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에서 시행되는 데시케이터에 의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값 오차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해린)와 공동으로 목질건축자재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용 국제규격 데시케이터를 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국내에 보급된 데시케이터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했으며, 규격이 서로 달라 측정값 오차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특히 데시케이터법은 오는 5월30일 시행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오염물질 다량방출 건축자재 사용제한 기준’의 목질제품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 보조방법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또 데시케이터법은 지난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 목질패널기술위원회(ISO TC89) 회의에서 파생규격
"세계 수준 목재연구의 전진기지 될 것”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5월7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임산공학연구동 준공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최종수 산림청장과 심종섭 한국포플러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한국산지보전협회장을 비롯한 임업계 원로, 유관기관 및 단체장, 학계, 목재산업계 대표 등 160여 명의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실 순시와 기념식수 등으로 치러졌다. 서승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22년 우리나라의 목재이용에 관한 연구가 처음 시작됐던 이 자리에, 이제 다시 미래를 위한 연구를 위한 새 연구동이 세워졌다”며 “연구동의 신축을 계기로 국립산림과학원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임산공학의 산실로서, 또 세계적 수준의 목재 연구의 전진기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이용한 전국 산림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그동안 낱장으로 돼 있던 임상도(林相圖)를 컴퓨터를 이용, 전자지도로 만들고 이것을 GIS 기술로 이어붙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때문에 항공사진을 분석한 현지 조사결과가 바로 나타나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자원 현황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5월 7일 임산공학연구동 준공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오전에 심포지엄은 오후에 진행된다.심포지엄 제1부는 ‘한국 목재산업의 당면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고려대 백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림과학원 공영토 박사의 ‘임상공학분야 연구의 발전방향과 대응책’ ▶서울대 정희석 교수의 ‘미래 목재공업의 발전방향과 대응책’ ▶산림과학원 주린원 박사의 ‘한국의 목재수급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제2부 주제발표는 충북대 조남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의 ‘국산목재의 산업적 이용을 위한 당면과제’ ▶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의 ‘폐목재 Recycle 이용의 문제점가 전망’ ▶한라대 한재수 교수의 ‘전통한옥의 거주특성과 목재문화’
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10년 단위로 작성하는 산림과학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완성, 산림청에 승인요청했다. 이번 계획안은 중점연구분야 4가지와 핵심기술 14가지로 구분 마련됐다. 중점연구분야로 임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기반 기술개발, 삶의질 향상을 위한 산림의 환경적 기능증진 기술개발, BT이용 첨단기술 및 임산물 고도이용기술 개발, 산림지식정보의 체계화 및 경영기술개발 등이다. 김종호 기자 jhkim@woodkorea.co.kr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100% 국산 나무를 이용한 학생용 책상 및 의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책상은 기존의 플라스틱이나 철제가 함께 사용되던 제품과 달리 전 부분에 있어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건강성, 효용성, 재활용성 등에서 큰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합판이나 파티클보드의 사용을 완전히 대체함으로써 국산재의 고부가가치화와 사용량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와함께 ‘임업및산촌진흥에관한법률’ 및 ‘녹색(Green)구입법’ 정착의 일환으로 책상 의자 등의 교구재에 목제품의 보급을 권장, 국산재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목재전문가·목조건축 장인들의 활발한 토론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8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회가 4월8일 국립산림과학원 공학부동 제1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목재의 건재 해충 피해(이동흡 박사 국립산림과학원)’와 ‘숭림사 보광전 공포 (양윤식 박사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박사는 고목재의 건재 해충 사진과 피해목재를 대비해 설명하고, 예방 및 방제방법에 대하여 발표했다. 양윤식 박사는 숭림사 보광전의 해체보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포의 위치와 내외부별 형태상 특징이 그 시대의 형태를 따르지 않고 공포의 외부 형태를 극도로 간략하게 처리한 것은 매우 드문 것이라고 설명하고 원인에 대한 토론을
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2004년 목재수급계획을 발표했다.산림과학원은 올해 총 목재수급량은 모두 2천800여만㎥(국내재 1,791천㎥, 외재26,485천㎥)로지난해 목재수급량 (27,389천㎥) 대비 3.2%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자급율은 6.3%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2004년 제1차 연구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계획을 수립하고 임업연구사 7명을 채용키로 했다.채용계획은 목재보존, 목재화학가공, 원격탐사, 임목육종, 품종검정, 갱신·육림, 조림·양묘 분야 각 1명이며,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에 한한다. 나이는 20세에서 40세까지.접수기간은 오는 4월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이며 1차 합격자 발표는 4월14일 과학원 홈페이지(www.kfri.go.kr)를 통해 있을 예정이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오는 7월1일부터 임업진흥촉진법에 의한 임산물품질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3월 20일 임산물품질시험팀을 본격 가동했다.이를 위해 조성택(연구관) 박사를 팀장으로 인사발령하고 정두진, 김종인 씨를 연구사에 김동우 씨를 기능직에 각각 임명했다. 또 연구사 1명을 충원할 계획이다.조성택 팀장은 “방부처리 목재, 목탄, 목초액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품질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이 공동으로 주체하는 제27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회가 3월11일 국립산림과학원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숭림사 보광전 해체보수공사(김석순 건축사사무소 민가 소장)’와 ‘집성재의 크리프 변형 특성 (홍순일 강원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석순 소장은 숭림사 보광전 해체 보수공사 과정을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하면서 해체보수공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참여한 목재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홍순일 교수는 집성재의 장기하중에 대한 크리프 변형에 대한 외국의 연구사례와 대학에서 진행 중인 실험에 대하여 설명했다. 장기하중에 대한 검토는 목조건축물의 내구성 및 안전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
