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표면수지처리압축목재(Skinpreg, 스킨프레그)한편, 수지처리압축목재는 주로 단판을 사용하지만 두꺼운 원목의 물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원목의 표층부에만 수지를 함침시킨 다음 열과 압력으로 경화하여 그 표면을 강화시키는 표면수지처리 압축목재 일명 ‘스킨프레그(skinpreg)’의 방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표면수지처리 압축목재는 표면에 수지를 함침시켜 압축하는 과정을 거친 목재제품을 말한다. 이 처리는 목재의 특성을 향상시켜 내구성과 습기에 강하고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다. 이 공정은 일반적으로 파티클보드 또는 섬유판과 같
1. 수지처리압축목재(Compreg, 콤프레그)수지처리압축목재(compreg, 콤프레그, compressed wood 콤프레그 목재, compressed + impregnated wood)는 목질복합재료로서 수지로 함침 처리한 목재(단판)의 층을 접착제로 합쳐 열과 압력 하에서 압축하여 만든 공학재료이다. 수지 처리압축목재는 수지함침목재(impreg, 임프레그)와 유사하며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목재(단판) 내에서 합성수지가 완전히 굳어지기 전에 압축하는 점이 다르다.수지함침목재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 때
최근 중국임업학회 목공연구소 연구원인 Huang Rongfeng이 개발한 “밀도 분포를 제어할 수 있는 압축 목재 판재의 제조 방법”이 국제 특허 PCT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일본 발명 특허 승인을 획득했다.이 기술은 10년 이상 조림 목재 개조 이론과 기술에 집중한 연구원 Huang Rongfeng의 주요 업적 중 하나이며 이전에 중국 발명 특허에 의해 승인됐다. 밀도 분포 조절이 가능한 원목 압축 기술은 밀도가 낮고 재질이 부드러우며 변형이 쉬워 바닥재, 가구 등의 목재 제품 가공에 직접 사용할 수 없는 조림목의 자연적 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우리나라의 2020년 국산목재 공급량은 약 460만㎥ 정도다. 임목 총축적량 10만3,837만 ㎥의 0.44%에 해당하는 벌채율이다. 벌채율은 영국이 2.7%, 프랑스가 2.1%, 캐나다가 0.8%, 일본이 0.5% 정도다.우리나라의 산림률은 세계 4위로 62.7%가 국토대비 산림이다. 높은 산림률에도 불구하고 임목축적량과 목재자급률은 기대 이하다. 나무를 심어 목재를 수확하는 임업으로서의 자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두 배 이상의 축적률과 자급률에 도달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황폐화된 민둥산을 덮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중국, 새로운 포름알데히드 기준 실시중국 국가표준화 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공표된 두 가지 새로운 규정인 GB/T 39600-2021 및 GB/T 39598-2021 이 10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특이한 사항은 ENF 수준(≤0.025mg/㎥) 개념이 새로운 국가 표준에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다는 것이며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포름알데히드 표준인 CARB-NAF보다 절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8월 12일 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원목 건축자재 내외장재와 음향 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보였다.친환경을 추구하는 케이디우드테크는 목재 건축자재를 고집해 건강한 건축자재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2021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의 최고 인기를 모았다. 전국의 건축설계사와 지자체의 안전한 주민시설, 주택단지 타운하우스 빌라 개발 업체와 카페 등 상업공간에 케이디우 드테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적용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진주 주변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공간 “어린이숲도서관”이 목재체험관과 놀이시설 그리고 숙소가 있는 우드랜드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주변 산책로를 정비중이다.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와 ‘실크우드’가 인테리어의 모든 벽면에 적용됐다. 건물의 외벽에는 ‘KD리브 탄화목’으로 완성했다. 처음엔 편백나무로 설계되었던 천정은 방염처리 문제로 실크우드로 바뀌어 진행되면서 ‘실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가 상공간과 공공시설에 시공됐다. 프라임우드는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전혀 다른 원료를 사용한다. 프라임우드의 기본 소재는 오동나무 원목이며 여러 색상의 친환경 페인트로 마감해 출시된 상품이다. 원목루버 ‘프라임우드’는 주거시설에 건강을 위해 이미 많은 분들이 시공해 왔으나, 이제는 실내공간의 벽마감재로서 소음축소와 공기정화, 습도조절의 효과를 위해 공공시설과 상공간에도 널리 이
