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키노베이션(대표 이현미)이 운영하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토탈 풋케어 브랜드 ‘바레도(Baredo)’의 풋케어 3종 제품이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잠실점, 강남점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바레도’는 ‘발에도’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발각질과 건조, 가려움, 발 냄새 등 수많은 발 관련 고민들을 예방할 수 있는 풋케어 전문 솔루션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주면서도 발각질을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저자극의 풋크림, 풋파일, 풋소프트너 등 다양한 포뮬라를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1998년 5월 법인으로 출발해 여러 아이템을 성공한 기업. 마트 진열대와 계산대 제조로 유명한 이 기업의 모태 상품은 초밥 원목 받침대였다. 우드슬랩시장에서는 큰 손으로 유명한 명성기업의 시작은 목재였다. 모란시장 부근 제재소에서 향나무나 느티나무를 켜 와서 초밥집 원목받침대를 가공 제조해 마트에 팔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할 때 주요 품목이 초밥 받침대였다. 초밥받침대를 만들어 마트에 팔았는데 이후로 자재가 철로 바뀌어가면서 철재 진열장을 제작하고 계산대도 제작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그런 가운데 고구마나 과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내추럴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제품은 목재의 천연컬러와 텍스쳐(Texture)를 흉내 내기 위해 온갖 기술을 적용한다. 천연목재의 매력은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하기 힘든 아름다움에 있다. 하지만 천연목재에 매직을 걸어 목재 그 이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에이스임업이다. 목재 표면에 인쇄기술을 개발해 소재를 앤틱하게 하거나 대리석, 철, 가죽, 돌의 느낌도 거침없이 만들어 낸다. 목재가 아닌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지닌 회사가 바로 에이스 임업이다. 개발스토리를 들어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벽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창고, 물류센터, 공장, 특히 층고가 높은 아파트형 공장의 복층 시공이 가능한 탁스코리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무볼트 조립식 앵글 작업이 가능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탁스코리아는 현재 뉴질랜드 호주 법인이 설립되어 있는 상태로, 활발하게 해외 수출을 추진 중이다. 이에 해외에 사업자를 두거나 복층창고에 관심을 둔 곳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무이 특허증을 가지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자
나무드림, 파인우드 트레이나무드림이 파인우드 트레이(사진, 오블리크 타입)를 판매하고 있다. 나무드림에서 생산되는 우드 트레이는 오랜 나무 제품 제작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대는 수입품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놀라운 도전을 시작해 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나무드림의 우드 트레이는 전체가 MDF와 무늬목으로만 만들어진 저가 제품이 아니다. 서빙 트레이의 특성상 바닥은 MDF와 무늬목으로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나 골격의 경우 라디에타파인(소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진 고급 제품이다.따라서 겉껍질이 벗겨지거나 이어붙인 접착제의 흔적이 드러날 일이 전혀 없다. 박스 타입의 본 제품은 튼튼하고 실용적이며 특히 진열과 보관, 적재 용도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주로 소형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로 유명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예가구는 원목가구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곳이다.심플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미 동네에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곳으로 그 브랜드 가치를 점점 더 넓혀가고 있다.예가구만의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가구작품들을 살펴보고, 김태원 대표가 전하는 원목가구 이야기를 들어보자. 결합의 조화가 있는 가구 ‘예가구’예가구의 가구들은 만들기에 사용하는 재료를 꼭 목재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리, 철물, 가죽, 조명 등의 다른 재료와 결합해 재료의 제약이 없이 도전하는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단지 눈으로 바라만 볼 수 있는 가구가 아닌 충분하게 실용성 있는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가구를 지향하는 예가구의 작품들을 살펴
458호 이어서..PM 14:30 아야중학교•재건축의 기회가 왔을때 아야정의 나무경관 특성을 살려서 일본 목조학교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의 학교를 기획하여 미야자키현청, 아야정(綾町), 목재이용기술센타, 협동조합, 디자인 전문가 등이 논의를 거쳐 2014년에 완공된 중학교이다.•소방법 상의 규정 때문에 교사를 분리해 신축한 관계로 공사기간이 짧아지고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유네스코 에코파크’에 지정되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콘크리트 및 철근을 기초로 한 현대건축기법이 친환경, 친인간적, 자원재생 등의 사유로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법으로 바뀌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된다
공학목재 ② 천연 목재 단판 오버레이0.3㎜ 이하의 얇은 천연 목재 화장단판은 습윤 상태 그대로 요소수지접착제 또는 여기에 초산비닐수지접착제를 혼합한 것이 미량 도포되어 있는 바탕재 위에 적층하여 열압한다. 0.3㎜보다 두꺼운 화장단판은 바탕재보다 낮은 함수율 수준인 7∼8%로 건조하고 점도가 높은 요소수지접착제를 사용하여 열압 또는 냉압으로 바탕재에 붙여준다.그러나 나무는 자연환경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생장해 왔기 때문에 동일 수종의 나무라고 할지라도 나뭇결이나 재색 등이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또한 예로부터 명목(銘木)으로 취급되어 온 티크, 자단, 흑단 등은 세계적으로 그 자원이 고갈되어 손에 넣기가 곤란해지게 되었으며 소나무나 편백 등의 경우에도 옹이가 없는 정목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월드개발(대표 이상선)이 목조주택과 조경용 파고라, 정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결철물 ‘P-클립’을 개발했다. P-클립은 소비자가 DIY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연결철물로써, 파고라나 정자·진열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 P-클립만 있으면 내 손으로 뚝딱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용접없이도 렌치 하나만 있으면 간단한 시공이 가능하다. P-클립에는 철물 뿐만 아니라 목재 각재 등을 끼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건축자재를 끼워 사용할 수 있다. 월드개발 이상선 대표는 “P-클립은 공간의 제약을 덜 받기 때문에 쇠파이프나 알루미늄 파이프, 목재를 P-클립에 맞도록 절단해서 끼우기만 하면 되므로 사용이 아주 간편하다”며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고 구조물 해체도
89년 역사의 힘과 자부심, 스킬전동공구가 브랜드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나이스 캐치! 스킬!’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이스캐치 캠페인은 작업이 필요할 때, 가격과 성능을 겸비해 스킬 제품이 있어야 함을 재미있는 슬로건으로 풀어낸 캠페인으로, 야구시즌 개막에 맞춰 3월 25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나 공구상가, 마트의 진열대, TV광고, 포스터 등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스킬전동공구 로고의 사진을 찍어 이름과 이메일을 #3696번으로 문자를 보내면 응모 완료된다. 당첨자는 매월 25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며, 문자메세지 발송 시에는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캠페인 참가 고객에게는 스킬전동공구의 신제품을 비롯 풀HD 블랙박스
대구에 위치한 아주미술관에서 유럽가구전이 열린다. 오는 11월16일까지 열리는 ‘향기의 시대 : 유럽가구展, 1600~1900’에서는 17세기에서 20세기 말까지 유럽 전지역의 가구들을 선보인다. 아주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삶과 예술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유럽의 생활 문화를 느껴보는 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가구와 인간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시대의 사회상과 함께 가장 깊숙한 생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한국 가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럽가구의 성별 구분, 공간에 대한 색다른 이해와 기능성, 실용성 중시의 합리적인 사고가 어떻게 생활 속에서 드러났는지를 느낄 수 있다. ‘향기의 시대’展은 작품을 진열대에 놓고 보여주는 기존의 전시방법 에서 탈피해 다섯개 테마로 연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