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입하량이 격감하는 가운데 3개국 합판합동회의가 지난달 18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일본 국내시장 상황 부진으로 산지국도 대응을 촉구하는 가운데 일본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합판업계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산지측은 수출국인 일본시장의 구조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위 회의는 매년 각국이 순서대로 개최국이 돼, 이번엔 3년만에 일본에서 열렸다. 일본에서는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이노우에 회장)에서 5명, 일본목재수입협회(야스다 회장)에서 34명, 인도네시아 합판협회인 압킨도에서 4명, 그리고 말레이시아·사라왁주의 목재협회 STA(패트릭 원 합판부 부회장)에서 5명이 참가했다.때마침 7월분 수입합판 입하량은 약 4년만에 인도네시아산 공급량이 말레이시아산을 상회했다. 연초부
닛신그룹社은 비주택을 포함한 판로 확대를 겨냥해 지난 3월 시마네 합판에 새로운 도장라인을 설치했다. 이로써 도장 거푸집용 합판의 제조를 개시하는 등의 대응 강화를 도모한다. 닛신의 합판공장은 장척합판을 중심으로 제조하는 본사공장과 제2공장 그리고 본사공장 인근에서 단판을 제조하는 제3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그룹공장에 단판을 공급하고 있다. 단판 생산량은 월간 1만4천~1만5천㎥ 수준이다. 작년에는 제3공장 옆에 증자시설을 완공했다. 일관 생산공장으로의 대응은 검토중이다.시코쿠 공장에서는 침엽수 합판과 플로어 대판, 도장 거푸집용 합판도 제조하고 있다. 일본 국산재 비율은 75%다. 동사의 도장 거푸집용 합판은 지금까지 공공 전용의 지역사업에 제공하고 도장은 외주하고 있었으
일본의 2015년 2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49만1,100㎥으로 전월대비 6.4% 감소해 재차 50만㎥을 밑돌았다. 수입합판은 작년 말의 엔화가치 하락이 선물구입 감소를 유도했지만 일본 국내산 침엽수 합판은 급격한 출하 감소로 수급이 조정되지 않아 재고가 큰폭으로 증가했다.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6만3천㎥으로 1월보다 3만5천㎥이나 감소했다. 말레이시아·중국산이 각각 약 1만4천㎥씩 감소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10월의 월평균 엔화가치가 1달러=108엔에서 시작해 11월에 116엔, 12월에 118엔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선물 구입량이 감소했다. 이에 더해 2월에는 중국 구정월의 영향으로 입하량이 더욱 감소했다.2014년 말부터 일본 합판시장의 거래가 침체됐기 때
2014년 9월의 일본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49만5,800㎥으로 전년동월비 2.6% 감소(전월대비 7.7% 증가)해 일본 국내·외산 모두 지난달보다 약간 증가했다. 수입합판은 4개월 연속 30만㎥을 밑돌았으며 앞으로도 26만~27만㎥의 수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6만9,800㎥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전월대비 9.1% 증가)해 지난달보다 약 2만2,500㎥ 증가했다. 최근 l~9월분의 월평균 수입량은 29만8,600㎥(전기대비 3.2% 감소)으로 전기보다 감소경향에 있다.말레이시아산은 지난달보다 1만6,500㎥ 증가한 11만5,200㎥(전년동월대비 12% 감소)으로 전월대비 16.7% 증가세를 나타내 5개월만에 증가했으나 1~9월분의 월평균은 12만5,300
2014년 5월의 일본의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54만6,700㎥으로 전년동월비 4.3% 감소(전월대비 7% 감소)했으며 수입합판의 감소로 4월보다 다소 감소했다. 일본산 침엽수합판은 소비증세의 반동감으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재고가 증가해 제조업체는 수급조정에 움직이기 시작했다.수입합판 입하량은 30만8,600㎥으로 전년동월비 9.5% 감소(전월대비 7.9% 감소)해 지난달보다 2만6,400㎥ 감소했다. 금년 l~5월분의 월평균 수입량은 31만7천㎥(전년동기비 1.9% 감소)으로 전년보다 감소경향을 보였다.말레이시아산은 지난달보다 l만4천㎥ 감소한 13만3,300㎥으로 동 12.2% 감소(전월대비 9.7% 감소)했다. 1~5월분의 월평균 수입량은 13만6,900㎥(전년동기비 8.5% 감소
일본의 2014년 3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55만8,200㎥으로 전년동월비 1.6% 증가(전월대비 14.1% 증가)해 재차 50만㎥대가 됐다. 국내외산 모두 지난달보다 증가했으며 국산 침엽수 합판은 재고량이 다소 회복됐다. 수입합판의 입하량은 31만5,700㎥으로 전년동월비 0.7% 감소(전월대비 21.7% 증가)했고 지난 2월분보다 5만6,300㎥ 증가했다.현지의 구정월로 2월분 선적분이 3월로 지연됐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산과 중국산이 모두 약 2만㎥씩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9만7,400㎥으로 동 1.3% 증가(동 29.8% 증가)했고 중국산은 6만9,700㎥으로 동 21.5% 증가(동 49.8% 증가)했다. 다만, 말레이시아에서는 구정월 이후에도 원목출재가 생각만큼 회복되지 않아 12
○ 목재 펠릿(Wood pellet)■ 수입량 - 계속 증가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목재 펠릿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48만5,000톤이 수입돼 월 평균 4만톤이 수입됐으나 금년 1월에는 9만2,000톤, 2월에는 6만톤이 수입돼 금년에는 작년 수입량을 훨씬 상회할 조짐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을 70만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금년 1월, 2월 수입되는 양으로 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은 90만톤이 될 것 같다.이처럼 많은 양의 목재 펠릿이 수입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발전소 목재사용 의무정책 때문으로 국내 대형발전소들이 목재 펠릿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베트남산 펠릿 수입량 - 가장 많아작년에도 베트남산
