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57년 전 닛신(NISSIN) 코호쿠베니어 주식회사에 입사해 합판제조 전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현재 닛신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합판제조의 산 역사이자 합판설비의 발전 과정을 속속히 알고 있는 키마치 쿠니오 대표는 한국의 「국산원목을 활용한 합판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 용역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본지는 일본이 국산 원목을 이용해 합판을 제조했던 원료 변화와 설비의 진화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기위해 키마치 쿠니오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58년째 닛신에서
윤앤파트너스는 산림청 정책용역과제인 ‘국산목재 합판 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연 구’를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한 결과 “최신 합판 제조설비를 통해 국산 소중경재로도 합판의 품질 충족은 물론 제조 경제성도 있음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산목재는 제품수율이 수입재보다 낮아 경제성이 없을 뿐더러 품질이 확보 되지 못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문제는 원목이 아니라 설비였으며, 설비의 진보로 국산목재의 핸디캡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윤앤파트너스의 연구팀은 밝혔다.이번 용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해 공공시설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규화제 처리가 된 ㈜케이디우드테크의 KD 규화목은 상공간과 주택 공공건축물에 사용되어 그 효과와 성능, 차별성을 검증받고 있다.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 생태 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인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DPP) 미메틱(Mimmetic)을 올해 2월 론칭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 하면서 업계의 커다란 화제가 됐다.미메틱(Mimmetic)은 인목이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산(Losan) 그룹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제 최신설비에서 생산되는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다. 로산은 인쇄모양지(printing paper) 중 디지털방식으로만 인쇄모양지를 생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인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DPP) 미메틱(Mimmetic)을 올해 2월 론칭 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의 커다란 화제가 됐다.미메틱(Mimmetic)은 인목이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산(Losan) 그룹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제 최신설비에서 생산되는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다. 로산은 인쇄모양지(printing paper) 중 디지털방식으로만 인쇄모양지를 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폴딩도어 전문 브랜드 이지폴딩이 폴딩도어 EZ-FD54 베이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EZ-FD54(베이직)은 이지폴딩 제품 중 최다 생산, 최다 시공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모델로 상업공간과 주거 공간 등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고강도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반영구 스테인리스 베어링으로 제작되었다. 개폐율이 90% 이상이다. 고객 맞춤형 시공도 가능하다.디자인 특허를 받은 EPDM 재질의 듀얼 가스켓인 ‘태극무늬 가스켓’을 사용해 도어와 도어 사이 틈새를 차단하며, 방음∙방풍∙단열 효과가 우수하다.폴딩도어 아래
2015년 시작돼 올해까지 5개년동안 시행되고 있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이 사업은 목재업체들에게 큰 기쁨이 되어 왔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목재산업시설을 최신설비로 바꿔 FTA 대응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산재 가치를 제고하고, 산주 소득 증대와 국고 세입 증대 및 목재업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실시돼 왔다.하지만 사업 5년차인 올해부터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규모가 이전보다는 훨씬 축소될 전망이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예산은 매년 총 102억원(국고 51억 원, 지방비 20억4천만 원, 자부담 30억6천만 원)으로 해마다 51개소에 배정돼왔다. 하지만 올해는 그에 절반 수준인 예산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10억, 자부담 15억원)으로 사업개소도 축소된다. 매년 51개소가
방부목 하나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영풍목재. 냉철한 분석을 통해 꾸준히 밑거름을 탄탄히 쌓아오며 힘든 목재업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이라는 열매를 얻었다.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기업철학을 지닌 영풍목재의 박세환 대표를 만나 조경 시설재 및 방부목 데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1983년도에 처음 목재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온 박세환 대표. 그는 IMF의 위기로 대부분이 목재업계에서 손을 떼고 돌아섰을 때 이를 포기하지 않고, 2000년 7월 영풍목재를 설립했다.지금은 방부목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는 업체이지만, 회사 설립 초반에는 자금력도, 원자재 매입 능력도 부족해 임가공만 했었다. 이를 위해서 박세환 대표는 직접 자재를 사서 가공하지
국내 친환경 MDF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니드(대표 이화영)에서 55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개체·증설한 군산 MDF 제1공장이 오는 4월 27일 정식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이번 증설을 통해 군산 MDF 제1공장의 박판 생산능력은 연 13만㎥에서 24만㎥으로 증가하고, 2공장에서 생산되는 후판 31만㎥을 합산할 시, 유니드는 연간 총 55만㎥의 생산능력을 자랑하게 된다.특히 공장내에 최신형 설비를 갖춰 표면 품질을 높이고, 두께 편차 및 밀도 편차를 낮춰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지향하며 다양한 비규격 제품으로 기업들이 원가절감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니드의 신화섭 상무는 “이번에 증설된 유니드 제1 군산공장은 박판전용으로 2.7㎜부터 6㎜의 생산설비를 위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태규)이 40여 년간의 명맥을 뒤로 새로운 변신을 약속하고 있다.지난해 마루판재 등에 대한 단체수의계약물품 지정제외 이후 조합은 단체표준 제정 및 품질인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업종별정보화육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조합 운영의 방향을 단체수의계약 중심에서 과감히 탈피한 자유시장 경쟁논리에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 2006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을 찾아 조합의 다양한 과제와 새로운 각오를 들어봤다.굳은 고집의 세월, 40년 1968년 일반 제재업, 목재가공업 24개 업체를 중심으로 설립된 목재조합은 지난 1970년대 일본, 중동지역 등에 제재목 수출이 급증함으로써 원목공동구매사업이 활성화됐을 때 회원수가 200여개 이상을 보유한 사례도 있다. 목재조합은
이 표는 각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가나다순 정렬 2002년)회사명㈜경원목재 브랜드명경원강화마루마루재원8×75×900 연락처032-583-4213 월생산량20,000평마루종류강화,온돌 마루특징독일의 최신설비로 완벽한 제품을 생산. 고강도 HDF를 사용하여 내구성및 표면마모성이 우수하며 자연친화적이다. 경원강화마루는 구성에 따라 클릭형과 일반형을 생산하고있다. 회사명㈜골드뱅크브랜드명골드마루 마루재원7.5×75×900 연락처031-761-0755 월생산량9,000평 마루종류온돌 마루특징4mm 단판을 사용한 골드뱅크의 마루는 목재의 질
북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허경태)은 국내 최초로 목구조 방식을 채택한 산림휴양관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자연휴양림에 시공돼 여름 휴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난 6월18일 밝혔다.이번에 신축된 산림문화휴양관은 총면적 740㎡(약 224평)의 2층형 목조건물로 지하부만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다. 내부에는 10평 남짓한 객실이 총 20개로 복층형 또는 단층형에 TV, 냉장고, 취사시설, 화장실 등 최신설비를 갖춘 콘도형 건물이다.총 6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공사금액 12억여원이 소요됐으며, 이 건축물의 설계, 시공 및 감리는 모두 목조건축협회 회원사에서 이뤄졌다.한 관계자는 “국내의 휴양림 시설 중 유일한 목구조 건물을 보유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철저한 사후 관리와 휴양림을 찾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