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지난해 상반기는 방부목 품질표시 단속으로 업계는 혼란스러워했고 중반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자재 업계가 선방했다. 하반기에는 북미산 원목의 수급이 어려워져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고, 그 영향으로 제재목 수입도 생산도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는 갔고 다시 한 번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 어떤 변수가 일어날 지 모르는 일이지만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면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리라 생각한다. 이에 한 해를 열며 업계에 바라는 세가지를 전하고 싶다.첫번째, 오는 5월 24일 목재법이 시행된다. 이에 업계는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해 확실하고 정확한 목제품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목재인이라면 목재법을 모두 숙지해 주기를 바란다. 인터넷 포털에서 ‘목재법’을 검
얼마 전 멀리 떨어진 부산에서 귀를 놀라게 할 만한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 소식은 바로 국내에서 자동화 몰더라인을 개발했다는 것. 자동화 설비라하면 부티나고 로얄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에서만 소문으로 들어왔던지라 기쁜 마음에 부산으로 달려갔다.형제목공기계와 배성목재가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개발해냈다는 자동화 몰더라인은 기대 이상이었다. 업체 측의 설명에 의하면 13명의 작업 인부를 2명으로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총 4명으로 주야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물론 기계설비의 자동화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국내의 인건비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단순 노동을 기피하는 청년층과 중년층의 증가로 업체는 작업 인부 구하기가 어렵다. 특히 겨울에는 하늘에 별 따기다. 때문에 이러한 자동화 설비의 개발은
국내에서 MDF를 생산하는 회사가 모두 7개가 있는데 이들에서 지난해 MDF 생산은 180만 입방이다. 목재 부족이라는 핸디캡이 있는 상황에서 역으로 MDF를 수출하기까지 한다는 것은 그들의 기여도가 작지 않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대기업이 생산하는 보드의 양적 팽창이 국내 제재라인을 갖춘 곳들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다. 대기업은 MDF와 PB를 생산하기 위해 원목의 피죽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심재쪽으로 갈수록 사용하기가 적합하지 않아서 제재목을 자체 가공함으로써 대형 건설사들의 시공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들은 대량 생산을 하고 원가 이하로 판매함으로써 제재소들이 생산하는 제재목을 그들이 낮춰놓은 가격 수준에 맞추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들의 논리는 매우 원론적
목재의 날, 목재인의 진심이 통하길목재산업박람박람회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3층 전시장에서 지리적인 불편함을 개선해 올해 1층에 전시장을 배치받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더불어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목재인들의 관심과 업계간의 화합의 자리인 ‘목재의 날’이라는 행사를 올해도 준비했다. 전년도엔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랑스런 목재인 4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기도 했지만 그 외에는 참석자들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겨우 4명 상주자고 모인 자리는 아닐터. 오는 14일, 2회째를 맞이하는 목재의날은 분명 목적있는 모임이 돼야할 것이다. 그저 “밥만 맛있는거 먹고왔어”가 아닌
석재와 철재가 목재를 대체해 가고 있지만 목재의 사용량은 매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목재는 가구와 조경, 주택 내외장재로 사용될 수 있어서 목재는 그 자체로 메리트가 있다. 집성이 된 목재들을 가공해 테이블과 가구 프레임, 장농, 식탁 등 어느 하나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는데 왜 유난히 가구시장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일까. 일산과 광주 가구단지만 봐도 문을 열기가 두려운 가구 회사들이 넘쳐나고 있고 하루에도 몇 개의 가구 회사들이 문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일까. 건축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세밀한 기술이 들어간 가구가 시장에 계속 나와줘야 한다. 가구 대형제조사 뿐 아니라 영세 제조사, 나아가서는 개인이 만든 가구까지 시장이 아껴줘야만
한국목재신문 김수현 기자 어릴 적 컴퓨터를 처음 만졌을
목조주택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건축 관련 전시회만 보더라도 관람객들의 최대 관심사가 친환경 건축자재와 목조주택 분야인 것을 보면 목조주택은 앞으로 그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여러 자재상들은 단열재, 방습지, 도어, 구조재, 마감재, 창호, 하드웨어까지 목조주택에 필요한 일련의 소재들을 홍보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정보를 알고 싶은 소비자들은 박람회로 가 정보를 취득하려고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소비자들은 시끄러운 박람회 분위기로 정보를 체득하기가 더 어렵게 됐고,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시공사들을 찾아 시공을 의뢰하고 있다. 사실 집은 시공사가 짓는 것이다. 좋은 집을 지으려면 설계도면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공능력을 제대로
