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C 건축법이 변경되면서 매스팀버가 미래 건축 재료로 점점 더 많이 홍보되고 있는 추세다.B.C주는 천연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캐나다를 이끌고 있다. 연방 정부의 지도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완료되거나 진행 및 계획 중인 832개의 매스팀버 프로젝트 중 355개가 B.C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B.C주는 매스팀버 제조 시설에서도 캐나다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의 110만㎥ 생산 능력에 기여하고 있는 19개의 공장 중 7개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축자재
산림청(청장 산림청)은 '영주시 소재 한그린 목조관이 115억여원의 국고를 투자해 연구소로 지은 건물인데, 건립 목적과는 달리 직원 숙소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3월 6일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소재한 한그린 목조관은 국산목재로 새롭게 개발한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적용한 다층 목조건축의 시공 기술을 실증하고, 건립 이후에는 층간소음, 에너지 소비 등 주거성능을 장기 검증하기 위한 시험시설이다. 연구소 목적으로 건립된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건물에 거주하는 등 이용하면서 생활과정에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2월 21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협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개최 ▲회원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사업 ▲5-Star 품질인증제도 확대 발전 ▲5-Star Eco(탄소저장량 표시) 및 5-Star Zero(제로에너지) 추진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목조건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교육기관 우드유니버시티가 캐나다우드가 후원하는 목조건축 전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교육기간은 오는 4월 6일(토)~7월 27일(토)까지 매주 3시간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WBI과정(목조공동주택 설계-시공-감리 전문과정)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경골목조건축을 포함한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및 감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 내용으로는 목조건축법규 및 공사감리개론, 기초설계, 목조건축자재, 목조
◇ 이 국 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존경하는 목재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 침체 속에서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저성장이 우리 경제를 짓누르는 가운데 목재산업 및 목조건축 현장도 최근 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2024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 후반대에서 2% 초반대로 예상되며, 세계 경제 상황도 녹록치
최근 인천 논현동 호텔 주차타워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나 2019 은명초 주차장 화재 두 화재 사고 모두 필로티 구조 1층 천장에 설치된 플라스틱 소재의 가연성 천장재가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최근 겨울철 추워지고 동파방지 열선 등 다양한 설비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주상복합, 호텔을 넘어 학교에서 천장재 문제는 특히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학교의 경우, 피난 약자인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최근 늘어나는 필로티 구조 형태의 학교 내 가연성 천장재 사용은 잠재적으로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는 건축법적으로도 안전을 위해 많은 규제를 두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많이 납품되는 흡음자재는 기본적인 KS인증 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건축법시행령(61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학교에는 기본적으로 KS인증 자재가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는 자재가 (유공)흡음 천장재 라면 ‘KS D 7081’ 규격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연도금강판은 불연자재 사용과 유공형 원판(유공 흡음천장재)은 흡음재가 접착되어있고, 규격서에 나와있는 타공의 규격에 일치하여야 한다.추가적으로 타공은 전체면적 내 20%이상
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최근 부실공사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순살 자이’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한 후 또 논란에 휩싸였다.건축 시장 현황은 ‘순살 자이’와 함께 논란이 되었던 ‘통뼈 캐슬’, ‘흐물자이’, ‘안전결함 자재 납품’ 등 점점 높아지는 건축법, 건물의 수준에 비해 최근까지도 지어진 건물을 점검해 보면 부실자재 사용, 부실공사가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국토교통부에서 다루는 건축법은 불연 성능, KS 인증자재 사용 등 ‘안전 강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 보이며, 이미 지정된 학교, 지하 공공보도시설을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및
최근 단지 내 조경설계를 특화한 아파트가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수요자들 사이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단지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규모감 있는 조경설계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올해 4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자료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주거/자연환경 쾌적성을 중시해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0%에 달했다. 이는 전통적인 주거 선택 요인으로 꼽혔던 ‘학군/학원 등 자녀 교육
