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의료기(대표이사 이동학)의 돌침대, 흙침대, 옥침대 전문 브랜드 ‘현대돌침대’에서 전통 컨셉의 가구 ‘한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실 소파는 한옥의 창호를 차용한 전통 컨셉의 가구로, 전통가옥의 구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온기와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곡선과 직선 등을 살려 고풍스런 느낌의 전통 감성을 연출한 제품이다. 견고한 내구성의 원목을 프레임으로 사용하여 한옥에서 대들보 기둥과 같은 디자인과 함께 한옥 창호 컨셉의 소파 등받이와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되었다.한실 소파의 경우 선반이 있어 필요한 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대정읍에 위치한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가 지난 3월 전체 세대의 준공허가를 받은 후 잔여세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 분양 전부터 인근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의 상담이 몰렸던 곳이라 빠른 시일 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제주 대정읍에 위치한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는 토지 350㎡ 이상 총 9세대 규모다. 1층은 층고가 높은 주방과 거실, 욕실이 기본이며, 1층에 방이 2개가 있는 C타입도 있다. 2층은 메인룸과 넓은 드레스룸, 가족실과 방들로 구성됐다. 방마다 시공된 테라스를 통해 주변 한라산이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 측은 지난 3월 전체 세대의 준공허가를 받은 후 잔여세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제주 대정읍에 위치한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는 토지 350㎡ 이상 총 9세대 규모로, 주변 타운하우스와 비교해 넓은 정원 및 잔디마당과 주차장, 건축사용 면적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원은 고급스러운 조경과 제주 전통가옥의 느낌을 주는 담장까지 시공했다.2세대가 거주해도 부족함이 없는 건축면적도 특징이다. 1층은 층고가 높은 주방과 거실, 욕실이 기본이며, 1층에 방이 2개가 있는 C타입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대정읍에 위치한 더트라움11 타운하우스가 잔여세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공사가 한창 진행중일 때 주변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이 자세한 상담을 신청할 만큼 주목을 받았던 타운하우스다. 올 3월 전체 세대의 준공허가를 받았고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이 타운하우스는 총 9세대로 주변 타운하우스와 비교해 넓은 정원과 건축사용 면적을 갖추고 있다. 일단 토지는 350㎡가 넘는다 넓은 잔디마당과 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정원은 고급스러운 조경과 제주 전통가옥의 느낌을 주는 담장까지 시공해 프라이빗하고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1935년에 지어진 2층 목조주택을 리모델링한 회현사랑채는 회현동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도시형 마을회관이 됐다. 어떤 날은 육아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리는 강당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마을 중요 사안을 논의하는 회의실이 되기도 한다. 목조가옥의 중후한 매력을 바탕으로 과거의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외관부터 주민들을 위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90년 전의 일본식 가옥을 리노베이션하다 남산 아래 위치한 회현동은 하루 평균 50만 명이 찾는 남대문 시장을 끼고 있어 상인들과 동네 주민,
전통 한옥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한옥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에 춥고 불편하다는 한옥에 대한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것. 현대 건축과 접목되어 단열과 방음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동선 구조로 거주자의 편리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생활한옥으로 첫 선을 보인 월문가(月門家)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문가는 전통과 현대 건축공법을 결합시켜 오늘날 한옥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건축사사무소 자향헌과 시공사 (주)구트구트가 약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공된 이곳은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주안점을 둔 2층 구조의 생활한옥이자, 신목재건조법을 적용시킨 최초의 한옥주택이다. 지상 1~2층은 전통 한옥공법이, 지하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적용되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목조주택. 이곳은 세라믹사이딩과 스타코플렉스를 활용한 세련된 주택이다. 적삼목 사이딩을 곳곳에 시공하면서 목재의 편안함을 담아냈고 실내에는 한옥의 특장점을 살려 주거공간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공간을 마련했다. 주거의 편의성과 모던한 한옥의 멋을 동시에 살린 주택. 50대 초반의 교사 부부의 아늑한 생활공간을 위해 꿈꾸는목수가 멋스러운 주택을 완성했다. 건축주 부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50대 초반의 교사 부부인 건축주는 부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마음 편한 공간, 이웃과 친구들을 불러 마당에서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인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집을 원했다. 완성된 2층 목조주택은 이러한 바람을 위해 대청마루와 별채 등 한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 코엑스서 개최‘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건축의 날은 건축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초청토론회가 열렸다.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우영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채널A 제작본부 박세진 프로듀서, 한양대학교건축학과 서현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미래 건축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와 건축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산림청, 정원·조경 정책 추진 토론회 개최