우리 목재산업에서 아직도 소통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목재종사자들간의 소통이 부족한 것도 모자라 정부와 산업간의 소통은 턱없이 부족하다.우리 업계에서 정부라 하면 산림청을 손꼽을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늘 업계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하지만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산림청이 소통의 시간을 갖자고 서울이나 인천에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업계 종사자들을 불러모아도 목재인들의 참석율은 저조하다. 청에서는 새로운 정책 발표에 앞서 협회를 통해 업계종사자들의 참석 유도를 일괄적으로 요청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취재차 정책 발표장을 찾으면 산림청이 예상했던 참석자 수에 비해 터무니 없이 텅텅 빈 설명회장을 본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소통이 더디다보니 최근에 개최됐던 산림청 정책발표장을 봐도 점차 산림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건축박람회를 둘러봐도 여러 시공사들이 박람회 안팎으로 모델하우스를 지어두고 상담을 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덩달아 지붕, 도어, 단열재, 월, 창호 등 주택자재들도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상대비교도 할 수 있게 됐고 좋은 상품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하지만 기회와 선택의 폭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목조주택 시장에서 건축주들이 갖춰야 할 자세는 부족하다. 목조주택 소유자로서 마땅히 지불해야할 부가세를 건축주인 ‘내’가 납부하려고 하는 데에는 주저하는 모습이다. 사실 목조주택은 통상 헴록 구조물일 경우 ㎥당 450~500만원, 히노끼를 주로 사용한 구조물일 경우 700~800만원 이상을 넘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건축산업 관련 박람회는 몇개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산업박람회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는 이 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건축(하우징)산업박람회가 10개에 도달해가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건축산업박람회의 종류와 횟수로 인해 점차 목재산업 관계자들은 박람회 참가를 꺼려하고 있다. 박람회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업체들은 “목재업계는 박람회에 대해 인식이 너무 부족해”라며 단정 짓지만, 목재업계가 이렇게 박람회를 점차 등지는 양상은 다 이유가 있었다.물론 산업이 성장하려면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지만 건축박람회의 수가 미련한 곰이 살찌듯 많아져버렸으니 업체들은 어떤 박람회를 참가해야할지,
최근 산림청과 이하 관계기관들을 중심으로 목제품 품질표시가 단계적인 계획을 통해 ‘전품목 품질표시제도’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몇년 전 방부목재에 품질표시를 시행할 것이라는 한마디에 대다수의 업체들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며 허심탄회한 입장을 보였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기존에 미리 생산해놨던 SPF 방부목을 처분하고 제대로된 방부목 생산에 열을 올리기도 했지만, 굳이 방부목에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도 최대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약소한 채찍에 업체들은 ‘걸리면 내고, 안 걸리면 말고’라며 뒷짐진 것도 사실이다. 제도보다 앞섰던 일부업체들의 발빠른 준비는 사실 큰 빛을 보지는 못했었다. 다시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목제품 품질표시의 첫 시행은 방부목재와 펠릿을 시작으
최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의 하위법령 마련에 국가기관과 일부 업계만이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연채 예의주시하고 있다. 비단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지만, 우리 목재업계에는 사공이 그리 많지 않다. 최근에 열린 산림청의 목재법 하위법령 설명회만 들여다봐도 목재가공산업과 유통 종사자들의 목소리는 좀처럼 들리지 않았다. 심지어 목재산업 종사자 중 목재법 하위법령(안) 설명회에 실제로 참석한 이들도 드물었다.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목재법 하위법령 준비과정에 대해 “협회위주로만 움직이는 것 아니냐”, “업체 의견에도 좀 귀를 기울여달라”라고 하소연을 한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본지 사무실로 ‘목재법’이 무엇이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산림청 목재생산과의
공공기관의 조경공사 발주가 늘고 있다. LH, SH공사가 발주하는 대규모 조경공사가 물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계와 조경회사에 단비를 내려줄 것으로 보인다. 공공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조경공사 물량이 증가하면서 중견 건설사와 조경회사들도 하나 둘 입찰에 뛰어들 예정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신규 시장 진입을 노리는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조경업체를 선점하고자 애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경공사는 준공이후 유지 관리에 부담이 적지 않지만 수주난에 시달리는 업계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각 조경회사들이 다양한 수주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건설경기가 크게 악화됐다는 사회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조경분야에 있어 공공부분에 대한 발주는 늘고 있고 대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친환경 건축자재의 사용이 무엇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유통된 건축자재 중 실내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건축자재의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그 결과 대표적인 실내 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 톨루엔을 흡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벽재, 천장재 등의 제품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의 기능성 정도가 실제 표기되거나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건축자재는 실내공기질 개선과 건강성 증대와 같은 특수한 기능을 갖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제조 회사들은 말로만 기능성, 친환경을 강조한 채 오염물질 저감률을 잘못 표기하거나 부풀려 소비자를 유인하는데 급급한 실정이다. 친환경 자재에 대해 날로 높아지는 관심과 그에 따른