전 세계적으로 목조고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과학원이 도시목조화를 위한 ‘공공건축물의 목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8월 24일 4시 킨텍스 202호에서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우리나라도 국립산림복지진흥원 본원이 7층 목조건물로 완성 단계에 있고, 동대문 도서관이 3,000억 원 규모로 목조하이브리드 건물로 지어지는 등 곳곳에서 목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배재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조건축 수요를 늘리지 못하면 2030 NDC에서 목재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달성할 수 없
전 세계적으로 건축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전체 산업에서 배출되는 양의 39%를 차지하고 있어,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 부문에서의 저감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목조건축이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여러 나라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대형/고층 목조건축물이나 초고층 목조아파트 등의 시장까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이다.우리나라는 645년 높이 80여m에 달하는 황룡사 9층 목탑을 건립한 세계적인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문화를 보유하였다. 우리의 탁
목재산업의 위기에 대하여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방안은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한 ‘목재우선법’ 제정이다. 국내 건축법은 주로 콘크리트 및 강구조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목조건축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가까운 일본의 경우 2010년부터 ‘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 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미국은 ‘목재증진법’을, 캐나다 퀘벡 주는 2009년 ‘목재우선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목재의 지속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29일(목요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 내 목재 사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축내장재로써 목재 사용 확대를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 관련 법령인 「건축법」,「소방시설법」등 법령 해석과 교육청 업무협의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목재를 건축내장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성능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내부 마감재료·실내장식물의 불명확한 적용 등과 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산업계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사)대한목재협회, (사
Korb 건축회사가 설계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어센트(Ascent)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로 인증됐다.호숫가 인근 지역에 위치한 25층 타워는 베이스, 엘리베이터 및 계단 샤프트를 제외하고 거의 전적으로 구조용집성판(CLT) 및 글루램으로 만들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개발팀은 “2022년에 완공되면 타워에 사용된 목재가 25분 이내에 북미 숲의 자연 성장으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목재 사용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86.6미터로 이전에 가장 높은 목재 건물인 노르웨이의 Mjøstårnet보다 1미터 조금 더 높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이로 인해 유동자금이 늘어나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생활숙박시설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 거래가 가능하며 전매 시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달리 상대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오륜교회의 신축건물 교육관에 사운드메이트 어쿠스틱 보드패널 음향판을 설치했다.오륜교회의 별관 교육관은 미래의 지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소로서 중임을 맡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지하1층 교육관은 교회 관계자의 특별한 관심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축제품인 어쿠스틱 보드패널로 벽체를 완성했다. 어쿠스틱 보드패널을 시공함으로써 마이크의 성능을 더욱 높여주고 연주의 음향효과와 방음효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오륜교회 교육관은 쾌적한 세미나와 감화 높은 목회 그리고 찬양을
케이디우드테크는 동탄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송동성당에 자사 음향인테리어 제품인 ‘사운드메이트’를 시공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본당 성가대와 지하 1층 다목적실에 사운드메이트 브랜드의 3종 제품이 각각 설치됐으며, 사용된 제품은 사운드메이트 음향자재로 본당 성가대에는 어쿠스틱 클릭루버 레일시스템(오크우드)가, 지하1층 다목적실에는 플랙시블 패널과 어쿠스틱 보드채널(오크 화이트워시)이 사용됐다.본당 성가대에 사용된 ‘어쿠스틱 클릭루버 레일시스템’은 무절 천연원목루버(애쉬 물푸레나무 ASH)를 가공한 제품으로 스크류나 못을 사용하지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회장 정몽진)가 그라스울 생산라인을 증설에 박차를 가하며 무기단열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KCC는 지난 7일 강원도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1호기에 대한 증산 공사를 마치고 용해로에 새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입식에는 정몽진 KCC 회장을 비롯해 정몽열 KCC건설 회장을 비롯해 문막공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증설한 1호기는 2021년 4월부터 약 20개월간 공사 및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으며, 하루 약 100여톤, 연간 약 3만 5천톤의 그라
부동산 시장이 규제지역 해제로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생활숙박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다만 생활숙박시설 신규 분양을 받을 때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 위험이 적은 지리적 입지는 기본이다. 조망권, 특수설계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주)엠티브이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