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품질과 향후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 등의 장점을 갖출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만의 차별화된 설계, 시스템, 인테리어 등이 적용돼 상품성이 높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실거주는 물론 투자 안정성까지 갖추어 부동산 시장에서의 ‘브랜드’는 중요한 구매요건으로 꼽힌다.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전국 분양 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26만6524명) 중 74.37%(19만8229명)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고
바다, 녹지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에서 언제든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희소성을 바탕으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고소득자와 자산가들을 비롯하여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커지며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에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부동산R114가 지난해 수도권과 광
코로나 펜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변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며 주거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고 부동산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서 ‘쾌적성(31.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또한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대폭 감소하였던 제주행 뱃길이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1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수학여행 등을 위해 제주도로 가는 뱃길을 이용한 학생 단체 승객은 5월부터 증가세를 보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점인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제주행 뱃길 여행이 활기를 보이기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올해 봄학기(3~5월)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간 초•중•고교 단체 승객(교직원 포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6.1% 증가한 규모인 7,803명으로 이는 전라남도 목
최근 여행지의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하는 생활관광이 열풍을 일으키며 도심을 벗어나 제주도로 이주를 하거나 ‘한달살이’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 속 제주도 내에서 가장 제주다운 지역으로 ‘애월’이 손꼽히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통계청, SK텔레콤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민관데이터를 활용해 ‘제주 한달살이’ 현황을 공동 분석하였는데 통계청 통계등록부와 SKT 통신정보를 가명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 2021년 08월부터 2022년 07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사람은 933만명, 이 가운데 한달살이(28~31일 정착) 방문객은 3만5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세계 목재 페스티벌(WOW, World of Wood Festival)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준공한 한그린 목조관(경북 영주)이 소개되었다고 밝혔다.WOW는 영국 목재 무역 연맹(UK Timber Trade, Federation, TTF)과 유럽 목공 산업 연맹(CEI-Bois)이 주최하는 행사로 탄소 배출 감소와 전 세계 산림 보전 및 성장에 있어 목조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구, 건물, 토지이용, 생활SOC 등 우리나라 국토 전반에 대한 자료를 격자망으로 촘촘하게 분석, 진단한『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18년 국토조사 결과인 “2018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이어 ’19년 1년간 국토변화를 조사한 “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작하여 발간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시군구 행정구역과 격자망*으로 분석, 진단한 국토조사 데이터와 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제공한다.* 국토를 바둑판처럼 가로세로를 일정한 간격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정비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수) 15시 서울 SH 본사 사옥(강남구 소재)에서 ‘공공재개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6.)을 통해 발표된 공공재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및 향후공모 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공공재개발은 LH·SH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하여 낙후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공공재개발구역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천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 2천호, 코레일 등이 1천호를 공급하게 된다.유형별로는 ①국공유지 활용 34곳(1.9만호), ②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천호), ③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천호), ④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이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토교통 단기 규제개선 추진과제를 마련했는데 여기에 ‘목조건축물 높이제한 완화’가 포함돼 있어 목조건축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목재산업계가 환영에 나섰다.국토교통부(김현미 장관)는 국토교통 단기 규제개선을 추진했는데 민간투자환경개선분야는 △산업단지 복합시설용지 면적제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목조건축물의 높이기준 △수소충전소의 입지요건 △화재진압용 드론 상용화 △체육공원 시설 내 전시장 설치 △화물자동차 휴게소 설치 △패트롤 로봇의 공원주행 등 8개 사안을 규제개선 대상으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연구 중인 주제는 △친환경‧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목질계 소재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질계 실내마감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장, 벽, 바닥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목조건물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목조건물 착공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무부처인 산림청마저 현 상황을 타개할 정책이나 사업 계획이 부족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2010년대 들어 목조건물의 착공동수는 2016년 1만4945동을 정점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목조건물 착공동수는 총 1만11동으로 전년 1만1828동 대비 15.36% 감소했는데, 목재산업계 및 목조건축업계는 올해 1만 동의 벽이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