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제재목 가격이 인상됐다. 레드파인 제재목의 경우 전월 대비 2.5% 인상됐다. 레드파인 제재목을 취급하는 목재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월대비 약간 인상됐으나 다음달부터는 약 10~15%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지에서 레드파인이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요인도 있고 미국내 경기 호황으로 유럽산 레드파인이 공급 불균형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인천 업체들은 레드파인 원목 가격이 인상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에 재고 물량을 확보해두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목조주택 가격은 OSB와 방부용 목재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는 국내 시장이 경기가 좋지 않아 일시적으로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추후 다시 인상될 여지가 있는 것으
벌(Burl)·방크시아 디퓨저·캔들 홀더도 공급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가 호주산 유칼립투스와 블랙우드를 선보인다. 최근 온오프라인에는 ‘이상민 도마’라고 불리우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칼립투스 도마가 있는데, 이상민 도마 유행에 따라 유칼립투스 도마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에서 생산된 유칼립투스 완제품 도마가 국내에서 높은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호주산 유칼립투스 도마를 구매하려면 상당히 가격이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입을 망설이는데 케이엠글로비스는 호주산 유칼립투스 원자재를 국내에 입고해 판재 상태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한국에서는 유칼립투스 판재 상태를 공급하는 회사가 많지 않은데 케이엠글로비스는 경쟁
국립산림과학원 이민 임업연구사많은 국가 또는 기업 연구소에서 늘어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화재에도 강한 건축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 단열재 시장은 2030년까지 약 57조원으로 확대가 예상되고 있고, 현재 단열재 시장은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폴리에틸렌과 같은 석유화학계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석유화학계 원료기반 단열재는 값이 싸면서 취급이 간편하고 단열성능이 우수해 각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사망원인의 대부분이 질식사이고 이의 주범인 유독가스 발생원으로 석유화학계 단열재가 지목되면서 이러한 석유화학계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석유화학계 단열재 이외에
미국 [America]■보복 관세 연이어 터지나… 미국 사면초가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하자, EU는 미국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인 제품과 농산물에 대해 25% 수준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언급했다. 대미 철강 1위 수출국인 캐나다도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여하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일본도 관세인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긴다면 BMW, 아우디 등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중과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무역전쟁 ‘블랙스완’ 되나?
경민산업, “반나절이면 조립 가능”인천에 위치한 글루램 목조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이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한 ‘레고형 목조주택’을 선보였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장에 세워진 해당 목조주택은 구조용 집성재 레고형 패널을 사용해 지어졌으며 단 반나절 만에 모든 조립이 완료돼 빠른 시공 시간을 자랑했다. 시공시간이 짧아 132.2㎡ 크기의 주택 골조가 단 1주일 만에 세울 수 있을 정도이며 줄어드는 시간만큼 인력비 감소 효과가 있어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다. 고급스러운 친환경 주택일 뿐만 아니라 유럽산 스프루스를 사용해 지어졌다.고객이 원한다면 원하는 수종으로 주택을 지을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경민산업의 관계자는 “골조
프랑스 등 남유럽에는 폭우, 북유럽은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에 시달려라트비아 고온으로 200년 만에 두 번째로 재난지역 선포, 물류비 상승 갑작스러운 지구촌 기상이변으로 인해 남유럽엔 폭우, 북서유럽은 이상고온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국내 목재 수입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는 200년 만에 두 번째로 찾아온 이상 기온에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파렛트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파렛트 생산 및 공급 업체 관계자 A씨는 “유럽산은 현재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원목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이며 라트비아는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파렛트재 수입이 원활하지 않다”며 “보통 선적기간이 50~60일 정도 가량 걸리는데 지금이야 12월에 수입해온 물량으로 공급량을 채우고 있지만 오는 3, 4월에는
에이스임업, 더그라스 고재 판재에이스임업이 식물성으로 만든 친환경 특수 액체를 도포해 고재 느낌이 생생히 살아 있는 ‘더그라스 고재 판재’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특수 액체가 나무 전체에 스며들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생 원목을 마치 김치가 묵은지로 변하듯 숙성시킨다. 나뭇결은 물론이며 나무 깊숙이 액체가 침투해 평범한 더그라스 판재를 마치 수십 년 된 고재처럼 보이게 만든다. ‘더그라스 고재 판재’는 작은 테이블이나 판에 구멍을 뚫어 조명을 연결해서 다는 천장용 조명판, 혹은 선반이나 벽 마감재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흑청색 한 가지이며 두께는 33T와 55T 두 가지, 폭은 300~500㎜까지 있으며 길이는 2,440㎜다. 에스와이우드, 고재에스와이우
