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32차 몬트리올 프로세스 실무그룹 등 아태지역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의 목재이용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10월 2일(월) 아태지역 산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한 부대행사에서 목재친화도시·목재건축물·I LOVE WOOD 캠페인·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전략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경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미래를 꿈꿀 수 있는 언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빠르게 세분화되는 세상과 일상의 변화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여론 형성과 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목재이용법과 목재관련 정책수립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필요해지는 시점에 한국목재신문은 건강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재산업의 비전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코로나 19와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 길어지고 있는 건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0월 20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목재제품의 친환경성 알리기에 나선다.‘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2050실현을 위한 목재산업의 역할을 제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목재산업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목재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진흥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목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목재제품의 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6일 오전 10시(뉴질랜드 현지 시각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제9차 한-뉴질랜드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양국은 온라인 토론회 형식의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열어 목재 산업정책 교류, 합법목재교역촉진·목재식별 공동연구, 산림산업 연구, 2021 세계산림총회(’21.5, 서울 COEX)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산림청은 지난 1997년 4월 뉴질랜드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2월 19일 임업진흥원에서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의 조기 정착 및 제도실시에 따른 소규모업체의 업무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비영어권 목재합법서 서류에 대한 사전 번역 서비스제도를 도입하기고 하고 관련 협회 등을 통해 대상업체에 대 한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번거로워진 통관 과정 탓에 목재 수입의 포기를 고려하고 있다. 목재산업계 뿐만 아니라 수입한 목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연관 업계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목재 수입 포기하는 업체 발생…산업계 우려 현실화1일 특수원목과 제재목을 수입하는 Y사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원목을 수입하는 것이 어려워져 자사 수입 원목을 통해 악기를 제작하는 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Y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개최됐다.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했다.이번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체험프로그램(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학술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시행된 지 오늘로 꼭 한 달째다.글로벌 목재시장을 교란하는 불법목재의 수입을 막아 불법목재 사용국이라는 한국의 이미지를 바꾸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목재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다.하지만 국내 목제산업계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통관기간이 늘어져 실질적인 손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늘어난 통관기간에 납품 차질 빚어…수출업자 제도 이해 못해 구비서류 마련 난관1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을 병행하는 모 제재목 생산업체의 경우 제도 시행이후 통관기간이 늘어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시행되면서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는 적용대상 7품목(원목‧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합법성을 입증 받아야만 국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 또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15개 품목(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목재플라스틱복합재‧집성재‧합판‧파티클보드‧섬유판‧배향성스트랜드보드‧목질바닥재‧목재펠릿‧목재칩‧목재브리켓‧성형목탄‧목탄)을 국내 시장에 유통‧판매하려면 목재제품품질표시를 의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코리아의 서울 첫 매장이 오는 2024년 강동구에 들어선다.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일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시설용지에 대한 서울주택도시공사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이케아코리아-JK미래컨소시엄’이 선정돼 이케아코리아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용지공급은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강동구 고덕동 353-23일원, 3만5916㎡)에 대해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해 이달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입점기업이 확정됐다.해당 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해 초대형 유통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케아코리아를 비롯해, 영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0월 1일부터 시행된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불법 벌채를 막아 지구 환경 지켜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란?산림파괴와 기후변화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막고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예요.달라진 점은?국내 목재 수입업체는 목재의 합법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산림청에 제출한 후 확인증을 받아야만 국내에 유통·판매할 수 있어요. 수입신고 대상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 난연목,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7개 품목이에요. 합법 벌채된 목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① 원산국 법령에 따라 발급된 벌채허가서② FSC, PEFC 등 국제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목재합법성 인증서③ 기타 합법벌채된 목재임을 인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