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선재하이테크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한다.선재하이테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하여 국내KGS인증을 획득한 방폭형 정전기제거장치, 광조사식 정전기제거장치를 비롯해 코로나표면처리장치 건식세정장치 등 정전기 및 이물에 의한 품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계자는 “건식세정장치를 활용하여 비점착성이물을 직접 포집하여 직접적인 이물개선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전기는 방전 현상 및 정전인력
미국 AMERICA美 1월 개인소비물가 2.4%↑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미국 Fed는 2% 물가상승률 목표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CPI(소비자물가지수) 대신 PCE를 기준지표로 삼는다. 미국의 1월 PCE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로, 3년 만에 가장 낮았고, 전월(2.6%) 보다도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CE도 전년 대비 2.8%로, 전월(2.9%) 보다 낮아지는 등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PCE 둔화가 발표되자, 뉴욕증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재팬탑텐이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 아트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코로나19 확산세를 겪으면서 해외직구가 활성화되어 국경 없는 아트 소비시대가 열리게 됐고, 일본 엔화가 떨어지게 됨에 따라 일본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품을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손쉽게 직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본직구 전문사이트 재팬탑텐은 일본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을 위한 아트 기획전을 시작했다.재팬탑텐에 따르면 40~50대 미술애호가들의 투자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예술적 감성도 예민한 소위 ‘영리치’ MZ 세대들도 미술
미세먼지가 본격화 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공세권 ·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을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8월, 고려대 대학원에서 발표한 ‘주거만족도 분석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에 따르면, 공원 및 녹지 등의 ‘자연환경’이 슬세권 입지여건 등과 같은 ‘생활환경’ 보다 주거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만족도를 1~4점으로 세분화 해 평균값을 살펴본 결과, ‘자연환경’(3점)이 ‘생활환경’
최근 미국 투자기관 Mann, Armistead & Epperson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민간 가구 수입액은 2022년 414억 달러에서 324억 달러로 21.6% 감소했다.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수출국의 제품이 두 자릿수 감소했기 때문이다.이중 중국의 대미 민간 가구 수출액은 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고, 미국의 2위 가구 공급국인 베트남의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7억 달러보다 19.8% 감소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봉구비어가 하이트 진로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여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한 기존의 봉구하이볼이 킹찰스 위스키 제품을 활용한 하이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새롭게 바뀐 하이볼은 크리미한 토피맛으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봉구비어는 설명했다.현 주류업계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섞음주라고 불리는 믹솔로지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술을 제조함을 뜻한다. 고급주류로 여겨지던 위스키는 탄산수, 토닉워터 등 여러가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김밥킹이 업종 변경 시 제로정책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물가와 고금리의 여파로 경영에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날로 높아지는 인건비에 소상공인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 ‘만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보다는 ‘가성비에 중점을 맞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비율이 늘며 식비 지출을 줄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3년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 가맹점주의 79%는 재계약 의향이 있다고 밝
미국 AMERICA美연준 “성급한 금리인하 위험”미국 중앙은행 Fed가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회의록에는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정책금리가 정점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전에는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반면,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표한 위원은 소수에 불과했다. 화웨이폰 등장에 수출규제 수위 높인 美미국은 2020년 10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소재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규제하기 전에 허가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4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대표 종합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기업 신용 관리를 돕기 위한 '비즈그라운드‘ 기업지원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기업 신용 평가 플랫폼 ‘비즈그라운드’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는 기업 고객이면 누구나 자사 신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등급조회 서비스’ 무료 이용 쿠폰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KCB는 그동안 기업 신용 평가 서비스 ‘비즈그라운드’를 통해 기업 평가 시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없애고,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과거 주거지 선택 시 교통, 학군 등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단지 내 조경이나 커뮤니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널찍한 조경공간을 갖춘 단지는 주목도가 더욱 커지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통계청의 ‘체감환경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생활 환경에서 주관적 웰빙을 측정하는 지표 중 녹지환경이 59.1%로 생활 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빛 공해(46.8%) △대기(42.3%) △하천(41.1%) △소음·진동(36.