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시가 서초구 양재 일대에 AI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ICT 특화지구 조성에 나서며 지난 9월 15일 ICT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양재-우면-개포 일대에 테헤안 밸리, 판교 테크노 벨리 등과 연계된 ICT 특화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며 서울시는 2028까지 대규모 R&D 및 지원공간 조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용역 과업기간으로는 22년8월19부터 23년2월14일 (6개월)이며, 과업내용으로는 ▲양재 일대 현황과 기초자료 및 분석▲지역특화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과 규제 지속 등으로 불안정한 가운데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리 고점에 대한 인식이 강한 만큼 이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규제 완화 쪽으로 기울고 있어 어느 정도는 긍정의 시그널이라는 것.먼저 이달 7월부터 가계 부채 폭증을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화비율(DSR)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실수요층을 위한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및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완화된다.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침묵을 지켰던 핵심상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상가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고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면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매출증대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공실비율도 서서히 줄어들면서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면 서다.상가는 이외에도 장점이 많다. 주택과 달리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관련 세금 중과제도가 없다. 연금처럼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한 데다가 주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규 택지지구 내 새롭게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규 택지지구는 상권 형성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초기에 진입이 가능해 기존에 형성된 도심권 상권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상권 조성의 초기 단계로 다양한 업종의 선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투자자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 자산으로 2021년 4분기,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상업시설(38%)이 아파트(20%)를 제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형쇼핑몰에 문화와 여가 등이 어우러진 메머드급 복합공간으로 꾸며진 ‘스타필드’와 대적할 만한 복합상업시설이 충북 청주시에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랜드마크급 쇼핑·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규모면에서 스타필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일단, 청주시 내에서 단일건물로서는 최대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꾸며진다.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첨단시설로 새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8·9·10블록에서 공급하는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빌리지’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곳에는 ‘바운스’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어드벤처 및 클라이밍 시설 도입이 예정돼 있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로 구성된 앵커시설이다.현재 전국에 △죽전센터 △반포센터 △삼성센터 △동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터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센터 등 총 15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또한 올해 경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약 28% 상승하였다.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전국 오피스텔 중 약 60%가 기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청약시장에서도 오피스텔 열풍이 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오피스텔 대장주로 꼽히는 명지국제신도시의 명지 대방디엠시티가 있다. 부산시는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 할 계획을 밝혔고, 이 계획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국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지속적으로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분양가 상한제 확대 등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각종 규제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며 투자처로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저금리시대가 도래한 현 시점에서 우량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거래량이나 청약률 등 각종 지표로 확인이 가능하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약 28% 상승하였다.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전국 오피스텔 중 약 60%가 기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청약시장에서도 오피스텔 열풍이 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부산시의 오피스텔 대장주로 꼽히는 명지국제신도시의 명지 대방디엠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 할 계획을 밝혔고, 이 계획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서계동 구릉지 꼭대기에 위치한 샛노란 외벽의 이층집은 앞마당에 큰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나무집’으로 불린다. 일제강점기 시대 장교가 거주하던 주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낮에는 전시를, 밤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구릉지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집의 매력이 궁금하다.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한 언덕 위의 집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해 도심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은 용산구 서계동. 주택 입지는 좋으나 구릉지라는 지리적 한계를 갖추고 있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좁고 비탈진 골목길로 이뤄진 서울시 중구 회현동. 남산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회색 콘크리트 건물 사이로 동네 꼬마 녀석들의 아지트였을 법한 정겨운 돌계단이 나온다. 돌계단 끝에 보이는 회색 기와지붕을 얹은 하얀 목조주택. 한눈에 봐도 오래된 일본식 근대가옥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마을카페로 꽃단장을 마쳤다. 주민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마을 카페 회현동 ‘계단집’의 커피향 가득한 풍경 속으로.옛 것을 보존하고 현대 용도에 맞춰 마을카페로 재탄생한 집구불구불한 길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회현동 골목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1935년에 지어진 2층 목조주택을 리모델링한 회현사랑채는 회현동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도시형 마을회관이 됐다. 어떤 날은 육아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리는 강당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마을 중요 사안을 논의하는 회의실이 되기도 한다. 목조가옥의 중후한 매력을 바탕으로 과거의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외관부터 주민들을 위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90년 전의 일본식 가옥을 리노베이션하다 남산 아래 위치한 회현동은 하루 평균 50만 명이 찾는 남대문 시장을 끼고 있어 상인들과 동네 주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주에 본교를 둔 ‘로얄러셀스쿨’은 167년의 역사를 가진 왕실 후원학교이다. 지난 11월 부산시와 부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영국 로얄 러셀스쿨과 외국인 학교 MOU를 체결하여 영국 왕실 후원학교 분교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아 내국인 학생도 해외 체류 기간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로얄러셀스쿨’이 지역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산업 및 경제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교육의 앵커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