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업체 연성우드(김준호 대표)에서 무절 히노끼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일본 황실의 건축 재료로 쓰이며 최고의 목재로 대접받아온 히노끼는 최근 국내에서도 웰빙붐과 함께 친환경 건강 자재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수종으로 최근 무절(옹이가 없는) 히노끼 집성판재 또는 루바 제품 등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히노끼 유절이 나무의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다면 무절은 히노끼의 깨끗한 미색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연성우드 김준호 대표는 “히노끼 루바는 향이 좋으면서도 은은하게 퍼지고, 분홍색의 예쁜 미색을 지니고 있다. 나뭇결이 아름답고 강도가 좋아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며 “자사의 히노끼를 활용해 유아용 침대와 책상, 책장, 수납장 등 다양한 제품을
연성우드(대표 김준호)에서 무절 히노끼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일본 황실의 건축 재료로 쓰이며 최고의 목재로 대접받아온 히노끼는 최근 국내에서도 웰빙붐과 함께 친환경 건강 자재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수종이다. 일본산 히노끼가 국내에 소개되던 초창기에는 대다수가 유절(옹이가 있는)제품으로 피톤치드 함유가 높아 천연 향균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고히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 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최근에는 무절(옹이가 없는) 히노끼 집성판재 또는 루바 제품 등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히노끼 유절이 목재의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다면 무절은 히노끼의 깨끗한 미색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연성우드 김준호 대표는 “히노끼 무절 루바는 향이 좋으면서도
지난 리빙페어 당시 동신종합목재(대표 최두영)에서 전시한 아프로모시아 원목이 주목을 받았다. 시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원목 크기로 어른 두 사람이 크게 둘러도 잡히지 않을 만큼 큰 원목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동신종합목재 최두영 대표는 “전시된 품목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의 일생을 말하듯, 나무의 일생을 표현해 전시하고 싶었다”라며 “원목부터 고재까지 나무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신종합목재에서는 다양한 자재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판매하는 고재의 경우 수백 년 동안 손때가 묻어 자연스러운 나무결이 드러나고 천연광택은 물론 목재의 질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목재의 종류, 생산지역 등이 고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대청마루의 느낌을 그대도
명지대 한옥기술개발연구단(단장 김왕직)은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붕)의 의뢰로 국민보급형 한옥을 선보인다.시공법과 공정관리 기술개선 등을 통해 전통한옥 대비 건축비는 60%를 절감하고, 창호 개발 및 벽체 기밀성능 개선으로 거주 성능을 향상시킨 시범한옥이 은평한옥마을 안에 들어선다. 시범한옥을 통해 춥고 불편한 한옥이라는 기존 한옥의 인식에서 벗어나 웰빙 주택인 한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대중적 한옥보급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착공해 7월에 완공될 시범한옥은 도심형 지상 2층(1필지 약 361.68㎡)이며 건축면적 71.10㎡에 연면적 142.2㎡, 건폐율 19.65%에 용적율 39.31%다. 명지대 한옥기
친환경·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천연의 건강효능을 지닌 히노끼가 인테리어재, 유아용품, 식기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수입하고 있는 봉림실업(대표 서호영)에서도 히노끼 루바를 선보이고 있어 히노끼 루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봉림실업 서상환 과장은 “히노끼에는 소나무향 비슷한 피톤치드가 배출되며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일본산 히노끼의 경우 내수성과 내구성이 강해 피톤치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피톤치드 성분은 수목 자체가 미생물과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발산하는 천연 항균물질로써 히노끼의 각종 효능은 바로 이 물질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피톤치드
웰빙이라는 트랜드에 맞춰 건강한 집성재를 공급하고 있는 대민(대표 황동록)이 치수안정성이 돋보이는 삼목 솔리드 집성판을 선보이고 있다.내후·내구·내충성이 강한 삼목은 높은 치수안정성이 있고 독특한 향과 함께 아름다운 색상을 지니고 있다. 또 별도로 스테인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삼목의 우아한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가구를 만들 수 있다.대민 황동록 대표는 “삼목 집성판재는 삼목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솔리드로 들여왔기 때문에 고급 DIY용 소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착색이나 도장성 그리고 적당한 함수율 등 가구용으로써 특별한 주의사항이 필요없고, 특유의 냄새도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이 주최하고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야외세트장에서 개최됐다.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전통 건축물인 한옥은 최근에 불어온 전원주택에 대한 열망과 웰빙에 대한 관심으로 新주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건축박람회는 지난 2010년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초겨울 한파가 몰아친 야외 박람회장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람회 기간인 6일동안 약 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8개의 업체가 참가해 한옥에 사용되는 자재인 기와, 목창호, 인테리어재, 황토 및 도료, 공구 등이 다채롭게 선보였다.특히 야외에 마련된 한
