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찾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사업법인 등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구 달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매우 극심해 올해 초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에서는 훈증이나 단목 벌채 방제법이 아닌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모두 베낸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지 또한 현재 소나무류의 모두베기가 완료되어 올해 편백나무 숲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의 아이의 문해력과 이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어휘나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이슈가 되면서 문해력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의 약 75%는 글을 읽고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원교육은 어휘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강화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성북구 인테리어 인테리어플러스에서 A/S 관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길음뉴타운의 리모델링 전문 업체 '인테리어플러스'가 23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로 주민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모든 자재는 브랜드 제품만 사용하는 성북구 인테리어 인테리어플러스는 A/S도 철저하게 책임진다.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친환경 자재들을 우선 사용하며, 친환경 인테리어는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물질을 최소화하면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시로 바닥재를 사용할 때 폼알데히드, PVC 등 유해 물질이 적
SPC그룹이 운영하는 한국 쉐이크쉑이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의 ‘대표 주자’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한국 쉐이크쉑은 2016년 SPC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 진출을 주도한 브랜드다. 허희수 부사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뉴욕과 서울을 여러 차례 오가며 ‘삼고초려’ 끝에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오픈 당시 쉐이크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은 전세계 쉐이크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하는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임산자원 이용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임산공학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제 간 연계와 주요 국가 기관과의 학술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학회에서 수여하는 ‘기술상’에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이태주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연구와 산업 부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태주 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메디컬뷰티케어센터 동성제약 풀리메디 일산직영점이 오픈 예정인 가운데 뷰티샵 창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동성제약 풀리메디는 비베놈, 하이드롤라이즈드태반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프로테인, 화살나무, 뽕나무, 오크라 등 자연으로부터 찾은 원료를 기반으로 하여 문제성 손발관리 및 두피관리, 피부관리에 탁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특허받은 기술과 원료로 탄생한 제품을 바탕으로 뷰티샵을 창업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동성제약 풀리메디 아카데미에서는 10년 이상의 매장 운영과 강의 경력이 있는 수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세계 나무’, ‘셔먼 장군 나무’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있다.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큰 나무인 ‘제너럴셔먼트리’는 측정 데이터에 따르면 높이 : 80m 이상, 직경 : 30m 이상(성인 20명이 팔을 벌려 안아야 하는 크기), 체적 : 1,487㎥, 무게 : 2000t 이상, 수령 : 2300 - 2700년이다.'제너럴 셔먼'이라는 이름은 미국 남북 전쟁 당시 한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이 한 그루의 나무를 이용하면 40채의 중형 목조건
침엽수 소비 동향 및 공급 구조의 변화로 인해 2019년 중국 충칭지역의 침엽수 수요는 약 120만㎥에 달했지만 주로 수입품이었고 2023년에는 90만㎥로 줄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에 수입산에 의존하던 침엽수 공급망이 2023년에는 수요의 45%인 40만㎥이 중국 국내산으로 대체된 것이다.수입물량의 90%는 여전히 뉴질랜드산 더글러스파인이다. 침엽수의 수입량이 크게 감소한 주된 이유는 첫째,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둘째, 구이저우성의 삼나무 생산량이 늘어 인근 충칭과 후난성 지역으로의 공급이 늘어났다. 셋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듈러주택 전문기업 ‘㈜씨홀스하우스’가 ‘2024코리아빌드’에서 모듈형 미국식 목조주택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모듈러주택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빠른 시공과 에너지절약, 그리고 폐자재의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고 이러한 시공의 간편성 덕분에 건축 비용과 가격이 대폭 절약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씨홀스하우스는 16년간 모듈러 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축물을 유닛화하고 모듈화하는 공정을 거쳐 공장에서 제작되는 모듈러주택을 전문적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금) 오후 5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올해 공모전의 주제인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공모전의 사전 세미나로 진행되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건축 관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건축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재혁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장(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이 향후 일정 등 올해의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중국의 총 목재 수입량은 507.77만㎥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소폭 감소했으며, 무역액 또한 70.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다. 그중 원목의 무역액은 35억 1300만 위안에 달했으며 평균 가격은 ㎥당 163.34달러이며 제재목의 무역액은 35.8억 위안이고 평균 가격은 ㎥당 246달러이다.2023년 태국의 대중국 목재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450만㎥의 수출량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2023년 대중국 목재 수출 세계 3위 국가가 되었으며 이는 태국이 지난 5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