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본부장 배정영)는 22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목재데크·파고라 등을 설치하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중부목재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지역민과 목재가구 등을 만들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행사에 사용된 목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용으로 사용된 목재를 재활용했으며, 앞으로도 중부목재사업본부는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배정영 본부장은“국산 목재자급률이 15% 내외인 상황에서 국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리아빌드위크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주최·주관하는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담은 전시회로 매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렸다. 참가기업 약 430개사 규모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와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그리고 경향부동산페어와 함께 열렸다. 코리아빌드의 주요 출품군은 건설·건축 기자재와 설계시공분야, 인테리어분야, 건설기술과 장비분야, 건축설비분야로 나누어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규화제와 규화목을 도입한 케이디우드테크는 지난 5년간 현지 기술을 국내에 접목 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한 결과, KD규화 목재 OrganoWoodⓇ가 국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목재보호재인 규화제를 바른 규화목은 곰팡이 발생을 차단하고 내화성과 물리적 강도를 보완할 수 있어 이미 유럽의 선구적인 현장에서 검증된 바 있다. 규화처리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제품의 내구성을 늘려 수명을 연장화하는 데 지대한 효과를 미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규화처리는 규화석의 성분을 이용하기 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 대체 데크재료를 제조하는 소수의 회사들은 목재가격 상승과 주택개조 붐에 힘입어 매출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트렉스사와 아젝사는 일반적으로 나무 모양을 모방하지만 훨씬 더 오래 지속되고 본래 모양을 더 잘 유지하며 일반적으로 유지 관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데크 소재를 만든다. 많은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는 이러한 제품이 일반적으로 목재가격의 약 두 배 이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치솟는 목재가격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합성목재 제품을 다시 살펴보게 됐다.현재 합성목재 생산자는 데크 시장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 촉진 및 신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이란, 신규성, 기술성능의 우수성 및 현장적용의 우수성을 갖춘 기술을 말한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5조의 2)『목재제품의 신기술 지정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 신기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주식회사 에이치티 김경중 대표이사기술의 중요성을 일찍 간파한 회사. 대학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개발의 인력부담을 줄이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해 시장을 만들어 가는 회사가 에이치티(HT)다. 에이치티의 김경중 대표는 목재를 깊이 알고 싶어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충남대학교에서 임산공학 분야의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만학이라고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을 막지는 못했다. 사업가로서 공부를 병행하면서 충남대학교의 연구개발 특허를 상용화하는 기회를 얻었고 소위 학교기업이라는 형태의 모델을 활용해 성공의 가
◇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조경시설물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하천을 나가보면 길게 이어진 데크와 벤치와 정자를 볼 수 있다. 목재나 철재로 만들어진 시설물 중에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가 목재시설물 특히 데크와 관련 있는 시장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보기는 좋아도 성능이나 유지관리 면에서 합격점을 받는 시설이 드물 정도다. 대부분의 시설은 유지관리비용이 계획보다 많이 들고 내구수명을 반도 채우지 못하는 사례들을 흔히 보게 된다. 대현목재는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을 2002년부터 시작
이 회사 전시장에 들어서면 탐나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목재제품들.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안성맞춤이다. 케이디우드테크는 20년 이상 제품개발을 위해 남다른 길을 걸어온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을 따라서 만드는 회사들이 한 둘이 아니다. 아트월이 그랬고 케이디리브 외장재가 그랬다. 따라 만들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는 제품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케이디우드테크는 실내와 실외에서 차별화된 제품군들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전국 건축박람회를 빠짐없이 출품하면서 케이디 우드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신기술 2건을 지정했다. 지정된 신기술은 대현목재(대표 남궁원)의 ‘레일각관과 T볼트로 체결한 목재데크 시스템’과 휴플러스(대표 송의섭)의 ‘파일·플레이트 공법을 적용한 부정형 원목기둥 목재데크 시스템’이다.대현목재의 신기술(제2020-01호)은 T자형 볼트와 프로파일 각관을 사용하여 데크재와 장선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천공 없이 데크재 측면 홈을 고정하는 데크 체결 기술이다. 휴플러스의 신기술(제2020-02호)은 데크 구조체 및 난간의 기둥을 박피·샌딩한 부정형 원목
경상북도 칠곡에 공장이 위치한 디자인랜드(대표 이윤경)에서는 하드우드 원목을 수입해 데크 조경시설물을 원스톱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재소이자 조경시설물 가공하고 있는 디자인랜드는 1999년에 설립해 조경시설 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천연목재를 이용해 조립식 완충 데크로드, 목교, 정자, 출렁다리, 전망대 등 조경시설물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랜드는 목조 구조물 생산 시설과 철재 생산물 시설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목재 제조 공장으로는 규모가 꽤 큰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목재들을 시공현장에 공급하는 디자인랜드는 제재기, 몰더기, 가압식 방부로, 건조로설비, 집진설비, 공기압축기, 유압식 전기 등을 보유하며 공장에서 모든 시설물을 현장 상황에 맞춰 제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성과(특허)의 기술정보 교류 및 거래 촉진을 위해 ‘목재산업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를 ‘2018 WOOD FAIR’와 연계해 COEX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특허기술을 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목재데크 시공, 옥외용 접이식 벤치,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접착제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원중 박사의 ▲중간연결재를 이용한 데크 조립체 시공방법 ▲부착이 방지되는 옥외용 접이식 벤치 기술이 소개되며, 이상민 박사의 ▲페놀-요소-폼알데하이드 공축합수지 접착제의 제조방법 ▲목재용 접착제 조성물의 제조방법 관련 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목재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전망에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 연계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4월 13일(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목재공학분야의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은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특허기술을 수요자에게 소개하는 설명회로 목재데크 시공, 옥외용 접이식 벤치,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목재공학분야 우수 연구성과물의 시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소개된 기술에 대해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사업화 지원,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를 담당자와 1대1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