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공모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나뉘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380억 원(국고 기준 152억 원)으로, 개소별로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지원한
광주 동구 신흥주거타운 중심에 계획된 단지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합작으로 선보이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다.이 단지는 광주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으로 거듭날 지하철 2호선 교대역, 두암지구역이 3~600m 거리에 예정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 5가역, 금남로 4가역, 문화전당역이 인근 1.5㎞에 위치해 광주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학군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광주 계림초, 광주교대부설초, 충장중, 광주고 등 광
지역의 높은 소득 수준에도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여의도가 들썩이고 있다. 그간 부동산 시장의 정당한 평가를 가로막았던 정비사업 규제가 대거 해소되고, 여의도를 중심으로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연이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통상적으로 소득 수준은 지역 내 부동산 가격과 연동된다.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의 경우 높은 소비수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레 조성될 뿐 아니라, 구매력 높은 풍부한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기 때문이다.서울에서는 강남구가 대표적이다.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강남구의 1인당 소득은(2020년 기준)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면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어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기조에도 변화가 감지되면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2021년 8월 금리 인상에 시동을 건 이후 첫 2회 연속(올해 2월, 4월) 금리 동결로 시장에서는 최종 금리가 3.50%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금리 인상기가 사실상 끝났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다.최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지면서 분양시장을 향한 긍
“목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Wood is will be back)”라고 강조하는 인목의 석정기 대표. 그는 언제나 인간과 환경이 조화롭게 사는 길을 모색하며 기업 활동을 해왔다.창업 이래 국내 최고의 무늬목 기업을 경영해 왔다. 24년을 명품 무늬목을 공급해 건축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기업이 ‘인목’이다. 인간과 목재라는 의미를 지닌 인목人木은 이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일찍이 품어 왔던 사명이었다.창업 당시만 해도 습식 무늬목이 대부분이었다. 이 습식 무늬목은 시간이 갈수록 두께가 점점 더 얇아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특별계획 3구역에 들어선 ㈜한화건설이 시공한 ‘포레나 미아’ 아파트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포레나 미아 아파트는 정부의 서울 비규제지역, 과밀억제권역 전매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규제완화 정책에 힘입어 전매제한이 해제되었고,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준공 후 전, 월세는 물론 다주택자 대출 역시 가능하다.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97가구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목재산업은 1997년 IMF 시기나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 때보다 지금이 더욱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수요부진이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긴 가뭄이나 마찬가지인 이러한 상황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다. 여기에 고환율, 고금리는 수입원자재에 의존하는 목재산업엔 설상가상의 위기로 다가왔다. 건설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목재산업은 건설산업이 살아나야 그나마 숨을 쉴 수가 있는 구조다. 건설산업에서 목재사용비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지만 이를 벗어날 만한 대안이 부족하다. 목조건축시장을 활성화하거나 목재치장을 일정
미국 AMERICA월가 “유가 100弗 간다”미국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Fed 등 세계 중앙은행의 긴축통화정책으로 최근 70달러 내외로 거래되고 있었다. 그러나 OPEC+가 하루 116만배럴 감산을 예고하자, 4/2일 WTI는 8% 상승하며 배럴당 81달러를 돌파했다. 투자자들은 OPEC+의 기습적인 감산발표가 있기 전에는 Fed가 금리인상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향후 물가상승 압력으로 Fed가 금리를 0.25%p 인상할 전망을 59%로 상향했다. 헤지
작년 4/4분기서부터 내리막을 걷던 목재경기가 깊은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2를 가리켜 전월 대비 3p 상승했고 제조업의 BSI도 7%나 상승했으나 2022년 9월 95에 비하면 아직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2021년 1월 이후로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넘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한편, 3월 들어 건설경기지수(CBSI)가 4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는데 ‘신규수주부진’이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 원은 3월 CBSI가 전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 ‘포레나 미아’가 전 타입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포레나 미아’ 아파트는 정부의 전매제한 규제완화에 힘입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1년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준공 후 바로 전세, 월세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97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급락세를 보였던 인천지역 아파트값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한 조건을 내건 아파트가 선보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에 따르면 3월 4주차(조사기준 시점·3월 27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0.19% 하락했다. 전주(-0.22%)보다 낙폭을 줄였는데, 2월 1주차(2월 6일·-0.49%) 이후 7주째 연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세종시(0.09%)가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6개월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완화책에 시장이 계속 긍정적으로 반응한 탓으로 분석된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73.6)보다 11.6포인트 오른 85.2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오른 수치다. 특히 지방의 상승세가 컸다. 수도권 큰 손들의 투자처인 강원은 69.2에서 81.8로 12.7 올랐다. 지난달 잠시 하락했으나 전국적 분양시장 회복분위기에 상승세로 다시 전환한 것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반등 조짐이 뚜렷하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매매수급지수, 거래량, 실거래가, 분양전망지수, 청약 경쟁률 등 다양한 통계 지표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1.4로 전주 70.6 대비 0.8P 올라 5주 연속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2,124건이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1분기
최근 부동산 조정기 속에서도 집값 부담 탓에 경기권을 택하는 탈서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서울 집값에 교통망이 우수한 인근 지역으로 눈을 돌려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 가격은 13억1,414만원으로, 동월 경기도의 매매가(6억2,745만원)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특히 서울의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전세 가격은 8억7,385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경기도 새 아파트 매매가격(8억9,127만원)과 비슷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24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 원), ‣가공산업 활성화(20억 원), ‣임산물 협력 단지(클러스터)(20억 원), ‣100대 명산‧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명품화(20억 원)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가 100억 원에 이른다.공모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고,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지자체에서 적격성
7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됐다. 이번 규제 완화로 입주 전 처분이 가능해지는 등 수요자들의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지만 기존 전매제한 기간은 수도권 최대 10년, 비수도권 최대 4년이 부과됐었다.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규제지역은 전매제한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과밀억제권역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된다. 비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가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서울 강북구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미아’는 전매제한이 1년으로 단축된 데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으로 실거주의무가 없어 입주 시 바로 전, 월세가 가능하다.현재 전 타입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한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인 가운데, 계약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혀 화제다. 기존 계약금 10%이던 계약조건을 계약금 2천만원(84타입 기준)으로 변경한 것이다.4월 초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조건에서 계약금을 2천만원으로 변경(84타입 기준, 타입별 금액 상이)한다고 밝혔다. 전용 84㎡ 기준 4천만원 선에 책정됐던 계약금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 제한도 없는 것이 메리트다. 비규제 프리미엄과 더불어 각종 금융혜택 제공, 계약조건완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시 삼양동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된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가 전 타입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로 조성된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난데,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중도금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4%를 적용한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