몇 년 전 경주에서 한옥 펜션에 묵은 적이 있었다. 방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마당으로 연결되는 툇마루와 마당은 공간을 연장시키고 오픈된 지붕에는 푸른 하늘과 어울린 처마의 곡선미의 매력에 빠졌다. 또한 서까래의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청마루에서는 주인장 따님의 가야금 연주와 연주 체험까지 할 수 있어 한옥의 매력에 빠진 적이 있다.요즈음 단독주택 뿐만 아니라 한옥 펜션, 한옥 단지 등 한옥설계에 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한옥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경우도 있어, 조건만 맞는다면 일반주택 공사비로 한옥을 지을 수 있다. 한옥은 일반 목구조주택에 비하여 평당 공사비가 높은 편이다. 사용되는 목재의 양이 많고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높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내용: 산림청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소각산불 기동단속(주말) 등이유: 연간 산불피해 면적 78% 및 대형 산불이 3~4월에 집중 발생됨■목재문화진흥회, 신규 교육원 지정 안내신청기간: 3월 8~22일까지신청자격: 목공체험지도사 1급 취득자신청방법: 신청서 작성후 이메일 접수문의: 목재문화진흥회(02-3463-9633)■목공DIY교육사 양성 교육 기관 안내(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 자격증인 ‘목공DIY교육사’ 제도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목공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이수 혜택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해 목공DIY교육사 자격증 합격률이 높고, 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아파트가 우리의 고유 주거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자취를 감출 것처럼 보였던 전통가옥 한옥이 뜨고 있다. 특히 한옥이 ‘건강한 집’이라는 인식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한옥 붐이 일고 있다.자연 그대로의 멋을 담은 한옥은 집 자체로 아름답지만, 아직 건축주들에게는 비싼 건축비, 방한에 대한 취약성, 고층구조에 대한 어려움으로 시공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 ‘프리컷(Pre Cut)’을 통해 한옥을 지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해결됐다.프리컷이란 조립식 목조주택에 쓰이는 부재를 공장에서 프리컷 기계로 가공해 제작하는 것으로, 인력 절감화나 가공 정밀도가 향상된 가공 방식이다. 최근에는 설계도의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자동 가공기로 가공하는 CAD/CAM 연동에 의한 가공으로 정밀도가 높은 부재를 생산할 수
2016 패시브하우스 자재 전시 및 설명회 개최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패시브하우스 자재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평소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전문자재에 관심이 많은 건축학 전공자 및 설계사무소, 시공사, 자재업체, 건축주 등이 참가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첫 강연은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고용규 회장의 ‘패시브하우스 기술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이어 건축주들에게 패시브하우스 자재로 인기인 ▲한국록셀보드 ▲동건판넬 ▲한국그레이스 ▲삼익산업 ▲해강인터내셔널 ▲스타빌 ▲패비스웍스 ▲바레마코리아가 참여해 국내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다양한 자
밀물 온정, 지진공포 밀어낸다지난 12일 연이어 발생한 규모 5.8과 5.1의 지진의 진앙이었던 경주는 전통가옥 파손 등의 지진피해가 속출했고 이후 여진이 이어지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 그러나 경주 지진 피해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달려와 복구를 도우며, 가장 피해가 큰 전통 한옥 기와를 기증하는 등 경주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포항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5명은 22일 경주 양동마을에서 환경정비를 했고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20여명은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지진대피요령 안내와 심리상담을 해주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한옥 복구를 위한 기와 기증도 이어지고 있다. 황인찬 경주컨트리클럽 회장은 22일 경주시에 지진 피해를 본 한
사진작가 차장섭의 사진전 ‘한옥의 벽’이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 있는 400여개의 고택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한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기도 한 차 작가는 10여년에 걸쳐 전국의 유명 고택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았다.한국가족사 연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찾아다닌 전국의 종갓집들을 보며 전통가옥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런 과정에서 선조들의 심미안이 빚어낸 한옥의 벽에 매료됐다고 한다.
