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주)장림우드 조희제 대표이사 수입원목 마루 사업을 한 지 20년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이건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서 지사장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이건산업 중국법인장을 마지막으로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인도네시아 원목마루 수입·판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장림우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다양한 수입원목마루를 비롯해 체육관용 솔리드 플로링, 상가용 쪽마루, 데크재, 계단재 등을 수입·판매해 왔다. (주)장림우드의 조희제 대표는 바른 말을 거침없이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수입마루시장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마다하시지 않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멀바우, 방킬라이 데크재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서원BST(대표 연승호)에서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광폭 멀바우 솔리드 제재목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올해 초 본격적으로 수입한 멀바우 광폭 제재목이 고급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고급진 소재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는 중이다.광폭 멀바우 제재목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한정된 수치로 수입되는 멀바우 집성목에 비해 비주얼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움이 더 뛰어나며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40년 멀바우 소재공급 전문업체 서원 BST(대표 연승호)는 멀바우 광폭 제재목을 시장에 공급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40년간 멀바우 집성 소재와 멀바우 판재를 공급해 왔으나 본격적으로 올해부터 광폭 원목 멀바우 제재목 공급에 나섰다. 이로서 집성이나 원목 상태의 멀바우 소재의 대부분의 품목을 서포트할 수 있게 됐다.서원BST는 서원상협의 자회사로 멀바우 제재목과 집성재를 취급하고 있다. 서원 BST가 취급하는 멀바우 광폭 제재목은 두께 30~60mm, 폭 200~400mm까지 공급된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나무점빵 주식회사(대표 연태양)는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라니 담겨진 명품 느릅고재를 규격화된 집성목으로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이 제품은 일반 목재와는 차원이 다른 품격을 지니고 있으며 탄성을 자아내는 자연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느릅고재는 세월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패인 결로 온전히 드러내어 주는 멋스러움은 그 어떤 수종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재 중의 고재’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수월치 않는 제품이다.이번에 개발한 느릅고재 집성목은 집성폭이 130mm 내외의 광폭
◇ 영성산업 주식회사 김승수 대표이사영성산업의 김승수 대표이사는 79년 업계에 입문하여 1994년에 당사를 설립했고, 남양재를 비롯한 원목 수입을 약 40년간 담당했다. 목재업계의 다양한 경험으로 지속적인 수입루트와 신수종 개발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원목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업체로서, 2013년에는 인천의 북항배후부지 내(약 3300평)에 확장 이전하여 원자재 수입, 제재, 건조, 가공까지 할 수 있는 원스텝(One-step)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반영하여 사업을 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불연건축자재 리딩 컴퍼니 비엠투(대표 민선홍)가 SCG사의 불연건축자재 시공사례를 늘려나가고 있다.비엠투의 불연건축자재를 찾는 현장이 꾸준히 늘고 있고 이유는 가성비가 좋고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는 자재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특히 화재위험이나 시공 후 마모나 파손 등의 위험성이 적은 소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 비엠투의 불연건축자 재를 찾는 고객도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비엠투 관계자는 “목포해양대학교 데크에 티클립 후로링을 시공한데 이어 경기도 포천 펜션 6동에 다채로운 파스텔 톤의 랩사
“제품의 품질은 내가 쓸 만큼은 돼야 한다”“주문제품 납기를 위해 재고를 충분히 준비한다” 언제 어떻게 시작했나요아마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봐요. 우리 둘 다 영업 쪽이었는데 두 회사 모두 랩핑제품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해보자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하남에 조그만 공장에서 문틀제작을 위해 테이블 쏘와 대패기 하나 놓고 시작했어요. 시작부터 잘 됐던가요처음엔 사꾸라 문틀과 문짝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수입된 부켈라 원목을 몽땅사서 변화를 준이후 3년간 호황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미얀마산 홍송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집성목 수입 판매 전문업체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은 30×650×3600 규격의 초장축 집성판재를 선보였다.기존에 계단재용으로 판매되고 있던 집성재는 대부분 폭이 300mm 정도로, 싱크대 상판이나 바 테이블 등으로 사용하려면 계단재 두 장을 이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다우통상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폭이 두 배 이상 넓어 계단재를 이어 붙여 사용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초장축 제품으로 반을 갈라 계단재로도 사용 가능하며, 규격의 제한 없이 다양한 인테리어 소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이승기, 류승룡, 송은이 이들 세 명의 공통점은? 바로 ‘취목인(취미로 목공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친환경적이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목공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목공 바람이 불어 화제다.SBS 예능프로그램 에서 이승기가 직접 제작한 트리하우스가 공개됐다.앞서 이승기는 제작진과 사전만남에서 아이들을 위해 ‘트리하우스’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전에 배운 목공 기술을 활용해 트리하우스 벽체를 만드는 등 능숙한 목수의 모습을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영화 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류승룡은 공백기 동안 잡념을 없애기 위해 5~6시간 동안 목공방에서 가구를 만들었다고 말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테리어 전시장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확실한 컨셉과 최신 트렌드 제품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품격을 더해줄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포보코리아 친환경 기능성 바닥재를 고르는 재미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닥이다. 소재, 색깔, 무늬에 따라 전 공간 인테리어의 느낌을 바꿀 수 있다. 바닥재는 한번 결정하면 교체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처음 시공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최근 트렌드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포보코리아 전시장에서는 마모륨, 플로텍스, 알루라, 퍼니쳐 리노륨 등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전시돼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전원주택.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수많은 정보들이 오가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 실제적인 감을 잡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럴 때 주택전시관과 쇼룸을 찾아가면 이해하기 어려운 평면도나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지어진 주택을 마음 편히 둘러보며 실별 구성과 내외장재 적용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더존하우징 주택전시장&건축쇼룸은 주택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이다. 지난 17년 동안 전국에 2,000동 이상의 주택을 시공한 더존하우징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1,500평 규모로 365일 오픈된 주택 상설 전시장에서는 평형대별 모
복층 구조의 실내공간에 계단 시공은 필수다. 주택의 실내 계단은 단순히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으로써의 기능을 넘어 포인트 인테리어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인테리어 공사는 예산에 맞춰 진행되다 보니 주요 공간 외에 나머지 요소들은 기능에 충실함을 우선으로 한다. 때문에 처음의 생각과 달리 고려했던 디자인과 소재를 선택하지 못하고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계단재는 인테리어 고려 요소의 후순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다인디엠에스는 계단재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원목단판계단재를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집성목에 2~3mm 원목 판재를 붙여 노출면을 하나의 통원목처럼 보이게 한 하이브리드 계단재다. 원목단판계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