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건축재료 현재 압출공정에 의해 제조된 WPC는 건축재료 산업의 주요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목질재료와 플라스틱의 조합기술은 WPC 시장의 빠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WPC가 건축재료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창간 10주년 축사 목재 업계 대변하는 신문사 되길● 축사/ (사)대한목재협회 - 양 종 광 회장한국목재신문 창간 1 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 0주년이 되었다니 실감이 가지않습니다.그동안한국목재신문은우리목재업계를 대변하는데선도적인역할과많은문제점을 지적 목재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목재협회를대신하여감사를드리며 또한아낌없는축하를드립니다.국내 목재 수요에 90% 이상을 외국 수입목에의존해야하는현실에서지난1년간갑작스런환율인상및고유가로인한해상운임의 상승 등…원목 및 제재목류의 가격상승은 물론 적기 원자재 확보에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목재 유통 시장에서는 동종 업체간과열경쟁으로인하
‘친환경’ 목재, ‘친숙한’ 목재로 만들겠다
폐목재로 가구 및 도어 제작…환경보호·비용절감 ‘톡톡’ 올해 목재산업의 키워드는 바로 ‘그린산업'이다. 경제성장과 함께 목재산업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밝힌 저탄소·고효율 산업 기술부문을 살펴보면 기후변화와 자원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자원 재활용 투자확대를 겨냥 하고 있다. 이에 폐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가구 및 도어를 제작함으로써, 새로운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화인우드 이기혁대표를 만나봤다. 위기를 기회로 ‘불황 극복열쇠’ ‘준비하라, 얻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이기혁 대표는 오늘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있다. 하지만 이기혁 대표에게도 어려움이 닥쳐왔다. 경기불황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기존의 주요 사업인 목창호와 강화마루도 3~4개
신년사 ㅣ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강성천 2009년 들어 가장 긴급한 과제는 지구온난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향후에 국가를 운영하고, 경제정책을 수립 및 추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가 되었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생 가능한 자원인 목재자원입니다. 목재자원은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고정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자원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5%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연간 필요로 하는 목재자원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수입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사)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서대원)가 개소식을 가졌다.협회 서대원 회장은 "현재 3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목재재활용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재활용 협회는 지난 12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폐목재 및 간벌목 어떻게 재활용할 것이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겼다. 이동훈기자 mathew@mediawood.co.kr
국내외 판상재 특수목 캐나다산 구조재 시황수출가격- 대폭 인하 단행미국의 민간 신설주택시장이 한층 더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산 구조재 가격이 대폭 인하되어서 오퍼 가 나오고 있다. 즉 캐나다산 구조재 2× 4×12(SPF, 2nd & Better 등급 기준)의 수출가격이 1 0월에는 ㎥당 2 3 8 $ ( C N F ) 이었으나 이달 들어 2 0 0 $에 오퍼가 나오 고 있다.캐나다산 구조재 메인 수출회사인 C a n f o r社의 한국지점社인Lee Brothers 의 유정숙 이사에 의하면 이 가격은 스페 셜한 가격이며 최저점의 가격일 수 있다는 것이다.매년 보면 1차적으로 미국시장으로 판 매하고 나머지를 한국시장으로 내 보내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 미국주택시장이 악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난항에 빠진 목재업계…충분한 협의 통한 대책 시급최근 ‘합성목재'에 대해 ‘목재’ 라는 용어 사용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목재업계가 ‘목재’ 용어 사용에 반감을 나타내며 이를 제기하고 나선 것. 이에 한국목재협회가 이 문제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으며 목재계의 진통이 예상된다. 친환경 바람타고 급성장한 합성 목재(W.P.C, Wood Plastic Composite) 는 전원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산책로 등 조경용과 건축자재로 쓰이고 있다. 비록 천연목재나 방부목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쓰고 남은 자투리 목재나 간벌재(숲의 솎아낸 나무) 등 폐목재를써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합성목재 업체의 시각이다. 또한 지난 9월 국립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는 연구 발표를 통해 “원
