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선출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제272회 총회(제176회 대의원회)’를 열고 강석주 조합감사위원장의 선출안을 의결했다.강석주 조합감사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임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임업기능인훈련원, 산림자원조사본부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 진안교육원 원장을 역임해 왔다.신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 시작일은 3월 19일부터이며 임기는 3년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강대재 신임 사업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 제271회 정기총회(제175회 대의원회)에서 강대재 신임 사업대표이사의 선출안을 의결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강원 홍천 출신이며 강원대 임학과 졸업 후 1984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중앙회 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조합감사위원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산림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AMERICA“美대통령 누가되든 무역규모 줄어들 것”1/24일 열린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미국 대선과, 미국 국가부채를 꼽았다. 미국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언급하는 후보자가 없고, 미국 유권자들은 무역이 일자리를 해외로 내보낸다고 인식해 신임 대통령이 일자리를 위해 무역규모를 줄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국가부채가 3.4조 달러로, 1년 치 이자만 해도 방위산업 예산과 비슷한 수준으로 돈을 더 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조원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이 곳에서 대우건설의 시공사 재신임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장의 직권상정으로 인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대우건설 재신임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전체 88명 중 68%에 달하는 60명의 반대 여론으로 부결됐다. 그럼에도 조합장이 직권으로 임시총회 상정을 결정,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의원회의 결정을 무력화한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목재문화진흥회는 7월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산림청장(남성현)의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8월 7일 최종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제6대 회장인 오세창 회장은 1961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박사를 마치고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94년부터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오세창 회장은 “그 간의 목재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소중립실천을 위
중국 CHINA부채 줄이는 중국… 경제 성장에 먹구름중국의 지난해 GDP 대비 부채비율은 295%로 미국(257%), 유로존(258%) 보다 높다.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부채를 과도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투자를 하지 않고, 민간은 소비를 늘리지 않고 있으며, 지방정부도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세수가 줄자, 지출을 줄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부채를 많이 줄이지 않아도 될 만큼 재정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일본처럼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AMERICA美상업용 부동산 부실, 금융위기때보다 심각미국 개인과 기업들은 2021년까지만 해도 풍부한 유동성으로 1년 혹은 3~5년 만기대출로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빌딩, 호텔, 상가 등)을 사들였다. 이들 상업용 부동산은 2025년도에 대출만기가 돌아온다. 대출규모는 1.5조 달러(약1,980조원)에 달한다. 문제는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들이 이자부담이 높은 상태에서 부동산이 구입가격으로 매각되지 않으면 파산할 수 있고, 금융기관은 부동산 담보가치 폭락으로 차환이나 기한연장을 해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 대출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
대한목재협회 신임 이운욱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을 일일이 방문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회장으로서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2월 16일부터 보름 남짓 기간 동안 21개 사를 방문했다. 방문한 회원사들은 2월 16일 청구목재(정대환 대표) 삼산인터내셔널(김학수 대표) 가가담목재(이경석 대표) 우딘(강원선 대표)을 시작으로 17일 해양목재(최병옥 대표) 광덕종합목재(이승옥 대표) 가림목재(김기용 대표) 디에이치팀버(진세웅 대표), 20일 에스와이우드(문성렬 대표) 디에이치목재(이상교 대표) 경민산업(이한식 대표) 덕명목재(안순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42개 산림조합장 선출은 66.2%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을 진행한 50개소를 제외하고 92개소에서 평균 2.5대 1의 후보자 경쟁률을 보이며 진행됐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수 25만4051명 중 16만8068명이 투표해 66.2%를 나타냈으며, 이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중 산림조합장 투표율 68.1%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조합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대한목재협회의 제15차 정기총회가 2월 9일 오후 4시에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산림청 조영희 과장, 산림과학원 손동원 부장, 임업진흥원 강승모 부장 등과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 회장, 김병진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국식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등 목재협·단체 내빈이 참석했다.