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화), 한국목조건축협회를 방문하여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개정사항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추진한 고시 전면 개정이 올해 완료되어 2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국내 목재산업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재목부터 목질바닥재까지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에 대한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국산목재를
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KTBF 2024, Korea Timber Builder Festival 2024)를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메쎄(수원역)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가 주최한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로 목조건축과 관련된 모든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축제의 장이었다.박람회에는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학회, 협회, 연구기관, 대학, 건축사, 시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진두 대표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진두 회장은 한국펄프종이공학회에서 현직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지난 2022년 회장에 선임된 데 이어, 연임까지 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김진두 회장은 첫 임기 동안 다방면에 거쳐 종이가 친환경 자원이라는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학회에 새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먼저 순환자원인 종이의 정체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학회의 심벌마크를 교체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한국제지연합회 등 제지 전후방 유관 단체와 협력하며 종이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이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와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숲더하기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0일(토) 충북 단양에 위치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지에서 민간 탄소회계 시스템 개발 기업인 ㈜핑과 협업하여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체험, ▲나무에 이름표 붙이기 활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청년공간 청년벙커에서 청년들의 삶의질 향상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6일 청년벙커에서 모여 ▲인원 확인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이동하여 ▲산림복지의 이해 강의 ▲팀빌딩 카프라 쌓기 ▲탄.산.숲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뚝딱뚝딱 숲 울림 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봄 숲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고 일상에서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9일(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래를보다(대표 김정하)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정유니버스(대표 송정윤)가 지속 가능한 K팝 문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었다.양사는 저탄소 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친환경적인 공연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K팝 산업 내 탄소 발생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래를보다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K팝 디지털 굿즈 및 친환경 공연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정유니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이들은 이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SNS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국산 목재 사용을 독려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과
기후변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협의체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3월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어 제1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KBCSD는 지속가능 경영전략 수립 및 실천으로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2002년부터 활동을 해왔으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CSD는 GS칼텍스, GS 건설, LG 화학, SK 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 포스코, 롯데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