이 회사 전시장에 들어서면 탐나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목재제품들.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안성맞춤이다. 케이디우드테크는 20년 이상 제품개발을 위해 남다른 길을 걸어온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을 따라서 만드는 회사들이 한 둘이 아니다. 아트월이 그랬고 케이디리브 외장재가 그랬다. 따라 만들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는 제품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케이디우드테크는 실내와 실외에서 차별화된 제품군들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전국 건축박람회를 빠짐없이 출품하면서 케이디 우드테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다!”“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했던가. 여기 이 격언을 자신만 의 방법으로 실천 중인 사람이 있다. 바로 KD우드테크의 홍탁 대표다. 그는 사업가(Businessman)와 개발자(Developer) 사 이를 오가며 KD우드테크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홍대표는 줄곧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남들이 하지 않 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한결같이 고집해온 그는 어느새 우드디벨로퍼라는 수식어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 돼 있었다. 회사를 경영한 지 어느덧 25년. 그는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30여개의 특허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도 MBC건축박람회에 참 가해 KD우드만의 독창적인 제품들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플라스틱 재료 대체할 대안으로 떠올라일본 중부의 목재 관련 기업이 일본 국산재를 사용한 신상품을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고야목재社는 기후대학과 공동 개발한 압축목재를 활용해 음질이 좋은 스피커 박스를 시험 제작했다. 목재 가공 기업 에스우드(기후현 카가미가하라시)社는 편백의 간벌재를 이용한 가구나 완구 등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의 개발은 임업 등 지역 산업의 부흥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나고야목재社는 주로 국산목재로 만든 압축목재 악기재를 올해 안에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음질이 좋은 스피커 박스나 일렉트릭 기타를 시험 제작했으며 스피커 박스는 높이 40㎝의 정오각형의 모양이다. 상부에는 스피커가 끼워져 있는데, 역으로 된 원뿔 모양의 뚜껑에 소리가 360도 반사돼 방안에 소리가
남부지방, 방부목을 전파하다휴플러스는 외국에서 수입된 원목이 컨테이너가 아닌, 벌크형태로 유통되던 2001년도에 설립돼, 그 당시 ‘시브레스’라는 상호의 목재 유통업체였다.당시에는 서울, 인천, 경기, 군산, 부산 지역 등에 방부목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장 형성이 상승세를 탔던 터라, 원자재들이 해당 지역에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그에 반해 남부지역은 방부목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는데, 이를 계기 삼아 방부목 시장 형성 판세에 맞춰 여수 광양항을 통해 러시아산 레드파인을 수입해 원자재 물량 일부를 인천지역에 유통시키고 일부 물량은 방부목으로 가공해 남부지역에 유통하기 시작했다.수입과 가공을 동시에 운용한 휴플러스는 남부지방에는 없었던 방부목을 원활하게 유통하는 회사로 혁혁한 공을 세
온도, 자외선, 수분과 같이 사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의 기후에서는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는 고열처리목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높은 온도에서 열처리 과정을 거쳐 탄생되는 고열처리목재는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해 오랫동안 옥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상반기 각 업체들이 공급하는 고열처리목재를 소개하고자 한다. #삼익산업-고열처리목재 ‘루나우드’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을 대표하는 제품군 가운데 고열처리목재 ‘루나우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루나우드社는 열처리목재협회 회원사로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일 임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과 중장기적 전략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유통사업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지 윤형운 발행인을 목재유통분과 위원으로 위촉했다. 본 위원회는 임산물유통사업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 관련사항에 대한 자문, 마케팅전략 및 임산물(목재, 단기소득임산물)센터 안정적 경영과 관련된 사항, 기타 임산물유통사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실시한다. 각 분과별 외부위원 현황은 ‘목재유통분과’ 윤형운(한국목재신문 발행인), 박희준(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문상철(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회장), 오진경(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 홍탁(한국압축목재협회 회장), 강대경(한국목조건축협회 운영위원장), 송재승(건