지난 한해는 국내 주택건설경기가 최악의 한해였다.2013년 경제성장률은 2.8%로 2012년보다 0.8% 더 신장됐지만 주택건설경기로 봐서는 최악의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금년 초 들어 건설사들이 잇달아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들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도 작년 한해의 건설경기가 얼마나 최악이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이런 와중에 지난 한해의 우리나라 목재류 수입양상은 어떠했는지 본석해 봤다.1. 원목 - 침엽수 수입량 늘고, 활엽수 수입량 감소2013년 국내의 원목 수입량은 375만7,000㎥로 2012년 368만6,000㎥ 보다는 7만1,000㎥ 더 수입돼 모처럼 1.9%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 원목 수입량이 증가현상을 보였는데 2012년에는 343만9,000
산림과학원은 실내건축 공기질 개선과 소비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앞으로 E2 등급 합판의 실내 사용을 금지하는 고시를 예고했다. 따라서 E2 등급의 합판은 이젠 실내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국내생산 합판과 수입합판은 품질문제를 두고 상당한 수준의 이견이 존재해 왔다. 폼알데히드 방산량과 품질표시 각론에 대해서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품질문제는 정작 소비자의 입장에서 대처돼야 하는데 생산현실과 수입현실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문제다. 지금의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서 건축과 인테리어에 사용된 자재들에서 비친환경 물질이 들어가 있는 것 자체를 꺼려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도 대표적인 기피 물질 중에 하나다. 그래서 좀 더 알기 쉽고 확인하기 쉽게 표기가 돼 있어야 한다
합판 수입 오퍼 전문기업 세실임산(대표 조탁영)이 7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중국·베트남·러시아·루마니아·브라질) 에서 합판을 포함한 목제품 수입 오퍼를 진행하고 있다.세실임산이 과거에 ‘세실무역’ 이었을 당시, 인도네시아로부터 합판 수입 쿼터량을 배정받게된 이후부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고, 한국에서는 세실무역을 통해서만 인도네시아 합판을 수입할 수 있게 돼 3년반 동안 인도네시아의 합판을 독점수입 했었다. 이후 1998년 인도네시아의 IMF로 무역이 개방되면서 단일창구가 해제됐고, 그 이후부터는 단일창구이던 세실 말고도, 다른 소기업들이 직접 인도네시아산 합판을 개발하거나 인도네시아산 합판과 경쟁할 수 있는 타국의 합판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세실이 인도네시아산 합판 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보통합판 중 국내 3개社 및 해외 4개국 제품 22종을 수거해 규격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수입 제품에서 실내환경 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품질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시중 유통중인 국내 및 수입합판의 품질표시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국내산 합판은 제조사 및 등급이 표시돼 유통되고 있었으며, 수입 제품의 경우 다수의 제품들이 수입국과 등급 표시없이 유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혀졌다. 품질검사용 합판은 서울, 인천 및 경기지역의 일반 도·소매 대리점에서 제조사 및 제조국 확인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무작위로 구입 후, 시험을 실시했다.이번 합판의 규격 및 품질검사에서는 합판의 규격(치수), p
수입합판 국내산보다 최대 5.2배 폼알데하이드 방출
지난해 일본의 열대재(남양재, 아프리카재) 원목 수입이 감소된 데 이어, 올해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총량 면에서 수요가 침체된 것이 원인이었다.원목가격도 높은 수준이며 엔화가치 하락으로 국내가격은 1만 엔(사라왁산 메란티 레귤러재, CIF)대를 상회했다. 남양재 제품의 입하량은 전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재는 산지에서도 양재가 부족해 집성판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입하되는 남양재 원목의 약 70%가 합판용으로 3월 말에 산쿄 Plywood社가 공장을 폐쇄해 원목 수요가 감소했다. 아사이 합판공업社도 남양재 합판 생산을 중단하는 등의 상황이 원목 수요의 감소로 연결됐다.현재, 남양재 원목을 활용하는 일본내 제조업체는 다이신합판공업, 니가타합판진흥, 키텍, 신아키모쿠 공업, 삿츠
일본의 2013년 10월 합판공급량은 52만6,400㎥로 전월대비 3.4% 증가(전년동월비 5.1% 감소)해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 수입합판은 낮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7만3,700㎥로 전월대비 l.0% 증가(전년동월비 14.3% 감소)했다. 말레이시아산은 10만700㎥로 동 23.1% 감소(동 28.5% 감소)해 지난달보다 약 3만㎥ 감소했으며 금년 들어 최저 수량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산은 9만3,700㎥로 동 43.8% 증가(동 l.1% 감소)해 평균 수량으로 회복됐고 중국산은 5만9,700㎥로 동 8.9% 증가(동 16.6% 감소)했다.상사 측은 11월분의 입하량도 10월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량과 출하량이 모두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11월분도
