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세대의 꾸준한 증가로 오피스텔이 주도하는 소형 주택시장에 대한 쏠림 현상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특히 서울 마지막 저평가 지역 중 하나인 강서가 주목 받고 있다. 서부광역철도 조기 개통이 예상되면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저평가 된 만큼 호재에 따른 가격 역전이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런 흐름 속에 서울에서 찾기 힘든 1억원 대 가격의 오피스텔이 나와 주목 받고 있다. ‘올인원 라이프’를 내세우며 서부지역 신흥 강자로 주목 받는 오피스텔 ‘원타워 5차’다.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견본주택을 7월 24일 오픈, 사전예약제 방식의 운영에도 많은 예약인원이 몰리며 분양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 중이다.‘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가 대구산업선철도 구축사업에 속도전을 내면서 예정지 인근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쯤이면 대구산업선철도 구축사업 용역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상 단계에선 모두 7개의 역사가 생기고 서대구 고속철도역(2021년 개통 예정), 계명대역, 설화명곡역은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대구산업선철도(서대구고속철도역~대구국가산단·연장 34.2㎞) 구축사업은 2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착공시기는 2022년 하반기이고 개통시기는 2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올 들어 분양하는 단지들의 청약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야 수도권 지역 의원들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현안을 검토한 이후부터 은평뉴타운과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3호선라인 삼송역 주변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수혜지역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그 중에서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수혜지역으로 예상되는 고양삼송지구내에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서울과 맞닿고 개발이 완료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청약열기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다.높은 인지도를 갖춘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오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역세권 등의 입지조건보다 더 우선시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6.17 대책 이후에도 고객들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경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 1단지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입주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의미를 상징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삶의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오프라인 사무실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경험을 가져왔고, 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로 온라인 매출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주택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오랜 시간 그리고 장거리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집과 가까운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패러다임이 각광받고 있다. 바로 ‘원스톱 라이프’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는 다양한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대림산업은 오는 7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금년 내에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의 반경 2km 내에 위치한 스타필드 생활권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 74A㎡ 258세대, ▲ 74B㎡ 71세대, ▲ 84㎡ 254세대다. 남향위주 4bay 구조로 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의 계속된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규제가 덜한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고강도 대출규제로 오피스텔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온팰리스의 경우 전용면적 23~29㎡의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노력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호텔식 뷔페는 물론, 자유로운 비즈니스 등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까지 프리미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정부의 6∙17부동산 대책 발표 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 당첨자의 중도금 대출, 전매 제한 등에 대해 기존 규제가 적용된다.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단지는 대책 적용을 제외할 방침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국토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17 부동산대책으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처럼 비규제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지역 내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예외 조항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대책 발표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이 단지는 무주택자(기존 주택 처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오카메이코리아는 무슨 일을 하는가우리는 오사카의 ‘오카모토명목점’이라는 70년 된 회사의 한국법인입니다. 오카모토명목점은 70년 전에 銘木(우드슬랩)회사로 시작해 지금은 프리컷 중목구조재 제조업과 주택시공, 건축자재 판매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온 기업입니다. ‘아쿠아폼’을 취급하게 된 이유는‘오카모토명목점’이 니폰아쿠아사의 ‘아쿠아폼’을 관서지방에 판매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카모토명목점이 제조하는 중목구조 자재로 짓는 집에 사용하는 단열재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 시장에 있어 일본 아쿠아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주택의 에너지 비용문제가 본격적으로 화두로 떠오르면서 단열재에 대한 성능에 관심을 갖는 건축주가 늘고 있다. 단열재의 성능에 따라서 난방비용이 40~50%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단열 성능은 난방비용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집의 쾌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인자다. 수성연질 폼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쿠아폼’이 출시돼 화제다. 본격판매 전부터 시장반응이 뜨거웠다. 국내서 수성연질 폼 단열재 시공을 제일 많이 하는 전문시공 회사 두 곳이 ‘아쿠아폼’이 공식 출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서울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직주(職住) 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이들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국토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는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다. 2016년(20.0%)에 비해 무려 11.0%포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최근 친환경 주택으로 각광받는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영세하고 가격, 품질 등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축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높아진 수요에 비해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건축 정보가 부족해, 관련 정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표준설계도서는 미리 작성하여 검토를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1. 조립식 주방설비의 인기 비결 인도의 주택건설업계에서는 조립식 주방설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장에서 사전에 만들어놓은 주방설비를 가져와서 가정에 설치만 하는 것이다. 주방설비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거나 개선하고 싶을 때 효율적이다. 이런 조립식주방설비는 공간을 절약하고 여러 가지 기능이 많아서 전통적인 요리방식이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평수가 넓은 가정용 주방에서는 U자형이나 아일랜드 방식의 주방디자인을 선호한다. 작은 평수의 주방이라도 조립식 주방설비의 장점이 공간절약 및 효율적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의 주택건축시장이 최근 12년간 신규 주택수요와 최저 은행이자율에 힘입어서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시장은 5개월 연속으로 수요가 증가하여 3.8% 늘어 누계 131만 채가 착공했으며, 공공주택 시장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 전체 건축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주택건축 신축허가율은 5.0%가 증가한 누계 146만 채를 기록하였고, 단독주택 신축허가율도 3.2% 증가해 공공주택 및 단독주택시장은 2007년 이후 최대 신축허가율을 기록했다.한편 기존 주택의 매매건수도
한남하이츠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새해 주택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며 한남3구역에 이어 국내 최고 건설사간 결전의 무대가 막을 올린 것이다.GS건설은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도 ‘자이(Xi)'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8,837.5제곱미터에 들어서는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리버'로 정했다.GS건설의 자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실제 최근 부동산1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새해를 맞이한 부동산시장에서 12.16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인해 주택시장이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를 위시한 부동산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지식산업센터 규제가 연장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19년 지방세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22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는 취득세 35%, 재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 불어 닥친 대출규제와 투자규제 세금폭탄 등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의 거래가격은 꾸준히 급상승하고 있어 갈 곳 없는 주택투자자들과 부동산투자자들이 몰려오고 있다.서울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더리즌밸리 지식산업센터’는 가산동 패션의 거리에 위치해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과 같은 대규모 쇼핑몰 타운은 물론 롯데시네마가 100미터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더리즌밸리
초등학교를 가까이 품고 있다는 뜻의 ‘초품아’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몸값을 높이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 단지는 전통적으로 탄탄한 수요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더욱 견고해지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인 것. 일단 초등학교가 가까울 경우 어린 자녀의 통학이 쉽고, 각종 사건사로고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매우 유리하다. 게다가 학교시설 인근에는 각종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정주환경도 매우 쾌적하다. 이에 따라 학부모 수요층 외에 일반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초품아 단지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