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국가임업초지국 산업발전계획원(임업산업계획설계원)과 중국임업산업협회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중국 합판과 섬유판 산업은 기업 수 감소와 총 생산 능력의 수축 추세를 보였다. 반면, 파티클보드 산업은 기업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총 생산 능력이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2023년 6월 말 현재 중국 전역 28개 성 및 도시에 9,800개 이상의 합판 제품 제조업체의 총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억 500만㎥로 이는 2022년 말 대비 기업 수 약 1,000개 감소와 생산 능력 1.4% 감소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6월 말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2021년 중국은 13개의 파티클보드 생산라인이 증설되었다. 그 중 2개 라인의 생산량은 각각 연간 600,000㎥에 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21년 한 해 신설비를 통한 연간 생산량은 276만㎥가 증가했다. 2021년 말 현재 중국에는 23개 성 및 직할시에 312개의 생산 기업의 331개 생산라인에서 총 3,895만㎥의 파티클보드를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5%, 204만㎥가 증가한 것이다. 생산설비의 현대화 및 자동화로 평균 단일라인의 생산 능력은 연간 118,000㎥로 상승한 반면 기업과 생산라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 삼성목공기계산업 길경복 대표한국의 목공기계 제조업체는 점점 좁아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국내 목공기계 제조산업은 저렴한 중국이나 대만산 기계가 들어오면서 설자리를 많이 잃었다. 특히 원목 수요가 줄어들면서 이를 가공할 때 필요한 목공기계산업도 어려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동화 제조라인에 승부를 건 삼성목공기계산업 길경복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세가 확장되는 길을 걷고 있다. 도어생산 자동화, 마루생산 자동화, 싱크대생산 자동화 라인 개발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조업의 시간외 근무가 어렵게 되고 중대재해에 대한 처벌수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제조라인의 자동화에 사활을 거는 추세다. 자동화를 하지 못하면 제조환경의 변화에 더 이상 대응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삼성목공기계산업은 자동화 구축을 서두르는 업체들의 주문과 상담에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루, 도어, 가구, 주방 제품 제조회사들이 자동화라인을 새로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주문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목공기계산업은 2010년경부터 자동화라인에 대해 노하우를 축적하기 시작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작업해왔던 파렛트. 이제 옛날 방식의 파렛트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 공법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빠르고 효율적인 파렛트 생산을 위해 형제목공기계(대표 송정율)에서는 일일 생산량 500~8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파렛트 자동화 기계를 공급중이다. 파렛트 자동화 기계는 하루 8시간 작업시 일일 생산량이 수작업에 비해 월등한 생산능력을 갖는다. 사용법도 매우 편리하고 작업자 위주로 돼있기 때문에 작업자가 퇴사해도 다른 직원이 곧바로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작동법이 간편하고 작업 매뉴얼만 있으면 누구라도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파렛트 기계는 기종을 한가지 밖에 할 수 없지만 이 기계는 ‘기종 변경’이 쉬운게 강점이다. 또한 다른 규
파렛트만 35년간 만들어온 선진기계와 목재산업기계 유통 전문 형제목공기계가 손을 잡았다. 파렛트 자동화 기계 한대면 생산성, 작업성, 효율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일본·대만에 수출되는 파렛트 자동화 기계를 공급하는 선진기계 및 형제목공기계 대표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파렛트 기계, 1세대·2세대 거쳐 마침내 자동화경상북도 양산 그린공단길에 위치한 선진기계. 선진기계를 이끄는 이병우 대표는 파렛트 기계 제조에만 종사한지 벌써 25년이 되어 간다. 이병우 대표는 80~90년대 우연히 미국 파렛트 기계를 보고 따라 만들어 본 것이 계기가 돼 그 당시 국내 최초의 1세대 파렛트 기계를 출시했다. 1세대 파렛트 기계 이후 기술 개발로 작동 방법은 다소 편해졌지만 생산성은
살라만더 독점 체결 이후 본격 성장에스알펜스터(SR FENSTER)가 공장 확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에스알펜스터는 지난 9월 14일 경기 포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43에서 공장 확장을 알리며 약 100여명을 초대했다. 이 행사는 에스알펜스터 김지영 이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박세민 대표 및 각 지역 대리점과 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고 1부는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2~3부에서는 점심식사 및 전시장과 자동화 제조 라인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경기 포천 군내면 공장에는 전시장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서 에스알펜스터의 창호들과 관련 부자재들, 제품 설명을 한눈에 둘러보면서도 고객들이 원하면 곧바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인천 서구에 위치한 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가 목재 파렛트 및 목상자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광덕종합목재는 1985년 광덕파렛트상사로 처음 출발한 뒤, 이후 주식회사 광덕파렛트로 법인을 설립하면서 목재 물류 파렛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해외 산지에서부터 원목을 직수입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목재 가공 제품을 생산 공급하며 특히 최근 들어 해외 각 수출 물품의 목재 포장에 대한 검역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열처리 방역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품질 A급의 파렛트를 공급중이다. 광덕종합목재는 뉴송, 소송, 카송 등을 이용해 인천 본사에 있는 목재 제재 자동화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자동대차시스템, 오토테이블, 자동다축재단기, 갱립쇼 등 현대화된 설비를 둠으로
가설재·토류판 전문 생산 업체 주신목재(대표 백승표)는 이제 인천 남동공단에 얼마 남지 않은 제재소다. 주신목재에서 취급하는 주 원목은 뉴송으로 80%는 뉴질랜드 직수입으로 이뤄지고 나머지 20%는 국내에서 조달해 사용한다. 주신목재는 뉴송으로 제재한 토류판을 주력상품 소개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양질의 원목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직수입해 자동화라인 제재설비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백승표 대표는 최근 산지 가격의 오름 추세에 대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세계 원자재를 대량 구매하면서부터 가격의 변경이 아주 심했다”며 “중국이 수입을 많이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뉴질랜드 생산량의 절반은 중국이 수입하는 실정이었다”이 됐다는 게
품질 우수한 뉴송 제재한 가설재 원하는 규격대로 주문 제작 가능 가설재·토류판 전문 생산 업체 주신목재(대표 백승표)에서 뉴송으로 제재한 업체 주력상품 토류판을 소개한다. 주신목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양질의 원목을 안정적이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직수입해 자동화라인 제재설비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오고 있다. 주요 상픔은 토류판과 가설재이며 특히 토류판 전문으로 이름이 있다. 토류판은 일명 흙막이판으로 불리는데 주로 건축 공사, 시공 시 지반 굴착으로 인해서 굴착면의 수압 및 토압에 의해서 과대한 변형 및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설치하는 일종의 지지대라고 하겠다. 주신목재는 가설재·토류판을 주로 생산해내며 1일 생산능력이 133㎥에 이를 만큼 높다. 원자재 야적장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자동화라인을 통해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산성은 결국 회사의 이익과도 연관돼 있어서 자동화라인으로 새롭게 설비들을 증설하거나 개조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목재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의 움직임으로 인한 제품 불량이 생기면 안되므로 송재 속도에 따른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가공 성능이 우수한 샌딩기도 보유하고 건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코너에서는 각 업체들이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설비들을 소개한다. 경인기계설비, 특허받은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경인기계설비에서는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KI-KILN(경인 인공 건조기의 약자)’를 생산해 공급한다. 이 건조기는 특허를 획득했으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