대한목재협회는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심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임했던 산수종합목재 강현규 대표가 회장 임기를 마친 가운데 원창 이운욱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목재협회에서 15년간 협회 일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4대 배재수 신임 원장이 2월 9일(목)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배재수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 기술 개발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고 수요자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ICT와 디지털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로 디지털 산림관리 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배재수 원장은 중점 추진할 다섯 가지 과제로 ▲산림 생태계 서비스 장기 모니터링 ▲미래 임업모델 개발 및 소득 증대 방안 연구 ▲최첨단 산림재해 예방·관리 기술 개발 ▲산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이하 보존협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보존협회는 올해 1월 10일 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환 회장은 “협회의 문호를 열어 보존이 아닌 난연, 방염, 불연, 집성 등 개질 관련 목재업체도 받아드려 외형을 키우고 협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협회 사무실은 사정상 서울서 일단 군산으로 옮겨서 정상화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장소와 사무실을 물색할 예정이다”고 했다.김회장은 “
“우리의 산림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불가피한 인식”이 있습니다. 신임총리가 천연자원부 장관인 나단 쿨렌에게 보낸 편지에서 토지 관리에 대한 “단기적 사고”가 “고갈된 숲”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신임 총리가 각료들에게 보낸 날카로운 말은 주정부가 생태계 문제, 목재 가격 변동, 나무 공급 감소의 시기에 산림 관리 방법을 ‘현대화’하는 계획에 착수함에 따라 산림 부문이 어떻게 변화의 진통에 처해 있는지를 강조한다.2014년에서 2022년 사이에 임업 커뮤니티인 쿼스넬의 시장을 역임한 밥 심슨은 지방의
미국 AMERICA“美 1년내 경기침체 확률 100%”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자체 모델을 통해 미국경제를 분석한 결과, 미국경제가 1년 내에 침체될 확률이 100%라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의 내년도 GDP 성장률도 -1.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었을 뿐 아니라, Fed의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가 0.45%p까지 역전되었고, 대외적인 요소로 중국의 금융불안정, 이탈리아의 부채위기, OPEC+의 유가상승 등으로 경기불안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미국채 2년물 4.5% 돌파 금융위
미국 AMERICA또 물가 쇼크… 美 9월 근원물가 40년 만에 최고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8.2%, 전월 대비 0.4% 올랐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량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도 전년 대비 6.6%,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 추이는 6월 9.1%, 7월 8.5%, 8월 8.3%, 9월 8.2%로 계속 하향하고 있지만, 7개월 연속 8%대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 Fed가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11월과 12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0.75%p씩 인상하면 연말 기
미국 AMERICA수요 냉각에 미국 집값 10년 만에 꺾였다미국 주택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에 머물면서 상승속도가 빨랐다. 그러나, Fed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p씩 3차례 연속 올리면서, 최근 주택담보대출금리는 6%를 넘으며, 연초 대비 2배 정도 높아졌다. 금리인상에 따라 미국 전역의 7월 평균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2% 하락했고, 20대 주요도시 주택가격도 전월 대비 0.4% 떨어졌다. 중국 CHINA세계 銀 “中 올 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임상섭 산림청 신임 차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대 임상섭 차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임상섭 차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동료, 선 · 후배 여러분과 같이 힘을 합쳐 우리의 숲과 임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임업인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이 잘 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신임 남성현 산림청장은 6월 29일 전문지 기자간 담회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가졌다.농업, 농수축산, 임업, 목재산업 등에 종사하는 언론사 기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남청장은 시종 강도 높은 어조로 우리 산림의 국민인식, 이용 현실 그리고 산림정책 방향에 대해 모두 발언을 했다. ◇ 산림은 자연이자 자원이다남 청장은 산림이 자원임을 강조했다. “본인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우리 숲은 자연입니까 자원입니까?”라는 질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제주시 지역의 집값이 전체적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만 봐도 전국 대부분이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제주는 0.04%가 상승했다. 지난달에도 0.03~0.05%대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이처럼 제주 아파트값이 오른 이유는 여러가지다. 먼저 제주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 꼽힌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제주와 강원만 도내 전 지역이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지난해 전체 매매량 중 약 23%인 1107건이 외지인 거래분인 것은 이 때문이다. 지난해 외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