일본의 2013년 9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50만9,200㎥로 전월대비 1.2% 감소(전년동월비 10.2% 증가)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산 침엽수 합판은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수입합판이 금년 최저수준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7만900㎥로 전월대비 5.1% 감소(전년동월비 9.0%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산은 13만1,000㎥로 전월대비 4.2% 증가(전년동월비 15.8% 증가)해 5개월 만에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산은 6만5,200㎥로 전월대비 28.6% 감소(전년동월비 2.3% 증가)해 전월보다 약 2만6,000㎥나 감소해 금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산도 5만4,800㎥로 월 대비 15.4% 감소(전년동월비 5.9%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또한 4개
2013년 상반기의 일본 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327만1,500㎥(전년동기비 9.6% 증가)로 일본산과 수입 모두 전년대비 약 l0%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산 침엽수 합판은 신설주택착공 증가를 배경으로 주택건축업자와 건설업자용의 출하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수입합판의 구매도 앞으로의 실수요를 전망해 증가했다.일본의 2013년 상반기 수입합판 입하량은 190만7,600㎥(전년동기비 9.6% 증가)이며 월평균 수입량은 31만7,900㎥로 2012년보다 2만7,900㎥ 증가했다.수입합판은 연초부터 산지 말레이시아의 원목 부족이 대두돼 산지가격이 상승됨과 동시에 급격한 엔화가치 하락으로 국내가격도 급속히 상승됨으로써 강렬한 상승기대를 불러일으켜 가수요 구매를 재촉했다. 금년에는 특히 여름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기술표준원 세미나실에서 중국산 합판의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 합판 제조 3사와 수입합판을 국내에서 공급 및 유통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포함 약 70여명이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산 합판의 덤핑 피해와 사실 여부에 대해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각 측의 입장을 피력했다.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는 지난해 10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신청을 해 중국산 합판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으며, 이후 8월 21일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여부 및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의 2013년 5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57만1,000㎥로 전년동월비 7.7% 증가(전월대비 2.1% 감소)해 4월에 이어 최근 2년 가운데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입 합판의 입하량이 2개월 연속 34만㎥를 초과했고 일본산 침엽수 합판의 생산량도 21만㎥를 초과했다.수입 합판의 입하량은 34만1,200㎥로 전년동월비 7.3% 증가(전월대비 1.9% 감소)해 금년 접어들어 5개월 평균 32만3,100㎥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산은 15만1,900㎥로 동 4.2% 증가(동 7.9% 감소)해 지난달보다 l만3,000㎥ 감소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산이 10만800㎥로 지난달보다 8,300㎥ 증가해 2011년 8월 이후 l년 9개월 만에 10만㎥를 초과했다. 중국산
부두운영사 인터지스가 동남아 화물노선 취항 이후, 첫배가 경인아라뱃길에서 힘차게 뱃고동을 울리며 정박했다.경인아라뱃길(경인항) 일반화물부두(A) 운영사인 인터지스(대표 정표화)는 지난 5월 30일 인천터미널에서 국내 수입합판 유통사인 미산우드(대표 이상원)와 동남아 노선 화물선 취항 축하기념회를 가졌다.인터지스는 이번 화물선 취항에 앞서 작년 5월부터 동남아 지역의 화물을 확보(금년 중 30만톤 수송, 향후 추가 예상)하고 미산우드와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동 노선에 대한 취항을 시작했다.이날 입항한 화물선(MV;THAI LINE 2호)은 7천톤급 규모로 이 배의 화주는 경인항 입주업체인 미산우드이다. 미산우드는 이 배에 실린 합판을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하역 및 보관하며 전국의
○ 뉴송 원목■6월가격 - 5월과 동일뉴질랜드산 원목(라디에타파인)의 산지가격이 두달째 인상되지 않고 있다. 중국이 자국 내 재고과다로 인해 적정량만 수입하기 때문이다. 뉴송 원목 6월 수출가격은 5월과 동일한 가격인 146$/㎥(CNF인천, A-grade 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다만 이제까지 인상을 미뤄오던 레이오니아社가 이번에 2$ 인상해서 TPT社와 동일한 가격인 146$에 수출하고 있다. 이달에는 중국도 5월과 동일한 가격인 148$/㎥(CNF 중국, A-grade기준)에 오퍼를 받고 있다. 아직도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 재고는 적정선을 넘고 있어 7월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내가격 - 재당 600원6월 현재 뉴송 원목 국내가격은 재당 600원(A-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