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파워데코 총판대리점 구정하우징이 기존 단순한 디자인의 강화마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각 타일의 스톤 강화마루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사각 강화마루 빅스톤의 사이즈는 빅스톤이란 이름처럼 길이 803mm x 폭 403mm x 두께 9T 스펙을 지니고있다.3층 구조 9mm 방습보드로 최적의 안정성을 갖춰 습도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목질 바닥재의 특성상 규격이 커지면 커질수록 제품 안정성이 특히 중하며 빅스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파워데코만의 기술로 개발된 3층구조의 9mm 방습보드 코어를 사용했다.또한
파워데코코리아는 품질에 큰 강점을 가진 SPC마루 '그리트(GRIT)' 를 선보였다.그리트는 중국 목질 바닥재 업체 파워데코사의 제품으로, 품질이 월등한 제품이다.먼저 SPC 마루는 주원료인 석분(돌가루)에 플라스틱을 첨가해 생산되는데 그리트는 돌가루 비중이 특히 높아 표면강도가 매우 뛰어나다또한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산 SPC 마루는 두께 4T 제품이 다수이지만 파워데코코리아 '그리트'는 5T제품으로, 두께가 두꺼운만큼 제품 안정성이 뛰어나다.우수한 친환경성도 갖췄으며, 그리트는 포름알데히드,라돈,TVOC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해 전체 마루 시장 규모는 1100만 평으로 이중 약 650만 평이 강마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700만 평 이상 유통된 전년 대비 7%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신규 아파트 건설이 위축되면서 시장 파이가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섬유판 강마루는 2018년 150만 평 가까운 유통량을 기록하며 서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섬유판 강마루는 합판대신 자체 개발한 보드를 소재로 사용하는 마루다. 국내에는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한솔홈데코 ‘SB마루’, 파워데코코리아 ‘휴엔플러스’ 등의 제품이 유통되고
최근 주거용 마루시장에서 섬유판 강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섬유판 강마루는 기존 HPM 강마루의 소재인 합판과 달리 목재 섬유질(Fiber)을 가공해 만든 섬유판이 주 소재다. 지난해 섬유판 강마루는 전체 1,100만평 마루시장에서 약 120만평으로 11%대의 시장 포지션을 차지했다. 주요 공급처를 보면 소비자 시장은 58%, 건설사 납품은 42%다. 올해 역시 섬유판 강마루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강마루처럼 접착식 시공이 가능하고, 수분에 의한 마루의 하자 발생률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강마루에 비해 약 1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부분 경쟁력이 높다. 현재 섬유판 강마루는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한샘, 스타강마루, 현대L&C, 파워데코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마루시장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강마루만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마루는 합판에 HPL을 붙인 제품으로 합판마루처럼 본드로 접착시공을 하는 마루이다. 합판마루처럼 열전도율은 좋으면서 표면강도는 강화마루만큼 높여 두 자재의 장점을 다 갖춘 마루로 불린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강마루가 최근 공기업과 건설사들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시판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오던 강마루는 최근 특판시장에서 합판마루를 대체해가고 있다. 2007~2009년까지만 해도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해오던 강마루는 2010년 하반기부터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시판시장에서도 역시 강마루는 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강마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