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GM, 2035년 전기차 회사로 바뀐다미국의 최대 자동차기업인 GM은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신차의 40%를 전기차로 채우고, 2035년부터는 상업용 대형 트럭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만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GM는 2040년부터는 공장에서도 탄소를 배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GM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시설로 바꾸는 데만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고 충전시설 부족뿐만 아니라, 전기차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버핏지수’ 120% 돌파 세계 증시 과열 경고등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은 12/18일 기준 100.18조 달러(약1.11경원)로 지난해 말 대비 17% 증가했다. 반면, 세계 GDP 총합은 83조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4% 감소해 GDP 대비 시총비율은 역대 가장 높은 120.7%가 되었다. GDP 대비 시총비율은 워런 버핏의 적정가격 판단 기준으로 버핏지수라고 불리는데 120%가 넘으면 과열된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별 버핏지수는 미국이 180%이고, 한국은 90%가 넘는다. 전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美 국민 37% “코로나 백신 맞을 의향 없다”미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에서 백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자, 미국인 37%가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집단 면역이 발생하려면 미국 인구의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하지만, 의료 종사자의 31%는 백신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바이러스 퇴치의 성패는 백신의 효능 뿐아니라, 접종받은 사람의 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주식펀드에 1주일새 50조 유입… 20년來 ‘최대’전 세계주식펀드에 지난 한 주(11/5~11/11)간 유입된 자금은 사상 최대 규모인 445억 달러였다. 이 중 72%가 량인 320억 달러는 미국 주식펀드에 몰렸다. 이는 미국 대선에서 진보성향의 바이든이 당선되더라도 상원에서 보수성향의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고 코로나 19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도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계 86개국 증시 시가총액은 주식펀드에 신규자금 유입으로 사상 처음 95.4162조 달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그린스펀이 본 美 경제 “인플레·재정적자가 큰 문제”미국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고 있지만, 경기는 살아나지 않았다. 9월 첫째 주 실업 수당 신청 건수가 88.4만 건 수로 오히려 전주 대비 증가했다. 이에, 미국은 5차 추가 부양책을 마련하고 있다. Fed 전 의장인 그린스펀은 현재 사회보장,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원), 메디케어(고령자 의료 지원) 등 정부의 과도한 지출이 오히려 민간투자와 생산성 향상을 가로막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연준 “디지털 화폐 시험운영 단계, 이해제고 차원… 발행준비는 아직”미국 Fed는 6개월 전만 해도 디지털 화폐 사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지만, 8/13일에는 디지털 화폐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Fed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준비는 아직 되어 있지 않지만,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개발을 견제하고, 달러화의 위상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디지털 화폐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끌어올린 美 전자상거래미국의 2분기 온라인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대선 다급해진 트럼프... 1조달러 선심대책으로 반전 노린다미국 연방예산을 사용하려면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 협의없이 1조달러 규모의 예산을 사용하는 4가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민주당은 절차를 무시한 행정절차에 대해 소송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은 무엇을 하든지 소송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일축했다.트럼프 대통령의 4가지 행정명령은 다음과 같다.1. 연소득 10만달러 미만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급여세 유예2. 7월에 만료된 주당 60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빚더미 오른 美, 신용전망 강등 달러가치 10년 새 최대 폭 하락미국의 달러인덱스란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미국 달러인덱스는 지난 3 월 102.99로 100을 넘었지만, 7/31일 93.22로 9.5% 하락했고, 7월 한 달간 4.1% 빠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인종차별 항의시위,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계속되면서 미국 경기 회복이 둔화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경기회복 늦어진다”... 달러 가치 추락미국 달러지수는 올해 3월에 100을 넘었지만, 7/28일에 93.86을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달러지수는 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산정한 지수다.달러지수가 떨어진 이유는 미국이 코로나 19 사태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미국경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고, 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로 자산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7조 달러가 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지털稅 보복나선 美 ··· 彿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프랑스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연 수익 2,500만유로(약339억원)를 초과하는 IT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3%를 부과하는 디지털세 시행 법안을 지난해 7월에 통과시켰다.프랑스는 올해 1월부터 디지털세를 부과하려 하였으나, 미국이 프랑스 제품에 24억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하자, 현재 시행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이다.그런데, 미국이 프랑스에 대한 보복으로 핸드백, 화장품 등 13억달러(약1.5조원) 규모의 프랑스산
이찬일의 글로벌 경제브리프 83 미국연준의 경고 “은행, 부실 장기화 대비하라”미국 Fed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했다. 경기가 V자형이 될 경우 미국 금융권의 손실액은 기업 부도로 5,6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현재 12%에서 9.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U자형이 되면 손실액은 7,0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8.1%로 더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했으며, 경기가 더블딥(이중침체)을 뜻하는 W자가 되면, 손실액은 6,800억달러가 되고, 자본비율은 7.7%로 더 하향할 것
미국정부“7월까지” 민주“연말까지” 실업수당 연장논쟁미국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3월에 셧다운(일시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미국 내 각종 사업장이 문을 닫아 수백만이 일자리를 잃자, 연방정부는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7월까지 4개월간 지급하기로 했다. 7월말에 끝나는 추가 실업수당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은 경제가 확실히 회복될 때까지 실업수당 지급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여당인 공화당은 경기가 회복세에 있고,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실업수당이 오히려 일할 의욕을 꺽고 있어 7월 이후의 실업수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