% 이하로 건조했기 때문에 하자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고 전했다. 우드코리아의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특수목, 대각재 전문 건조기로, 십년 이상의 수많은
은평한옥마을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큰 꿈이 담긴 협소한옥일상 속의 한옥, 가정집으로서 한옥이 가지는 의미 찾는 북촌 HRC 북촌 HRC의 김장권 대표는 한옥은 시대상과 문화적 사고가 반영되고,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사람들의 생활이 변화하듯이 그들과 함께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옥이 과거의 역사적 존재가 아닌 현대에도 유효한 쓰임을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이어야 한다고. 한옥에 변화를 주고 변화를 주지 말아야 하는 기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다. 한옥이 진정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 공간이라면, 시대와 문화와 함께 변화해가는 공간이어야 마땅하다. 과거의 집인 한옥이 현재에도 유효하고 미래의 집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화해야
전통 한옥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한옥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에 춥고 불편하다는 한옥에 대한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것. 현대 건축과 접목되어 단열과 방음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동선 구조로 거주자의 편리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생활한옥으로 첫 선을 보인 월문가(月門家)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문가는 전통과 현대 건축공법을 결합시켜 오늘날 한옥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건축사사무소 자향헌과 시공사 (주)구트구트가 약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공된 이곳은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주안점을 둔 2층 구조의 생활한옥이자, 신목재건조법을 적용시킨 최초의 한옥주택이다. 지상 1~2층은 전통 한옥공법이, 지하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적용되었다.
▶ 한옥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보금자리로 살아온 공간이다. 여름엔 시원한 대청마루가 더위를 쫓아주고, 겨울엔 따뜻한 온돌이 집 안 공기를 훈훈하게 데워준다. 현대에 이른 지금은 한옥 대신 각양각색의 페인트로 칠해진 아파트 단지가 우리의 ‘집’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차츰차츰 나이를 먹고 기력이 쇠해지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유독 한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아마도 우리네 몸에 몇 백 년을 거쳐 차곡차곡 쌓여온 기억에 새겨진 무엇인가가 내 몸에 가장 편한 장소를 찾는 것이리라. 천년 명당이라 불리 우는 은평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청월당을 지금 만나보자. 북한산의 뷰를 한 눈에 담다청월당의 의뢰를 맡긴 건축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회사의 대표로 은평한옥마
지난 13일,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공공건축물이나 전통식 호텔 뿐 아니라 주택시장에서도 한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는 기존 한옥 밀집지역의 한옥 개보수 외에도 은평한옥마을 등 새로운 한옥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경북도, 강릉시, 청주시 등도 한옥마을을 조성으로 우리 정체성 찾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테리어업계 관계자는 “한식 인테리어 시장 환경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서울시의 한옥보존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옥 뉴 스테이 시범사업뿐 아니라 각 지자체들도 한옥 건립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추세다”라며 “한옥인테리어가 쉼과 재충전의 요소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 장인과 함께하는 ‘2016 서울한옥박람회’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한옥박람회’에서는 전통장인들이 함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의 가치와 전통 장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야외 대장간·야철로 체험’, 전통목수와 함께 진행하는 대패 체험인 ‘한옥목수체험’, 한옥박람회투어 프로그램인 ‘한옥 문화체험투어’, 매듭공예·한지공예·유리공예 등 장인들과 함께하는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매일 전통목수가 직접 전통정자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정자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서울시 한옥과 관계자는 “설날과 겨울방학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첨단도시개발사업인 한옥보급기술과제 4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3차년도까지 도출된 연구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한옥을 시공했다. 연구단은 이 실험한옥을 일반인에 공개해 전통한옥과 현대한옥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대 용인캠퍼스 안에 지어진 온고재, 일휴당, 지신재, 일신당 총 4채의 한옥들은 각각의 연구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어진 한옥들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일휴당, 일신당, 온고재, 지신재를 차례대로 보면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단 관계자는 “온고재의 경우 전통한옥의 성능 테스트를 하기위해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있는 이승업 가옥을 모델로 지은 곳”이라며 “기존의 전통방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기초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