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7만 7009개였던 1인 창조기업이 2018년에는 27만 7375개로 집계되며 지난 6년간 4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도에는 창업한 신생기업이 약 92만개사에 달해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신생기업이 1년 후에도 계속 생존할 확률은 65%, 5년 생존율은 29%였다.신생기업이 폐업하는 이유는 업종별 수치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수익성 악화와 판매 부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제조업이 폐업하는 이유는 2017~2018년 중소벤처기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은 세계에서도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로 꼽히며 성인 1명이 매일 하루에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정도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 여건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32잔의 약 2.7배 수준이다. 한때는 4천 원이 넘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과소비로 폄하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카페가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바뀌었다. 소비하는 커피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도서관이 아닌 카페에서 책을 보거
최근 창업시장은 경기불황 속에 창업 전선에 뛰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사례들을 보고 성공창업을 꿈꾸며 시장 내에서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를 찾아 창업을 시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시한다. 단순히 너도 나도 창업하는 유행 아이템이라고 분위기에 휩쓸려 섣불리 창업하게 되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세 폐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나 해당 박리다매형 아이템들은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떨어지는 근원적인 문제 때문에 창업자인 점주들에게 돌아가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중 상대적으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런치 카페창업 ‘빠레뜨한남’이 이색적인 메뉴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예비 창업점주를 위한 카페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런치 카페 ‘빠레뜨한남’은 ‘조금 색다른 한 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재 한남점과 가로수길점, 연남점, 석촌점, 대구수성점 등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원더파트너스의 프리미엄 떡볶이프랜차이즈 크앙분식이 분식집창업, 창업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소자본창업, 업종변경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크앙분식은 분식 요리와 다양한 고기 요리를 접목한 프리미엄 분식 배달전문점으로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을 통해 요즘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로 언급되는 중이다.특히 ▲20cm ‘대왕 김말이 튀김’ ▲삼겹살과 쫄면이 만난 ‘삼쫄’ ▲안창살이 더해진 짜파게티 ‘호화스런 짜계치’ ▲베스트 튀김만 모은 ‘튀김범벅’ ▲고기 토핑 선택이 가능한 ‘크앙고기-라떡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한샘‧LG하우시스‧현대리바트 등 인테리어 주요 3사 모두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동산 경기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인테리어 업계도 고전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나름대로 이를 극복할 방법을 내놓고 있지만 올해 건설 시장이 전년 대비 더 안좋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체들의 노력이 무색한 상황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지난해 매출은 1조7023억 원, 영업이익은 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0.3% 줄었다. 4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4385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스몰웨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웨딩업계에서 출시하는 상품 중 가격 거품이 심하거나 부실하게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피해를 입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이런 피해를 예방하고자 모든 구성상품을 사전에 알리고, 추가비용 없이 스드메가 가능한 청담동 ‘라파엘웨딩’이 화제가 되고 있다.라파엘웨딩의 스드메 77패키지는 77만원대의 금액으로 본식 웨딩드레스 1벌, 신부메이크업 원장급2번, 부케, 턱시도, 스튜디오사진포함 스냅사진이 구성되어 있다.라파엘웨딩에서 스드메 패키지 이용 시 신상품 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커피숍의 포화 속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잡지카페'가 화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 '잡지카페'는 100여종의 잡지와 핸드드립 커피의 이색적인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각종 SNS, 영상 등에 소개되고 있다.매장에는 각 분야의 신간 잡지가 매월 입고되며 남성, 여성, 개인별로 서로 다른 취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우아한 인테리어에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잡지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띈다.흔한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고급 등급의 스페셜티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주 52시간 근무제, 1인 가구 증가, 소비 침체로 외식 및 회식은 줄고 인건비, 임대료,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외식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자본창업에 도전하는 남자, 여자 예비창업자들은 물론이고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외식업 자영업들은 확실하게 검증된 유망프랜차이즈나 리스크가 적은 안정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다. 해당 브랜드로 런 대한민국 대표 배달전문점을 칭한 이후 혼밥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신사동 두목야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불안정한 외식업계와 위축된 창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오랫동안 세계의 공장이라고 여겨졌던 중국이 미국의 관세율정책으로 인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높이고자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생산거점을 부분적으로 이동했다.특히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시작된 최근에는 이전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Royal Crystal 및 FirmFit & CFL Floor 등 다수의 회사들은 제22회 DOMOTEX Asia/China Floor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301호 관세가 철회되더라도 지정학적리스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심 상권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지역의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는 데이트코스 혹은 드라이브코스로 인기가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사람이 많아 북적대는 골목은 피하고 한적한 곳으로 더욱 분산되는 추세이다.