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고유가와 전쟁’ 바이든 “유류세 면제”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6/19일 기준 갤런당 4.98달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24일 3.57달러 대비 39% 급등한 것이다. 미국은 유류세 면제가 정유사의 수익만 늘려주고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을 우려가 있지만,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를 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어, 실제효과가 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를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으로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 중 5,867억 원을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하고, 디지털 뉴딜에 171억 원,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에 624억 원 및 기타사업에 289억 원을 증액했다.이를 통해 약 1만 7천여 개(직접일자리 1만 2,985개 포함)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경은 기후·환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김현수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마늘과 양파 값이 폭락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일곱 차례나 찾아온 태풍으로 노심초사하셨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어려운 시기,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한 부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
미국 [America]■ 불평등 커지는 美...상위 1% 자산, 중산층 40%와 비슷2006년 3분기 미국의 상위 1%의 자산은 19.2조 달러로 중산층 40%의 자산인 25.8조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올해 6월말 미국의 상위 1%가 보유한 자산은 35.5조 달러로 중산층 40%의 자산인 36.9조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저금리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 트럼프, EU 자동차 관세 6개월 뒤로 또다시 연기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수입 자동차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든 산업 군 중에서 폐업률이 제일 높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상권 경쟁은 더더욱 심화되는 반면에 경기 불황, 빠른 트렌드 변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10월 외식산업통계에 따르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지난 8월 시장 경기는 55.9로 전달 57.9 대비하여 하락했다. 전년도 동기 69.5와 비교해보면 크게 줄어든 수치로,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호전이지만 100 미만이면 악화하
지난 19일 평강랜드에서 열린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등 힙합 뮤지션과 함께한” 평강랜드 평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북부권의 숨은 보석이자 사계절 힐링파크로 잘 알려진 평강랜드가 지난 19일 평강랜드 잔디광장에서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의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총 3시간정도 진행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힙합과 R&B 등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던 피크닉 스타일의 스탠딩 음악 파티로 즐거움을 더했다. 라인업은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킬라그램 등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확산 저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정밀수색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348명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투입지역은 경기·강원북부 및 인천 등 5개 시·군이며 정밀수색은 이날부터 3주간 계속된다.투입자원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90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258명으로 이들은 현장투입을 위해 지난 29일 관련 교육이수했다.현재 환경부 정밀수색팀은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 주변을 중심으로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등을 집중 수색중이다.이번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해 지난 2일 예정됐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오는 18일 종합감사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으로부터 정부의 현장 총력대응을 위해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여야 간사들과 협의해 이 같은 최종결정을 내렸다.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식품부 장관이 ASF 사태의 위중·위급성 때문에 2일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여·야 간사위원들과 협의한 결과 농식품부 국정감사는 18일 종합감사만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로써 지난 2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 [America]■ 美 ‘공유경제 종사자’ 보호법안 통과미국은 일반적으로 아웃소싱 및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계약직근로자에게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고 실업보험도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이들을 노동법상 종업원으로 인정해 의료보조금, 유급육아휴직, 초과근무수당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약 100만 명 규모다. 이에 따라 값싼 인건비에 의존해 사업을 확장해 온 우버 등 플랫폼 업체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달 만에 금리 0.25% 또 내린 美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데 이어, 지난 18일에도 기준금리를 2.00%~2.25%에서 1.75%~2.00%로 0.25%p 낮췄다. 미국
미국 [America]■ 트럼프 “유럽 추가 경기 부양책은 불공평”ECB(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19개국의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발표하자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즉각적으로 떨어졌다. 이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이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렸고, 쉽게 미국과 경쟁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 트럼프 “환율 조작” ECB 비판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다시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과 중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환율조작이라며 Fed에게 금리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 Fed는 올해 들어 금리동결 신호를 보내 왔지만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