WPC 전문생산업체인 ENWPC(대 표장석태)가 국내 W P C업계에서 처 음으로 환경부로부터 친환경마크인 환경표시인증서(품목: 이중바닥재) 를 취득해 화재다. ENWPC의 장석 태 대표는“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에 따라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절 약형인 재생복합소재를 만들어 제 품화시키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필 요 했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알 려지지 않은 소재를 이용하여 제품 을 만들어 정부로부터 처음으로 인 정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 다. 친환경마크는 공장과 제품의 환 경부분과 품질부분을 K S기준으로 심사하는데, 이번 E N W P C의제품 은 우수한 성적으로 승인 됐다. 인증 사유는‘유효자원재활용’과‘유해 물질저감’으로 회사 측은“인증 마 크의 사용으로 진정한 친환경제품 으로서의
현장 정보 담은 안내책자 배포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 원)는 지난 7일 건설환경협회와 대 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 환 경부, 매경안전연구원이 후원하는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 참가했다. 이 날 참석한 1군과 2군소속 대형 건설업체 환경담당자들에게 폐목재 적법처리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 보했다. 또한 협회는 건설업체 환경담당 자들에게 폐목재를 이용한 파티클 보드 생산과정 전시, 건설폐목재 재 활용처리 안내책자 배포, 환경자원 공사 올바로시스템 이용을 통한 적 법처리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로부 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서대원 회장 은“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주요 건설사의 환경담당자들이 대거 참 석하기 때문에 협회에서는 현장 담 당자 및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 적
"목재팰릿에 투자하세요"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부산물이나 폐목재를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미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목재팰릿은 이제 하나의 커다란 산업이 되었다. 목재를 유난히 많이 가지고 있는 북미의 경우 많은 목재를 좀 더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2일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는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 목재팰릿 홍보에 나섰다. “BC주가 생산해 내는 목재팰릿만 해도 1년에 60만톤에 달한다. 본래 가지고 있는 자원이 풍부한데다가 목재폐기물만해도 매년 2백만톤이 넘어 일명 ‘바이오에너지의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말하는 BC주 한국사무소의 김경석 주한대표. 그는 BC주의 목재팰릿이 타
8일 산과원서 연구성과 설명회 열려 지난 8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 완용)에서 WPC(wood plastic composites) 제조기술 연구성과 설 명회가 열렸다. 산과원 이선영 박사 의 연구성과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설 명회에는 국내 W P C제조회사를 포 함한8개 업체가참가해연구성과에 대해관심을보였다. 이 박사는 발표에서 다양한 W P C 성능 개선 방법과 결과를 제시했으 며, 특히목분이아닌죽분을이용한 W P C의 제조, 난연성 개선을 위한 나노클레이 합성, 자외선 노출 시 변색 방지를 위한 안정제와 흡수제 첨가 등 주목할만한 연구결과를발 표했다. 또한 이 박사는 “일반목재와 비교해 W P C 는 흰개미 피해가 전혀 없 을 만큼 외장재로서 많은 장점을 가 지고있다. 특히최근에는성능개선
중국의 금융 및 세금 행정부는 2 0 0 6년 폐목재 와 저급 연료용 목재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부가 가치세의 징수와 환급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이 고시에 따라 3개 종류의 폐목재와 저급연료 용 목재로 가공한 목제품의 생산자들은 2 0 0 6년 1월1일부터 2 0 0 8년 1 2월3 1일까지 관세법의 특 혜를 받게 됐다. 최근 중국 임산업연합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의 목재패널, 가구, 마루, 기계 및 전자제품 생산업은 이 관세법의 특혜로 안정적 성장을 해 왔다고 한다. 특히 목재패널 사업자들은 이 법안 의 최대 수혜자로, 상위 및 하위 사업자들 역시 성장에 도움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의하면 폐목재와 저급연료용 목재로 만들어진 목재패널의 사용은 매년 4 5만 개의 수 목
