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주)란체스터그룹의 혼밥 브랜드 '싸움의고수'가 리뉴얼 후 매출이 증가한 가맹점 사례를 공개했다.브랜드 관계자는 "주방 위치 및 테이블 배치, 인테리어 변경 등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한 서울대입구역점이 기존 일매출 15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아울러 점주님은 조리 및 주방업무에만 집중하고 홀은 보다 더 완벽한 셀프시스템을 갖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싸움의고수는 국내 1인보쌈 혼밥 대표 식당 브랜드로 전국 130여개 가맹점을 성황리에 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적립한 3639만 3200원을 WWF(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에 기부했다.세스코는 최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에 실천 의지를 다졌다.세스코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했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로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플라
1월 1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녹색 건축 자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6년까지 녹색 건축 자재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24-2026년에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총 30개 이상의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50개 이상의 녹색 건축 자재 응용 실증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정부 조달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12,000개의 녹색 건축 자재 제품 인증서를 통해 건축 자재의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적극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CC는 올해 1월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약 150,000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하여 30년생 원목 약 5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이달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 참가인
머리말이번 호에서는 증기나 암모니아를 사용하여 원목을 원하는 모양으로 휨가공하여 제조하는 휨가공목재(bent wood, 그림 1 a), 목재의 반경방향으로 가열·압축하여 제조하는 압밀화목재(densified wood, 그림 1 b), 그리고 톱밥에 열가소성을 부여하는 화학적 처리를 하여 목재 성분 자체를 플라스틱으로 변환시키는 유동성형목재[流動成形木材, flow forming(또는 molding) wood, 그림 1 c]에 대한 기술과 그 응용 제품에 대해 기술한다.휨가공목재와 압밀화목재는 소재로써 목재를 사용하여 형상을 바꾸는 것
친환경 화장품 기업 내추럴나인이 썬스틱 ‘딱Balm’과 앰플 4종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두 제품은 컨셔스 뷰티 트랜드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한 용기와 필름으로 제작되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제품을 담는 상자인 단상자 역시 콩기름잉크로 인쇄되어 생분해가 가능하다.썬스틱 '딱Balm'의 주요 특징으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차단에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추가하였고, 전통적인 바(Bar)형태가 아닌 ‘밤(Balm)’ 형태로 트랜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진공 이중 캡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강태웅 교수가 대학의 자회사로 설립한 건축벤처기업 케이스의 표준골조서비스인 케이스 프레임웍스(CaseFrameWorks 이하 CFW)가 공공영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케이스는 목조 공업화 공법기술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면서 PMM(Panelizing Moduler Method)를 발전시켜 온 회사다. 이 회사는 용인시 처인구 30여세대로 구성된 단지에 이를 적용한 주택을 설계하고 시공했다. 단지는 모든 세대에 목조 공업화 공법인 PMM이 적용되었고, 캐나다 연방의 저에너지 목조건강주거인증 Super-E@를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에
◇ 김 병 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계묘년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목재법 시행후 10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기 위해 국산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목재산업을 이끌어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은 많은 목재인들의 생각과 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앨브루트는 ‘Coffee Christmas’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북극곰 보호단체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앨브루트는 친환경 자재를 제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한 자재를 제공했다.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한 후 남겨진 커피 찌꺼기로 통상적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며 커피를 추출하고 난 후 남은 원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블라스틱(대표 이규민)이 24시간 사용해도 눅눅해지지 않으면서 100% 자연 생분해되는 ‘대나무 섬유 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나무 섬유 빨대는 폴리에틸렌(PE) 등 미세플라스틱 변환이 우려되는 화학물질의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블라스틱 빨대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식당이나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규제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이다.국내에 유통되는 종이
DOMOTEX의 고향인 하노버에서 Marco Neudecker 및 Maximilian Bergholz 그리고 IfBB 팀은 현재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제조하기 위해 아스파라거스 부산물을 가공·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SpaPlast"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자연환경에 질소 유입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유럽 전역에서 연간 약 260,000톤의 생산량으로 평가되는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시장 부문에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아스파라거스 껍질은 가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목조공업화공법기술 벤처기업 (주)케이스 그룹이 개발하여 론칭한 친환경 복합재료 토대재인 레벨씰(Lelvelsill@)이 지에스 건설 자회사인 (주)자이가이스트의 3차원 모듈러주택의 토대자재로 지정됐다.(주)케이스그룹은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에 재직 중인 강태웅 교수가 2017년에 설립한 건축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중요 이슈인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해 건축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인식하고 목조공업화공법에서도 패널라이징 골조 생산에 대한 특허기술과 기존 방부목 토대의 강도와 시공성을 보완하며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특허제품 레벨
100% 풍력과 태양열로만 생산되는 비건 브랜드 아베다(AVEDA)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이 협업하여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아베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지구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베다와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아름답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아이리스 반 헤르펜’ 디자이너가 만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자연의 무한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담아내었다.‘아이리스 반 헤르펜’은 해양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성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
서울 디자인 2023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글로벌 이슈 ESG를 Valuable Life로 해석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된다.본 행사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전시는 ‘서울 디자인 2023’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시민쉼터이며, 이 공간에 한솔홈데코 및 한솔제지 등 ESG 협업기업이 공동 참여한다.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공간 큐레이터 유이화 ITM 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감독을 맡아 설계하고 모든 재료가 전시 후 100% 재활용 및 재사용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민 휴식 공간
일본의 목공기계산업은 국산재의 이용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합판, 제재, 바이오매스 산업의 기계장비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노동력 감축,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각종 센서와 로봇이용, 이미지 분석을 통한 자동화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보다 설비나 장비를 혁신화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코로나 이후 그동안 개발된 제품을 알리고자 수많은 출품회사들이 나고야의 포트 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Wood for Nature Design」에서 ‘엠스페이스디자인-오리노코 카페’의 인테리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오리노코 카페는 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건축자재의 우수성과 엠디자인건축의 디자인 시공력을 인정받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달리 원목으로 만들어진 오동나무 프라임우드를 선택해 2개의 층을 각기 다른 색상으로 디자인했으며, 1층에는 프라임우드 찬넬루버(그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트렌디한 반려용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펫 브랜드 '와일드원'이 오는 10월4일 신규 런칭해 국내 고객들을 찾아간다.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유원(대표 김창진)'에 따르면 와일드원은 프리미엄 반려용품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글로벌 펫 브랜드로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전 세계 반려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확보하고 있다.실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여러 SNS에서 와일드원이 소개되며 트렌디한 반려용품으로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