애쉬, 두리안, 참죽 집성판 등 다양인천 북항 목재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민(대표 황동록)이 11월 중으로 두리안 집성판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라왕 대용으로 자주 쓰이는 두리안 집성판은 변형이 적고 색상이 아름다워 가구재로 인기가 많다. 규격은 두 가지 종류를 취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산 애쉬 및 중국산 애쉬의 공급을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무절 솔리드, 베트남산 참죽 집성판도 선보이고 있다.베트남산 참죽 집성판은 가공성이 뛰어나고 연질에 도료 색상을 잘 흡수해 저렴하지만 고급소재 대용재로 선호되고 있다. 보통 가구재나 인테리어 분야, DIY 등에도 사용된다.아울러 요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산 고무나무의 경우 AA 급과 AB, AC 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주)케이스가 이끄는 목조주택 시공 현장 교육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경험된 5일 안에 집 짓기 교육 3~5일 만에 골조 짓는 목조주택 교육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제1공학관을 방문하면 공학관 건물 바로 앞에는 목재로 지은 구조물 2채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 채는 경골목구조이고 다른 한 채는 중목구조이다. ‘목조주택이 왜 대학교 안에 있을까?’ 생각이 들테지만 여기에는 학생들이 뚝딱뚝딱 망치를 두들기며지난 여름 땀과 보람으로 지은 주택 이야기가 숨어있다.단국대학교 강태웅 교수가 이끌고 최재철, 최진영 대표가 함께 견인하는 단국대 기술지주 자회사 (주)케이스는 지난 8월 중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 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나무드림(대표 채지수)이 우드 트레이 양산 판매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나무드림의 김우영 본부장은 최근 영화 을 시작으로 케이블 코미디 TV 에 우드 트레이 협찬을 한데 이어 8월 24일~8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주관하는 ‘동아 홈&리빙페어’에 전시 부스로 참가하면서 국내산 우드 트레이와 소비자와의 만남의 기회를 넓혀 나가고 있다. 나무드림에서 생산되는 우드 트레이는 오랜 나무 제품 제작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대는 수입산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놀라운 도전을 시작해 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나무드림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우드 트레이의
일본 목재업계 제품 경쟁력 강화에 고심일본과 유럽연합(EU)가 합의한 경제협력협정(EPA)으로 관세 철폐의 대상이 된 농림수산성의 품목에 EU가 일본에 수출하는 주택용 목재인 ‘구조용 집성재’도 포함돼 있어 목재 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유럽산 집성재의 관세가 없어지면서 시즈오카현의 임업에도 경쟁력이 약해지는 파도가 닥칠 것으로 예상돼 관계자는 협정 이후의 영향에 주시하고 있다.구조용 집성재는 복수의 판을 접착제로 맞붙여 만드는 목재로 주택의 대들보나 기둥 등에 사용된다. 일본이 유럽산 집성재에 부과하는 3.9%의 관세는 EPA(경제협력협정,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발효 후부터 단계적으로 낮춰져 8년 후에는 0원이 된다. 집성
나무드림의 유쾌한 도전! 소비자 선호도 증가국산 우드 트레이 양산화 선도하는 기업 인천 서구에 위치한 나무드림(대표 채지수)이 우드 트레이 양산 판매에 도전한다. 나무드림의 김우영 본부장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우드 트레이의 대부분은 동남아산이나 중국산이 대부분으로 완제품 상태로 수입되는 우드 트레이 시장속에서 한국산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우드 트레이의 경우 저가 제품은 아시아산, 그 외는 유럽산 및 미국산이 거의 대부분이며 국산의 경우 일부 공방에서 트레이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그 마저도 주문 제작의 형태로 밀려나 국내 우드 트레이 시장은 실질적으로 국산이 외국산에 의해 도태된 상황이며, 특히 온라인 판매시장의 경우 국산은 아
유럽산 CLT 6만엔, 일본산보다 훨씬 저렴최근 일본 농수성과 임야청은 한창 ‘임업의 성장산업화’를 주장하고 있다. 새로운 목재 수요를 만들어내고, 임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노리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CLT(직교 집성판)다. CLT는 비교적 두꺼운 판을 직교시킨 후 맞붙인 판넬로 집성재의 하나이지만, 굉장히 강도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화성, 내진성능도 한층 좋아진다. 그래서 CLT를 구조벽재로 사용하면 목조 빌딩도 건축이 가능하다.실제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CLT로 만들어진 목조빌딩이 차례로 건설되고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는 18층 학생 기숙사 ‘블록 커먼스’는 높이 53미터에 달한다. 영국 런던은 80층 목조건물을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가 유럽산 오크 고재를 선보인다. 최소 80~200년 이상 오래된 가옥과 건축물에서 해체돼 얻어지는 오크 고재를 공급하는 케이엠글로비스는 오랜 세월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는 고재를 선보인다.기존에 한국에서 고재라고 하면 미얀마나 베트남 등에서 티크 선박이나 수상 가옥에서 해체된 고재를 흔히 ‘빈티지 우드’라는 이름으로 공급돼 왔다. 하지만 이번 케이엠글로비스는 기둥으로 사용됐던 고재 그 자체로 옛스러운 느낌을 담아 호텔, 와인바, 고급 음식점 등 오래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위한 소재로 적합한 오크 고재를 선보인다.유럽산 오크 고재는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됨은 물론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 구조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 도어 및 도어 프레임, 가구재
해외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는 4~5월 국내에 들어올 북미산 SPF 및 유럽산 구조재, OSB,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제목까지… 여름을 향해 가면서 목조주택용 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현재 북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장벽이 생기면서 4월 중순 이후 들어올 한국행 물량에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대미 수출이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요구에 따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거센 관세 협상이 계속되면서 한국으로 향하는 목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미는 현재 선박 얼라이언스들의 재조정(재편)으로 인해 수출입 시스템을 새롭게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가 유럽산 오크 고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동유럽의 오래된 가옥과 와이너리 등지에서 해체된 화이트오크를 판재와 빔 형태로 수입한 것으로 목재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되 모서리나 손잡이 부분을 직접 손질해 정제된 느낌을 주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표현이 들게 한다.현재 케이엠글로비스가 수입하고 있는 유럽산 화이트 오크는 보통 150년에서 200년 이상된 것이다.이창병 대표는 “고재라는 특성상 이 세상의 단 한 개뿐인 존재로 대량 생산을 할 수 없어 타 제품에 비해 선택의 폭이 적은 편이다. 특히 동유럽산 오크 고재의 경우에는 동남아시아산과 달리 물량도 적은 편으로 특수성이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