목재로 이동하는 자동차가 과연 가 능할까?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대체 에너지에 대한 각국의 연구가 한창이 다. 특히나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 린 자동차의 경우 유류를 대체할 에 너지 개발은 한 나라는 물론 세계를 위한 과제가 된지 오래이며 그 대상 중 하나인 목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대 기업의 대체에너지 개발 투자가 이뤄 지고 있다. 최근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및 바이오융합연구소와 G S칼텍스 공동 연구팀은 폐목재, 볏짚, 잉여 사탕수 수 등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이용, 많 은 양의‘바이오부탄올’을 선택적으 로 생산 가능케 하는 대사공학적으로 개량된 균주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를 특허 출원 한 바 있다. KAIST 측 은“바이오부탄올은 1리터 당 에너 지량이
짧아도 1년 기다려야, "나랏돈이니까..."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 융자금은 3~4 %대의 낮은 이자율 로 자본이 부족한 목재업체에게 는 든든한 지원군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같은 지원군을 얻는 길 이 너무 험하고 길어 목재업체들 은 융자금 신청을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다. 정책융자금은 산림청이 목재산 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로 국내재 를 이용하는 분야(목가공 시설, 보 드류 시설, 국산재 구입, 폐목재 구입)에 대한 융자지원사업이 다. 2006년부터는 융자금리를 5 . 5 %에서 4 %까지 인하시키고, 목재관련 정책자금을 산림사업 종합자금으로 통합해 대출 활성 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목재업체 관계자는“융자를 받으려고 했지만 지금 신청하면 2년 뒤에나 받을 수
에코디자인, 지구가 행복해 시드니공과대 탐킨 교수 "환경문제 80% 디자인에서 결정" 시드니공과대학(University of Technology syd ney) 디자인대학 학장 더글라스 탐킨 (Douglas Tomkin) 교수는“환경파괴, 인구증 가, 물질만능주의(제품의 다양화 및 신제품 출 시에 따른 기존 제품 라이프 사이클 단축), 주택 문제, 교통문제 등 각종 환경문제의 약 8 0 %는 디자인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정의 내렸다.이른바 에코디자인. 이는 생산에서 천연재료 선택, 제작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성, 사용에서 제품수명 연장, 사용 후 재사용 및 재생산성, 폐 기에서 자연분해 등 제품기획 순간에서부터 폐 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경적인 것을 말한다. 에코디자인은 그린 디자이너 빅
미래 에너지산업… 목재가 주인공 목질 바이오에너지 원천기술연구사업 단장 국민대 김영숙 교수 인터뷰 “ 바이오 에너지는 기존의 목재업계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 사업단 연구 내용을 설명하는 김영숙 교수. 김 교수 는“2 ‾ 3년 내에는 산촌형 소규모 에너지 시스템 개발이 완성돼 개별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 고전했다 .세계 각국의 대체에너지 개발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바 이오에너지. 바이오에너지는 생물체인 바이오 매스를 연료로 해 얻어지는 에너지로 직접연 소·메탄발효·알코올발효 등을 통해 얻어진 다. 예를 들어 생물이 공기가 없는 곳에서 썩으 면 메탄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때 생성된 메탄가 스, 즉 바이오가스는
南 “Wood 樂페스티벌 정책 활성화” 남성현 현 산림이용본부장 개인적으로 목재이용분야는 1997~1999년 중반까지 임산물유통과장 시절에 담당했기 때문에 생소한 업무는 아니다. 먼저, 목재이용팀에 대한 세부적 계획을 밝히겠다. 우선적으로, 바이오매스 활용촉진 사업’을 지원해 지구온난화 및 유가상승에 산림분야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목재를 체험하고 즐기는 ‘Wood 락(樂) 정책을 활성화’해 대국민 목재문화 확산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FTA 및 국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업계 육성책으로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 제도개선 등을 수립, 추진해나갈 것이다. 끝으로 ‘임산물 품질인증제 정착’을 통해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거래질
지 행 일 치홍태식 청산조경 대표 불혹의 나이인 사십대에 접어 들어서서야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현란하고 자극적인 것들을 정신없이 쫓아다니다가 진짜 소중한 것들을 놓치던 이삼심대와 달리 사십대에 들어 서서는 주변을 찬찬히 관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사회적인 이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게 되며, 환경운동이나 사회봉사,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배려에 눈을 뜨게 되는 시기이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물질에 대한 거부감도 커지고, 2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체험한 지식을 지혜로 승화시켜 지행일치를 하고자하는 욕구가 팽배해 질 때이다. 화석 연료를 마음껏 물 쓰듯 낭비하다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