웰빙이라는 트랜드에 맞춰 건강한 집성재를 공급하고 있는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치수 안정성이 돋보이는 적삼목 집성판재를 선보이고 있다.적삼목(Red cedar)은 북미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수종으로 수고 50m, 흉고직경 3.5m에 달하는 대형 상록침엽수로, 수피는 적갈색인 섬유질이며 변재는 황색이 감도는 백색으로 폭이 좁고 대기중에서 적색 또는 홍갈색 등으로 변한다.내후·내구·내충성이 강한 적삼목은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지고 있고 독특한 향과 함께 아름다운 색상을 지니고 있다. 또 특별히 방부를 하지 않아도 최소 2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북미 지역에서는 건축내외장재 및 가구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 목재다.나무친구들 박승익 대표는 “적삼목 집성판재는 북미 산지에서 직접 엄선
과거 하드우드 특수목을 전문 유통해오던 에스와이우드에서(대표 문성렬)에서 히노끼 루바를 출시했다. 이번 히노끼 루바 출시를 위해 에스와이우드는 지난해부터 기술력 개발에 공을 들여왔고, 그 결실로 일본산 원목을 직접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 제조한 ‘히노끼 루바’를 선보였다. 인천시 가좌동에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주문재로도 주문이 가능해 폭 70㎜부터 필요에 따라 105㎜이상까지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목재로 손꼽히는 히노끼(편백나무)로 루바를 제작해 인테리어 시, 은은한 향과 함께 향균성 물질이 공기중으로 배출돼는 장점이 있어 히노끼 루바는 폭넓은 소비자층에서 웰빙 인테리어재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에스와이우드의 관계자는 “박스포장을 통해 제품의 운송 중 품질저하를
주 요 제 품은성목재는 국내 열처리업계에 있어 출발은 2등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열처리목재의 유통에 두 발을 담그고 1등을 꿈꾸고 있다. 출발이 1등이든, 2등이든 은성목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건 바로 소비자의 러브콜이기 때문. 고품질의 탄화목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만 있다면 은성목재에게 출발선은 중요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아직 국내시장에는 열처리목재의 도입이 이른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제품 공급 6개월 만에 은성목재가 열처리목재를 선택한 안목은 틀리지 않았음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었다. 유해한
경기 하남에 자리한 깔리아(대표 이진한)는 원목 마루를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다. 깔리아 원목마루는 티크, 월넛, 오크 원목을 소재로 절제미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변형이 없고 튼튼하다. 원목 자체로 마루를 만들기 때문에 나뭇결 고유의 무늬와 색상이 살아있어 보기가 좋고 긁힘이나 마모에 강할 뿐 아니라, 하자 발생시 표면에 샌딩과 도장을 몇 차례 할 수 있어 소비자는 언제나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연 원목 마루는 단열효과가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고 독성물질의 중화 및 차단효과가 있어 친자연, 친건강 제품이다.이진한 대표는 “원목 마루는 유럽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됐으나 이제 우리나라도 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건강과 웰빙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21세기의 서막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목재분야 전문지로 태동하였던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 이용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보도와 다양한 지식정보, 그리고 정책과 산업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제시 등을 통하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목재문화의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한국목재신문이 전문 미디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사회적·공익적 의제를 설정하고, 앞장서서 실천해 온 노력은 매우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목재신문이 목재산업에 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제창하여, 금년 5월에 목재산업분야의 염원이 담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모든 산림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최근 목재업계는 경기침체와 원자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앞으로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목재산업에 많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수확된 목제품(HWP)에 대한 탄소계정이 의결됨으로써 목재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저장소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대체에너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과 로하스의 수요는 목재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목재산업의