비상시 목재 수급 대책 세우고도 낮잠관계직원 승진 등 인사 단행 구설수산자부 등 타 부처로 이관 설득력 산림청이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목재수급대책을 수립해 놓고도 시행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목재파동대책을 외면한 관계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비전문인을 담당과장으로 배정한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산림청장은 해명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수급과 관련 비상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3단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는 목재와 종이절약대책강구, 목재동향파악 강화, 2단계는 목재수급대책반구성, 국내재공급확대, 수입선 다변화, 3단계는 생산원목 용도지정 및 수급 명령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산림청은 지난해 말부터 목재원목
렛츠고하우징이 벽체시공을 통해 올해 목조주택 시장의 주름잡기에 나선다.최근 내부승진한 방정영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벽체공장을 설립, 우드패널시스템(W.P.S)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55개 대리점을 통해 상반기 중 40평형 기준 125채에 달하는 목조주택의 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드패널시스템이란 목조주택의 골조공사 중 목구조 벽체와 트러스를 공장에서 정밀 가공 제작해 현장에 이동, 조립 설치해 골조를 완성하는 방식의 공법을 말한다.이와 같은 렛츠고하우징의 당찬 포부는 지난해 물류중심지인 경기도 여주 5,000여평 부지에 자동화라인이 도입된 목구조 벽체의 연간 500개동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어 가능하다.기존 시공업체를 경쟁관계가 아닌 공동체로 받아들이고
연구기능 강화 위해 임업시험장도 특성화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이 ‘국립산림과학원’으로 2004년 1월9일부터 새롭게 출범했다. 임업연구원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토녹화와 산지자원화, 그리고 임업 및 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은 현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ustainable Forest Management)이라는 세계적인 패러다임의 변화, 무한경쟁체제의 심화, 국민적인 삶의 질 중시현상 등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이 요구돼 왔다. 따라서 이러한 이슈들을 효율적으로 시의성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산림 및 임업연구의 선진화, 세계화, 종합화를 도모코자 임업연구원이 2004년 1월9일자로 국립산
지난 8일 실내공기환경과 목질제품 주제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과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해린)는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실내공기환경과 목질제품’을 주제로 한『제3회 한국 합판 · MDF · 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내년 5월부터의 ‘실내공기질관리법’시행을 앞두고, ‘환경 · 건강 · 안전을 지향하는 목질제품의 향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 심포지엄에는 업계, 학계, 임업연구원 및 관련단체에서 280명이 참여했으며, 9건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실내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춰 국내 업계, 학계, 임업연구원의 전문가와 일본삼림총합연구소의 하타노 야스노리(秦野恭典) 박사 등 9명이 목질보드류의 저포름알데히드화 기술현황, 국내외 실내공기환경대책의 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에서는 산림자원조사, 영림계획, 임산물 매각 등에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목재적 및 중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임목자원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그동안 산림사업 현장에서 산림자원 조사, 임산물 매각, 영림계획 작성 등을 위해 임목을 조사해 임목의 재적이나 중량을 계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특히 전문가가 아닌 경우 계산에도 어려움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조사자료의 입력만으로 조사내용에 대한 야장이 정리되고, 수고곡선 그리기와 결과물 작성 등을 단지 몇 분 내에 간편하고 신속 ·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 프로그램은 '주요 수종의 임목자원 측정시스템 개발'연구를 수
수령, 수고 최대 추정 … 적극 보존 방침세계적 희귀 품종인 황금소나무가 강원도 원주에서 발견돼 화제다.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원주시 귀래면 귀래2리 동막골 김모(81)씨 소유 야산에 서식중인 소나무에 대해 감정을 한 결과 황금소나무로 추정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황금소나무의 수령은 50~60년생으로 키는 14~15m, 지름 25㎝로 국내에서 발견된 7~8그루의 황금소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황금소나무는 잎이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 희귀한 돌연변이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처음 황금소나무가 발견됐으나, 관광객들의 훼손으로 1995년 고사했었다.임업연구원 정헌관 연구원은 "현장답사 결과 당초 보도된 자료와 달리 큰 가지 두
홍천 운두령서 현장토론회도 가져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인증제도의 도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7월7일 임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본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8일에는 강원도 홍천의 운두령지역 현지 산림을 시찰하고 산림인증제도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번세미나는 ▲산림인증제도와 관련한 세계와 일본의 동향(동경대학조교수 Norihiko Shiraisi) ▲FSC 산림인증의 이념과 심사 프로세스(SGS 산림인증담당자 Satoko Sasaki) ▲FSC 산림인증을 취득하고(하야미임업대표 Tohru Hayami) ▲일본의 산림,임업의 흐름-FSC 산림인증에서 경험한 것-(토미무라환경 사무소 대표 Shuhei Tomimura) 등이 주제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높아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이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개 부처 23개 책임운영기관에대해 행정자치부가 운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임업연구원을 비롯한 2개 기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는 임업연구원,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국립중앙과학관, 국방홍보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통계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 중 특히 운영실적이 우수한 임업연구원과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이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연구․행정서비스 기능의 강화 및 연구결과의 현장활용 촉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연구를 위한 산림청 등 17개 유관기관으로부터의 현장과제 발굴, 연구성과의 신속한 확산을 위
대국민 산림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계획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의 개량종자의 생산 및 보급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부임업시험장 연구동을 최첨단 연구시설로 확장하여 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회리에서 지난 5월23일 준공식을 가졌다.서부임업시험장은 산림종자의 국가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에 연구시설을 개방해 대국민 산림환경 교육도 담당할 계획이며 이번에 준공된 연구동은 총 공사비 16억원을 투입, 5,000여평 부지 위에 450평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또한 서부임업시험장은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온천 근처에 위치한 적보산 자락에 160만평의 대규모 시험림과 수목원 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해 대국민 산림환경교육과 체험과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