2015년 두바이 통계 센터(DS C)에 따르면 두바이 건설에 사용되는 건축 비용이 2014년도에 비해 약 3.7% 하락했다고 밝혔다. 걸프 뉴스(Gulf news)에 따르면 2015년 건축 비용 감소의 영향은 건축 원자재 가격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장비나 인건비, 기타 비용은 2014년도에 비해 증가한 측면이 있다.주거용 건물과 비주거용 건물에 사용되는 건축재료의 가격은 각각 0.84%와 1.1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2015년에는 압축목재, 합판, MDF 등 목재제품 가격의 하락과 함께 제재목 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두바이 정부는 최근 활기를 찾은 아랍에미리트(UAE)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녹색경제를 위한 목표로 그린빌딩을 촉구하면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
목재시장에 탄화목 제품들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KD우드테크(대표 홍활)의 골드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압축탄화목재인 골드우드는 기존의 KD우드테크가 공급하던 압축목재 카본우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압축에 탄화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카본우드가 실내용 제품이라면 골드우드는 전적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환경에 사용되도록 개발됐다.목재가 외부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온도와 자외선, 수분과 같은 날씨의 영향과 미생물, 해충, 곰팡이 등 유해균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하다. 골드우드는 고열에 의한 탄화처리로 변수가 많은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버틸 수 있는 높은 내구성으로 20년 이상의 품질을 보증한다. 여기에 오일을 추가적으로 도포하는 등의 관리가 뒤따른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표
국립산립과학원은 지난해 9월 26일 종전까지 정해지지 않았던 중국산 대나무 압축목재 데크재 규격의 정립과 더불어 데크용 목재 판재의 함수율·휨강도·접착성의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고시 를 통해 데크용 목재 판재 규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시 내용에서는 데크재 두께와 나비, 길이의 표준치수와 더불어 데크재의 용도에 따라 표준치수 외의 인정치수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업계에서는 이 고시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몇몇의 업체에서는 “그런 규정이 있었느냐, 그 내용을 어디에서 확인할수 있느냐”라고 묻는 일이 다반사였다. 당시 고시 제정에 참여했던 산림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시의 내용을 조율할 당시에 산림과학원은 목
기능성 목재는 천연목재가 가지고 있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습도나 병충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천연목재의 약점을 보완해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처리한 목재다. 기능성 목재는 일반적으로 고열처리목재·압축목재·개질목재 등이 있다.고열처리목재는 높은 온도의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시킨 목재를 말하며, 압축목재는 높은 압력을 통해 목재를 압축시켜 조직을 경화시킨 목재이다. 개질목재는 화학성분을 목재의 내부로 주입시켜 조직의 성분을 변화시킨 목재이다. 최근에는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천연목재의 느낌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성 목재들이 많이 등장하게 됐다. 고열처리목재는 목재에 500~700℃의 열을 가해 특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외관상으로 목재 고유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기능성도 우수한 목재들이 많이 등장하게 됐다. 그에따라 압축 및 열처리 과정을 통해서 내구성을 강화시키거나 방염기능을 더해 안전성을 높인 기능성 목재들이 공급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목재를 선택하는 폭도 이전과 비교했을때 더욱 다양해지게 됐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목재에 대해서 소개한다. ∷ 열처리목재 북유럽산 레드파인 열처리 목재 - 삼익산업, 루나우드(LUNAWOOD)삼익산업의 ‘루나우드(LUNAWOOD)’는 핀란드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급 레드파인 원목으로 생산된다. 루나우드는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또한 함수율을 4%대로
전남 순천에 위치한 휴플러스(대표 송의섭)는 천연목재인 멀바우 제품(데크재·난간재) 및 대나무고압축목재(BP WOOD)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고급 품질의 제품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경영철학 아래 많은 시공현장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만족도가 가장 높은 두가지 품목을 생산한다.휴플러스는 광양항 인근의 자동화라인과 몰더기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직수입된 원자재를 출고되기 직전에 2차 가공함으로써 수요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또한 멀바우 공급의 최대 애로사항인 ‘적기 공급’ 및 ‘주문 규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재고를 보유함은 물론 인도네시아 현지에 지사를 두고 국내시장의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