일례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잡지카페'를 들수 있다. 잡지카페는 '100여 종의 잡지와 핸드드립 커피의 이색적인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특히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에서 런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매월 입고되는 신간 잡지는 남성과 여성, 개인별 취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경기불황이 지속되며 월별로 고정 지출 금액을 절약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 필수적으로 필요한 핸드폰 요금, 인터넷 사용료, IPTV 요금의 경우 꾸준한 통신료가 발생한다. 아파트 및 자취방에서 인터넷 사용 시 통신비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통신 상품을 통해 통신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인터넷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를 통해 통신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인터넷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추천방법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소자본 업종변경 창업 프랜차이즈 ‘족발슈퍼’가 런칭 10개월만에 가맹점 35개점을 돌파한 것도 모자라 2020년에도 ‘족발슈퍼’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가맹점주를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족발슈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족발을 현대의 외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랜차이즈다.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동네 슈퍼’를 모티브로 하여 바비큐족발, 불족발, 마늘족발, 냉채족발 등 족발요리와 삼겹살요리,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선보인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3~4만원 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던 족발을 1~2만원 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호주에서는 두 달 넘는 대형 산불로 서울시 면적의 82배에 달하는 5만㎢가 잿더미로 변했다. 해마다 산불이 나는 우리나라도 걱정이 아닐 순 없다. 인력과 소방장비로도 진화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면 속수무책 상태가 된다. 그 어떤 대책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 가장 두려운 것이다. 이런 무대책 불안감은 작금의 목재산업도 마찬가지다. 작년 한 해 유래 없는 불황을 겪었던 목재산업도 미래가 불확실하다. 상장기업부터 영세기업까지 출구를 찾지 못해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다.불확실한 미래의 원인은 현실에 한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김기동 임업연구사 한국은행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 GDP는 반도체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설비투자 부진 및 주거용 건설 중심의 부진에 따른 건설투자 감소로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내 경제는 내수경기 및 수출의 회복세가 개선되지 못하면서 1.8%에서 2.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외국 은행 및 증권사에서는 이보다 낮은 1.6%에서 2.2%의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세무사 시험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19년 세무사 시험에서는 예년에 비해 70명 증가한 700명을 선발했는데 응시자는 5,245명, 합격율은 13.8%로 나타났다. 전공 학과를 졸업한 후 바로 세무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인생을 다시 설계하며 퇴직 후를 준비하고자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2019년에 치러진 제56회 세무사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을 거머쥔 손영식 세무사도 그들 중 하나다. 손 세무사는 비전공자이자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국내 목재산업의 대표 언론매체인 한국목재신문의 월평균 조회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2017년 8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카카오와 뉴스검색 제휴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한국목재신문은 12월을 기점으로 방문자 수(UV)가 132만 명, 월평균 조회수(PV)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전달(11월) 대비 방문자 수는 225% 증가, 조회수는 210% 증가했다. 이는 올해로 창간 21년을 맞은 한국목재신문이 종이 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라인에서도 막강한 뉴스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걸 의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지난해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는 단연 ‘가성비’일 것이다. 지속한 경기불황으로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물건을 찾던 가성비 문화가 창업 시장까지 번지며,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흡족 하는 창업 아이템들이 급부상하고 있다.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이도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생각보다 창업주에게 가는 수익률이 적고 고정 지출 비용이 크기 때문에 초보 창업주에게는 부담될 수 있다. 이런 부담을 줄여주는 고기집창업, 외식창업아이템으로 고품격 이베리코&와인 전문 고기집 돼지래스토랑이 있다.돼지래스토랑은 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1분기 65.97%, 2분기 65.08%, 3분기 66.0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동일한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점인 100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는 외식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고 일반적인 방법 만으로는 장기간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음식점 창업을 고려중인 이들의 입장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불황의 시대에도 성공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17년 기준 국세청에 따르면 한 해 신규 창업자수는 약 129만명이지만, 같은 해 폐업자수는 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수익 구조의 문제, 인건비와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무턱대고 요식업에 진입했던 창업주들이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이제 막 가게를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창업 전문가들이 유망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년간 축적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엄선된 원재료,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