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IP, 콘텐츠 및 페르소나 AI 챗봇 개발 전문기업 비글즈(대표 이희정)가 완성도 높은 세대 특화 비대면 멘탈케어 상담형 챗봇 서비스 구현을 위해 ‘하잉(Hiing)’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글즈는 온라인 멘탈케어를 위한 페르소나 AI 대화형 에이전트 및 sLLM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 비글즈가 출시한 ‘하잉(Hiing)’은 ‘포그니’, ‘하나’ 두 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저들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본구매대행 전문 사이트 헤이프라이스가 스포츠용품 일본직구 기획전을 시작한다.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레 액티비티 운동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헤이프라이스는 스포츠용품 일본직구 기획전을 준비하고 일본구매대행으로 스포츠용품 구매를 원하는 이들이 편리하게 직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헤이프라이스는 일본직구 전문 사이트인 만큼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일본구매대행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하도록 운영 중인 상태로, 그 중에서도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에 대비해 우
미국 AMERICA살아나는 美, 주춤하는 中·유럽미국의 투자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미국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EU경제는 정체할 것이며, 중국경제는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에는 미국과 중국이 분업과 무역을 통해 경제방향이 일치했지만, 무역분쟁과 코로나 대응방법에 따라 디커플링(탈동조화) 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경제는 코로나19 기간 소비하지 못했던 소비 응축력과 보조금을 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리 구조조정했던 일자리가 수요증가에 따라 다시 증가하고 있어, 미국의 금리인하도 올해 6월 이후에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1순위 청약이 27일(화) 금일 진행된다. 지난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수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근 고급 아파트 단지들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시설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거 트렌드가 모임과 비즈니스공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관심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휴가철이나 명절 때 내방객을 위한 숙소 외에도 가족 모임, 기념일을 위한 파티장소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
FEP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활동이 부진한 2023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은 30% 급락한다고 밝혔다.2021년 호황기와 2022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 통합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2023년에는 30%의 큰 폭의 하락으로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 감소는 전세계의 건설 활동 붕괴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 유럽원목마루연맹(FEP)은 기업과 전국협회 등 회원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2023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 전체 소비액이 전년 대비 30% 급감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유럽 원목마루 시장의 하락은 건설 활동의 붕괴가 주된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불황에 목재시장은 희망을 잃어버렸다. 두려움과 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목재산업은 건설산업 의존도가 너무 커서 지금의 불황을 타계할 대안이 없어 안타깝다.우리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재소비를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환경 부담을 주는 콘크리트, 철,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목재자원의 이용을 늘리기 위한 플랜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 되어 간절하게 바라야 한다. 협·단체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필요성을 강조해서 산림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그 결과 해당 지원예산이 늘고
미국 AMERICA美 경제 골디락스 진입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은 3.3%로 예상치(2.0%)를 뛰어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6%로 낮아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미국 경제가 최상의 상태인 골디락스(과도한 물가상승 없이 경제가 성장하는 상태)에 진입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용카드 미납액이 늘고 있고, 소비여력도 감소하고 있어, 소비지출이 곧
목재산업 주요 소비군인 건설산업의 경기 침체 여파가 코로나 때의 수요 감소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산업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는 2023년 목재수 입액이 4,664,356천 달러에 그쳐 2022년 5,829,182천 달러에 비해 약 1조5천3백억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금액인 1년 사이에 약 20%나 더 줄어들었다. 코로나 때의 수요 감소를 감안하면 지금의 수입액 감소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게 해준다.목재수입품목 원목, 제재목, 합판, 단판등 15개 중 12개 품목에
미국 노동통계국의 최근 생산자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목재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여 침엽수 -14.6%, 합판 -3.8%, 목제품 -3.4%, 하드우드 -0.2%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목재가격의 추세를 돌이켜보면 2020년부터 2022년 까지 목재가격은 높은 수준과 변동성의 두 가지 특성을 나타낸다. 이 두 가지 특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팬데믹과 그것이 전세계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며, 여기에는 목재 생산량 감소, 공급망 중단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1. 목재생산량 감소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