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킹스마겐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는 이 시대 큰 사회문제인 은퇴 및 은퇴 예정자들의 제2의 삶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부동산과 금융을 통해 은퇴 이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킹스마겐클래스’라는 온.오프라인 부동산 및 금융 종합 강의 플래폼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시작이 교육으로부터 시작해서 안전한 창업 그리고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핵심가치를 부여하고 있다.킹스마겐클래스 플랫폼이 ‘설레는 은퇴생활’이라는 슬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
국내 최대 초대형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오는 2월 21일(수)~24일(토)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7년 동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전시는 ‘집과 빌딩을 짓기 위한 설계-시공-유지관리 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로피 주식회사, ㈜로피물산이 환경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피는 ISO9001 품질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이어 ISO14001 환경 관리 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ISO9001은 국제표준화 기구 ISO에서 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유지관리 실태 등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하여 기준을 충족할 때에만 ISO 9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ISO14001은 환경보호 및 환경사고의 사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라도 권역(광주, 전북, 전남)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숲·가로수 관리지표 측정·평가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3년부터 시작된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평가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 조성된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라도 권역에 국비 18억(보조 비율 50%)이 투입될 예정이다.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도시숲과 가로수를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목재산업이 성장하려면 목재소비가 확대돼야 하고 소비를 지속하려면 제품의 품질 및 성능과 설치 서비스,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선 내부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치열하면서도 성숙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목재는 탄소중립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주거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의 측면에서 볼 때 목재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 업계는 좁아지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 지나친 가격경쟁에 몰두해 품질을 돌보지 못했다. 소비자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목재이용 확대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주)는 내년부터 개정 및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인 ‘파트너쉽’ 강화의 차원에서 협력사 및 물류 배송기사들까지 포함하여 진행된다.금번 개정안에 따르면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운전자들은2024년 12월부터 차량 내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에 크나우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 한삼코라(주)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자사의 개발제품인 ”다중여과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을 적용 받은 자(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투자ㆍ출연 기관 및 산하기관 등)가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발명진흥법 제39조(우수발명품의 우선구매)에 의거 특허청장이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무척 간편하다. 친환경건축자재전문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작년 8월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테라스에 ‘KD규화목 실크우드 데크’를 시공했다. 벌써 1년 이상 경과했지만 관리에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비를 맞은 곳이 더 깨끗하다고 한다. 특히, 매직픽스 시스템을 사용해 하자보수가 생기지 않으며, 외부에 못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지녔고 청소하기가 편리하다.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한 건축목재 외장재 KD규화목은 주택, 빌딩, 야외수영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안전한 방법으로 공사비와 공사기간 모두 10% 단축 가능한 PSC(Prestressed Concrete) U형 교량 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거더교(Girder Bridge)는 슬래브교, 트러스교, 사장교, 현수교 등과 같은 교량 형식 중 하나이며, 거더는 교량의 지지점(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상부 구조를 말한다. 최근 교량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세와 함께 가벼우면서 기둥과 기둥사이 간격(경간)이 긴 경우 PSC 거더 교량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PSC 거더는 공장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대표 김천엽)는 2024년 9급 시설관리직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임용시험을 대비한 선발 직류별 맞춤 강좌와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프로모션을 함께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에듀피디 공무원 수험관계자에 따르면 “9급 시설관리직은 시설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지방직 및 교육청 주관의 공개경쟁채용 또는 경력경쟁채용(기계/전기/화공) 형태로 선발되며, 통상 시험과목이 2~3과목으로 여타 공무원에 비해 수험 부담이 적어 빠른 공무원 합격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전국의 유명 관광명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블 보행교(이하 출렁다리)의 안전관리를 위한 검사 장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케이블 보행교란 보행자의 통행을 위해 케이블을 주 부재로 일정 수준의 흔들림을 허용하는 교량을 말한다. 흔히 출렁다리, 흔들다리, 구름다리 등으로 불린다. 국내에는 200여 개의 출렁다리가 있으며 이 중 100개 내외의 교량이 최근 7년간 건설되었다.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국내 주요 교량의 경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해 공공시설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규화제 처리가 된 ㈜케이디우드테크의 KD 규화목은 상공간과 주택 공공건축물에 사용되어 그 효과와 성능, 차별성을 검증받고 있다.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 생태 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
한솔홈데코는 sb마루 시리즈 중 '스톤' 패턴 4가지를 추가 출시했다.sb마루 스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대리석 및 타일을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대리석이나 포세린 타일 보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천연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했다.또한, 목질소재지만, 물에 강하고 보행감도 좋으며, 대리석에 비해 미끄러져 다치거나 물건이 떨어졌을 때 파손될 위험도 낮다. 뿐만 아니라, 내오염성이 뛰어나고 천연대리석이나 석재 바닥재와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패턴이 우수하다.새롭게 출시된 4가지 패턴은 무이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산업과 철강산업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성능이 강한 국산 목조용 접합철물 ‘셀프 태핑 나사못, Self-tapping screw:S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셀프 태핑 나사못는 건축물의 벽체나 바닥재로 사용되는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CLT)의 길이 또는 너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나사못다.이번에 개발한 셀프 태핑 나사못는 CLT 공법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셀프 태핑 나사로 국내 금성볼트공업 주식회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하였다. 또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사방사업을 우기 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방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5개 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며, 예산은 2,981억 원으로 사방댐 636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200ha, 다목적 사방댐 4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사방사업 추진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시행계획 준수 여부, 사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국고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여 적기 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감성가전브랜드 ㈜아이닉이 올인원 기능을 강화한 23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iX1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23년형 올인원 로봇청소기 iX10은 기존 제품 대비 사용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 올인원 기능을 강화한 클린스테이션을 통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자동으로 물걸레 세척과 건조가 가능하다.클린스테이션 내부에 탑재된 은이온수 시스템으로 살균 세척과 청소는 물론, 물걸레 청소 또한 약 3.9kg의 무게와 강력한 회전력으로 손으로 눌러 닦듯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최고급 B
주거 공간에서의 휴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 삶의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에는 자연의 느낌을 잘 살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재나 자연 모티브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닥재 시장에서는 목질 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혀 석재 패턴과 질감을 생생하고 고급스럽게 구현한 강마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로 상업 공간에서 사용되던 ‘광폭 사이즈’ 제품을 주거 공간에 도입하는 추세다. 광폭 사이즈로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20~30평대 아파트에서 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건산업
오티스가 올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Made to Move Communities™)를 시작하며 주제를 공개했다. 오티스는 승강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기록적인 폭염, 광범위한 산불, 재앙적인 홍수를 비롯한 극심한 기상 이변에 대응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우리 사회의 이동성에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는 오티스 자원 봉사자들이 20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2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