최근 국회예산처는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간의 임도시설 공사의 비율이 80%를 초과하는 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사안은 최근에만 문제로 지적된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2008년 문제가 제기된 바 있지만, 약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화한 것 없이 오히려 76%에 달했던 비율이 지난해에는 82.7%에 육박했다.본지의 취재 중 산림청의 담당 사무관은 “80%는 넘지만 이것은 특혜가 아닌 어쩔 수 없는 현 상황을 반영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수의계약이 80%는 넘지만 특혜는 아니다’라는 말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어느 누가봐도 저 정도의 높은 비율의 수의계약 진행은 터무니없다. 담당 사무관은 임도 시설공사에 참여하는 부실 산림법인를 첫 번째의 문제로 꼽았다. 하지만 2008년에 제기된 문제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인테리어 분야가 ‘특판물량’은 줄어들고 ‘시판물량’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인테리어 업계들이 익스테리어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때 아닌 조경, 건물 외장재 분야에서 자재와 시설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구조재인 대문, 휀스 사업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데 이어 조경분야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옥상녹화, 벽면녹화, 경관조경이 중요해지면서 그동안 소외돼왔던 건물의 옥상, 벽면 등이 중요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어 업계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건물 안에만 신경써오던 인테리어 업계들이 밖을 주목하고 있는데에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시장이 축소되자 건물의 외관과 시설물 조경에 사용되는 익스테리어 아이템으로 사업영역을
우리는 알고 있다. 목재의 사용량이 증가하면 국내 목재시장 또한 성장할 것이란 사실을. 하지만 목재의 사용량을 늘리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얼마 전 국내 기술력으로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최된 워크숍에서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는 발표 시작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목재 이용에 있어 최대의 사용처는 목구조 건축이다”라고. 하지만 건축자재로써의 목재는 일부 단점들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쉽사리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뒤틀림, 옹이부분의 강도저하, 갈라짐 등의 문제는 현대인들이 꺼리는 요소이다.분명한 건 목재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사용량을 늘려야하며, 가장 쉽게 사용량을 늘리는 건 건축자재로써의 활용이라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공학목재일지도 모른다. 아직 국
오랜 시간 염원해 온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평창 동계올림픽에 신규로 지어질 6개 경기장 중 사이언스오벌(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국산재로 지어지길 희망해본다.지난 2010년 벤쿠버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오벌이 보여준 친환경 목구조 경기장은 설계에서부터 남다르다. 자국의 목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공법 등을 도입해 외형적으로나 내적으로 우수한 목조 경기장을 완성한 바 있다. 우리도 하지 못하란 법은 없다. 강원도산 낙엽송과 소나무, 잣나무를 활용한 목조 경기장은 강원도의 상징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목조 건축 기술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다. 게다가 강원도산 목재를 국가에서 제공하여 목조경기장을 지으면 건축비도 절감될 것이다.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 경기장을 짓게 되
목재업종은 타업종에 비해 기피업종으로 취급받고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특히나 영세업장들이 많다보니 손발이 잘 맡던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다른 대체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목재업계에서 젊은 일꾼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끈기 부족하고 쉽게쉽게만 가려는 신입사원들을 가려낼 수 없다보니 최소 2~3년 이상의 경력직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인지 목재업계의 가족기업이 유독 많은 느낌이다.이쯤에서 우리는 뒤를 돌아봐야한다. 왜 능력있는 신입사원들은 목재업계를 외면하는 것일까? 단지 근무 현장이 쾌적하지 않아 젊은이들이 외면한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오히려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은 건설 전공자들이 못가서 안달이다.베이커리에는 제빵기능사가 있고, 물류업계에는 유통기능사가 있고, 화
이케아가 2014년 경기 광명에 1호점을 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 가구 업계가 분주하다. 이제까지 국내 가구 제품에 대해 가격과 품질을 신뢰하지 못했던 국내 소비자들의 눈에 ‘이케아 상륙’은 가격 거품은 빠지고 ‘품질 대비 적당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내심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있다.이케아가 1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상륙을 위한 시기를 저울질 하면서 최종적으로 광명시로 입점을 결정을 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제품에 대한 선호가 긍정적이면 왠만해서는 변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특성상 이케아가 한국 진출을 노리면서 꽤 많은 전략을 세웠을 것이다. 광명 1호점이 수도권에 있는 매장 전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케아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