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대부분 잘 몰라…홍보채널 다양화 시급목조주택, 마루바닥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높아‘유치원’과 ‘아파트 실내’에 목재를 가장 많이 사용해야[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대국민 대상 ‘국내 목재정책 및 품질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목재산업 종사자를 포함한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설문조사는 목재정책과 품질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파악하여 목재문화 활성화 촉진 요인, 홍보방안 등을 찾고 나아가 올바른 목재문화 발전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설문은 목재정책 및 품질 인식 현황, 목재제품의 선호도, 목재문화 활성화 및 홍보방안 등 3개의 측면에서 총 15개 문항을
(사)한국목재공학회(회장 한규성)는 지난달 1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재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목재 관련 학문 발전은 물론 산업 및 국가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자 진행됐다.장상식 충남대학교 교수(22대 회장)를 비롯해 김남훈 강원대학교 교수(23대 회장), 노정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부회장),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상임이사) 등 총 227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한경순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장, 장상식 충남대학교 교수의 축사 및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회와 간친회를 진행한 뒤 행사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의 세대교체를 통한 목재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늘어나는 목재 소비량을 해결하기 위한 목재 생산량 늘이기에 나선다. 산림청은 최근 건설경기 불황 등을 비롯해 국내 경제 성장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되는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 증가로 목재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목재펠릿 소비량을 보면 2012년 17만3790t이던 것이 2017년에는 177만3294t으로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올해 목재 수급량을 3,132만㎥으로 예측한 산림청은 지난 3월 28일 387개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목재를 지난해보다 28만㎥ 증가한 567만㎥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는 지난 2005년 효율적인 경제림 조성을 위해 23
김재현 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점검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 헬기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박종호 차장,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 운영산림청(차장 박종호)이 불법 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1년의 시범 운영 기간 중 올해 12월까지는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했다. 박차장은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목재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한목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9월 13일 산림청 산림교육원 교육생 20여명이 목재산업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협회 안내로 인천에 위치한 경민산업(대표 이한식)과 해안종합목재(대표 조영팔) 등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각 지방국유림관리소 등의 목재품질 단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와 품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목재제품의 생산과정과 품질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제품을 생산하는 목재회사를 방문 견학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목재산업계가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과 목재이용법 및 그 하위 법규의 일부 조항들은 아직도 개정을 위한 협의가 계속 진행중이며 국내 목재 생산업계가 품질단속에 대해 상대
“업체간 단가 경쟁에 합법증명 서류까지… 산림청 탁상행정 지나치다” 약 한 달 후 시행될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에 대해 목재업계는 여전히 불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산림청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전라북도 군산을 포함한 서울, 부산, 인천 총 4곳에서 지역별 설명회를 열었다.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이용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하지만 목재업체들은 본 제도 시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산림청이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4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품 규격·품질 표시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판매 유통시 규격과 품질 표기를 국영문 혼용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재펠릿의 사용원료 분류를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등 고시 시행 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목재제품 규격·품질 표시는 국문만을 사용하게 돼 있어 목재제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산업계는 영문 규격을 국문으로 변환해 표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제재목, 성형목탄 등 12개 목재제품은 규격·품질 표시를 국문과 영문 혼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목재펠릿은 사용 원료에 산지개발 과정에서 나온 산물과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본 사업이 종료된 회사들에게 국고보조금(국비+지방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은 것에 대해, 보조금 부가세 환급분을 국고에 환수하라고 해 업체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국내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 설비 교체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매년 총 102억원(국고 51억 원, 지방비 20억4천만 원, 자부담 30억6천만 원)으로 15년 30개소, 16~18년 각각 51개소가 사업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183개소가 사업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사업 수혜를 받은 업체들은 지자체로부터 “1억4천만원 보조금은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것이기에 100%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주홍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목재산업 및 관련 목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윤형운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설, 칼럼, 기자의 눈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통해 목재산업을 알려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전문 언론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목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한국목재신문에서도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최근 우리 목재산업은 유래 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창간한 이후 우리나라 목재분야의 전문신문으로서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확대에 앞장서고 다양한 목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지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그동안 우리 목재산업계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원목 수출 제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등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목재의 지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대표하는 전문지로써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목재신문의 19년 발자취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헐벗은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하였습니다. 1950년대 ㏊당 평균 임목재적이 10㎥에서 현재는 150㎥으로 15배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발표된 우리산림의 건강성을 진단한 결과 우리 숲 81%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은 우리에게 12가지 이상의 공익적 가치를 주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26조 원이나 됩니다. 재생가능한 자원이자 순환이용이 가능한 목재자원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저장고로써의 역할과 미세먼지와 도시의 온도를 낮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재 분야 전문지로 1999년 창간한 이래로 2018년 오늘날까지 19년이란 세월동안 목재업계 및 목재산업 종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오늘날까지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온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정부의 산림정책, 법령, 관련업계의 동향을 살펴 진정성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 주시고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보도와 다양한 지식 정보, 그리고 국가정책과 산업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