국내산 편백나무로만 가구, 소품, 루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케이이앤지(대표 김영호)가 편백나무 책상세트를 출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편백나무는 특유의 향과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서 최근 웰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과 학생들을 위한 편백나무 책상 세트를 선보였다. 순수 국내산 편백나무만을 가지고 생산하고 있는 지케이이앤지는 풍부한 원자재 확보로 생산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양산체제를 갖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책장 규격은 770㎜(가로)×260㎜(세로)×2000㎜(높이)며, 책상 상판은 1500㎜×700㎜, 서랍은 500㎜(가로)×450㎜(세로)×700㎜(높이)다. 그 밖에 지케이이앤지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책상의 규격을 조정해 판매하고 있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안기명)는 한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 전통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 창호의 기밀 성능 및 에너지 절감의 효율성을 잘 조화시킨 ‘한식 시스템창호’를 선보이고 있다.완자살, 용자살 등 전통 문양의 창살 디자인을 입혀 한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손잡이 역시 전통적인 느낌의 정갈한 문고리 디자인을 응용했다.‘한식 시스템창호’는 서양식 주거 방식에만 적용되던 L/S(Lift Sliding) 시스템을 전통 가옥 및 생활 한옥 등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유럽식 창호 기술과 결합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이건창호 관계자는 “실내에 전통 창호 하나만 더해도 한옥의 옛스럽고 정갈한 분위기가 살아난다”며 “한옥형 주택이
2007년 창업한 세정목재. 업계 후발주자인만큼 세정목재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언제 어디서 고객이 찾을 지 몰라 토요일에도 전 직원이 나와 근무할 정도로 세정목재의 ‘준비된(Ready)’ 기업정신은 회사 곳곳에서 묻어 나오고 있다. 북미산 적삼목, 일본산 히노끼 원목 수입과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세정목재는 다양한 소비자 규격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적재적소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목재 업계의 새로운 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삼목 후발 주자…달라야 이길 수 있다2007년 개업한 세정목재. 적삼목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인 만큼 세정목재의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선발주자의 정신으로 세정목재 직원들은 토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언
경남 하동군 적량면 서리 구재봉 일원에 자연휴양림에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하동군이 선정돼 구재봉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국민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써 목재의 역할을 홍보하고 목재이용 수요창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구재봉은 이번 산림청 평가에서 ▲지역별 여건 ▲사업 타당성 ▲부지 확보 ▲사후운영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2013년부터 3년간 연차사업으로
태풍 피해목의 내장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김종인 박사는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웰빙침대를 개발했다. 이 침대는 지난 2007년에 개발돼 국제가구 전시회와 박람회 등에 출품된 적이 있지만, 올해 새롭게 박상범 박사 등이 참여해 침대의 틀은 그대로 두고 침대 상판에 온열숯판을 접목해 리모델링했다.이 제품은 국산 낙엽송이나 잣나무에서 간벌한 목재에서 얻어진 것을 사용했고 목재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제작한 조립식 침대다.특허를 획득한 바 있는 이 침대는 국산 낙엽송과 편백, 잣나무 등 피톤치드 향기가 좋고 무늬가 고운 천연 나무 제품으로 침대 바닥에는 인체에 유익한 참숯과 쑥, 편백목편을 내장해서 건강 지향형 웰빙제품으로 개발됐다. 개발 이후부터 꾸준하게 가구 전시회 및 박람회에
웰빙라이프의 선봉에 서게 된 목재가 오랜만에 찾은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지닌 기업이 필요하다. 목재가 반만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한 시도 떠난 적이 없지만 과연 우리나라에 반 백년이라도 된 목재전문기업은 얼마나 될까? 원목에서 제재와 건조, 조경, 인테리어, 나아가 선박 제조와 드라마세트장 자재납품까지…. 목재 사업 분야에서 전천후 사업을 하고 있는 뿌리깊은 기업, 해안실업을 들여다본다.해안실업은?1961년 천일목재를 설립해 목재산업에 뛰어든 뒤 11년 후인 1972년, 지금의 해안실업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천일목재를 시작으로 50여 년간 목재산업의 한 부분을 이끌며 발전해 온 해안실업(대표 이기설)은 1989년 사업의 다각화로 해안조선이라는 자회
후너스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후너스 직영매장은 지난해 일본의 이케미(IKEMI)社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편백나무 제품과 독일 함베르거(HAMBERGER)社에서 독점 직수입하는 수제원목마루인 ‘하로(HARO)’제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꾸몄다. 특히 두께 45㎜ 이상의 고품질 편백나무로 제작한 욕조와 함께 마루 등 내장재로 연출한 욕실 전시공간을 통해 히노끼향과 제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건재사업부 오재성 이사는 “판교 운중동은 고급 주택단지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이곳에 전시장을 꾸며 고급 자재를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인테리어를 제시하기 위해 이곳에 전시장을 마련했다”며 “최근 히노끼 제품이 폼알데하이드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