Taxodiaceae(낙우송과)학명: Cryptomeria japonica D.가구 사진 제공: 아이홈가구, 세정목재, 동양특수목재산업, 신영목재일본산 스기의 특징일본 전통가옥 내부 기둥재로 쓰이는 목재이다. 일본에서는 ‘스기’, 영국에서는 ‘자파니즈 시다(Japanese cedar)’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도 ‘스기’라는 일본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때로는 ‘삼나무’라고 하기도 한다.변재는 백색 또는 담황색이고 심재는 분홍색으로 심변재의 구분이 명확하다. 재면에는 연륜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해충이 싫어하는 특유의 향이 있고 습기에 강하다. 건조하기는 쉽지만 수축율이 크고 강도가 약하다. 수축은 히노끼보다 10% 정도 크게 일어나며 강도도 히노끼보다 조금 약하다. 내구성은 보통으로 가공성과 치수
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시와 함께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강릉 오죽헌 인근에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한다.이번 단지 조성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한옥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림픽 이후에도 인근의 역사유적인 오죽헌과 함께 강릉 농악전수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 등의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강릉 한옥체험단지’는 한옥 특유의 대청, 툇마루, 누마루, 온돌방, 안마당과 팔작지붕, 맞배지붕 등 전통적 지붕형태와 겹집형 구조를 살린다. 또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해 한옥 체험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가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에는 새로운 컨셉을 가진 휴양림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아세안 자연휴양림은 브루나이·태국·인도네시아·캄보니아·미얀마·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전통가옥과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을 재연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품격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이다. 이를 설계한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천국천 대표를 만나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건축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말하다목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건축학과에 입학했던 천국천 대표는 주로 문화재와 같은 고건축을 설계하는 건축사무소에 입사해 대표까지 지낸 후, 2011년 별도의 회사로 독립해 나오면서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다.아무래도 고건축을 다루던 곳에
최근 선호하는 거주형태를 묻는 조사에서 남성의 과반이 한옥에서 살고싶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친환경적인 요인을 이유로 한옥을 선호했고 여성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했다. 따라서 전통과 현대의 기법을 아우르면서 한옥의 정체성은 잃지 않고, 목재 집성재의 다양한 활용·기능성 창호와 도어·고기밀과 단열을 위한 재료를 잘 선택한다면 한옥을 선호하는 건축주들이 많아질 것이다. 요즘에는 도심 근교에서도 목조주택 단지가 많이 조성될 정도로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설계사들을 통해 목조주택을 찾는 건축주들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기존에 콘크리트 주택만 취급해오던 설계사사무소도 이제는 목구조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원목시장에도 국내산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각 회사들마다 자체적인 가공 기술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국내산 원목들은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에 어울림은 물론, 옥외시설물에도 널리 쓰이며 그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우성우드, 경기동북권 목재 가공 전문기업“국내산 낙엽송도 한옥재로 좋아” 경기 가평의 우성우드가 국내산 낙엽송·잣나무·소나무와 북미산 원목을 제재해 한옥재 및 조경재, 고가구용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우성우드는 창업한지 20년이 된 목재 전문 기업으로서, 한옥 시공은 물론 파고라와 벤치와 같은 옥외시설물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다.우성우드 관계자는 “낙엽송은 목재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한옥재로 사용하면 견고한 내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