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GTX-B 노선 춘천 연장을 전국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교통과 관광의 확충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시작인 만큼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와 늘 소통하겠다."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 조기 추진 건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면서 GTX-B노선의 춘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GTX B노선 춘천 연장사업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을 예정했던 기존 노선의 종점을 경춘선으로 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2역(가칭) 출입구 바로 앞 초역세권 상가 '푸리마 더 타워’가 분양에 나섰다. 해당 상업시설은 2025년 개통 예정인 102역(가칭)에서 약 10m 거리, 상가 출입구 정면에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한 동시에 신규 대단지 앞 메인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상가로 고정고객 확보에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상가 맞은편으로는 2024년 입주 예정인 제일 풍경채 검단 1차 (1,425세대)와 횡단보도 단 1개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202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수도권 곳곳에 온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에서 10월에만 대형 건설사 4개 단지가 격돌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총 3,3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예정 물량은 2,958가구다. 이는 지난해 8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일반 분양, 584가구)가 분양한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것이다.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지역 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의 후속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전작을 통해 입지 및 브랜드 가치가 검증된 후속 단지가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처럼 지역 내 공급된 브랜드 아파트는 이후 분양하는 동일 브랜드 단지의 흥행 지표가 된다. 먼저 분양한 단지가 입지나 상품성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 그에 따른 후광효과가 신규 분양단지로 옮겨가기 때문이다.전작 성공 단지의 후속분양 단지는 후광효과로 인해 청약
의정부에 굵직한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주택시장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의정부 개발에 발목을 잡던 미군을 포함한 군부대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주거 여건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난 의정부는 인근 파주, 양주 등보다 주택수요가 쏠리는 지역이다. 하지만 그간 군부대가 많아 주거 여건 개선에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의정부가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정비사업, 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를 업고 날개를 달고 있다는 평가다.가장 먼저 변화한 곳은 2021년 초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에세이욘
인천 서구 주민단체들로 구성된 검단시민연합(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검암리조트시티연합회, 원당지구연합회)와 주민 등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즉시 중단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했다.검단시민연합은 “사월마을 등 북부권에서 가장 빨리 개발이 되어야 할 지역들이 북부권종합발전계획으로 인해 오히려 타 지역보다 강화된 계획기준과근거 없는 공공기여 요구로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인천시가 홍보한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계획이 아이러니하게도 지역 불균형을 넘어 양극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북부
안강개발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들을 갖출 예정으로, 전체 540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분양인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디오르나인 안양역’은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서 전용면적 74㎡와 84㎡의
최근 들어 인건비와 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아파트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인 아파트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부산 진구의 한 재개발 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로부터 3.3㎡당 공사비 987만 원을 제시받은 뒤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2015년 계약 당시 공사비(549만50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었기 때문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재건축 조합도 총회 의결을 거쳐 2020년 512만원이던 3.3㎡당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올 4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면서 반도체 도시 이천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이천은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곳으로 반도체 산업은 이천 경제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으로 주요 업체들의 흑자 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급업체들이 추가 감산을 하면서 수급 균형이 맞아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4분기 낸드 가격이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최대 5% 상승할 것으로 예상
지난 7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4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거래액은 전월보다 4.0% 증가한 1조1334억원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도 서울 전체 139건으로, 전월 대비 9.4% 증가했다.기준금리 동결과 물가 상승률 둔화, 재택근무 종료 등으로 기업수요가 늘며 업무·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이 업무·상업용 부동산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임과 동시에 서
분양시장에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경기∙인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다.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데다 매매시장에서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이는 서울에 일자리가 모여 있고 그만큼 서울로의 출퇴근 근로자가 많은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동 인구가 많을수록 출퇴근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할수록 삶의 질이 올라가 높은 주거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도 인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칭)태화양정지역주택조합에서 추진하는 ‘태화강 리버시엘’이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로 주택 84㎡, 59㎡로 설계했으며, 총 366세대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남향, 남서향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태화강을 비롯해 울산대교, 울산만 등 프리미엄 리버뷰 조망을 갖추고 있다.특히 해당 단지는 직주근접 특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뛰어난 교통망을 기반으로 현대제철 울산공장 및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석유화학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선착순 계약에서 순항하고 있다. 분양가가 천안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높은 월세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등 투자가치까지 각광받고 있다.우선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평균 666만원으로 책정돼 천안시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2022년 기준) 1,304만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에 형성
최근 경기도 이천이 자립형 경제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다양한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들 입주와 함께 탄탄한 경제활동 인구도 갖추고 있다 보니 인구규모 대비 높은 재정자립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경기도에 따르면 2022년 이천시 재정자립도는 44.6%로 경기도 시군 가운데 상위 5번째로 높다. 특히 이천시 재정자립도는 전년(2021년) 보다 15.87% 증가하며, 재정자립도 상위 5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 지표로,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것은 세
DL건설은 지난 14일(목)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DL건설이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e편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완료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연결되고 8월에 추가적으로 일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어반퍼스트가 잔여 세대 막판 분양을 앞두고 7~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주변 시세보다 1억원 가량 저렴한 어반퍼스트의 잔여 세대는 총 3세대로 막바지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7~8월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냉장고와 세탁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의 주방 가전을 비롯해 태양열과 조경, 전동차고문 등의 맞춤식 인테리어 비용도 지원한다.총 27세대 단독형으로 구성된 어반퍼스트는 건축면적은 159~273㎡로 여유롭게 설계해 세대 간 단차가 커 소음과 프라이버시에
최근 수도권 신도시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덩달아 지역 내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표적인 신도시로 인천 검단신도시, 평택 고덕신도시 등이 있다. 이들은 교통·학군·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또 신도시 대단지들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는 만큼 고정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다수 신도시에는 새 아파트가 들어면서 소비력이 강한 3040세대가 유입되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이 생기고 상권이 활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의 산림 지역에서 발생한 병충해와 목재 가격의 침체 영향으로 각 지역의 원목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모든 벌목 업체가 벌목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간벌, 가지치기 작업이나 묘목관리 등 나무를 관리하는 작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각 지역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입하량도 간벌재 중심으로 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하지만 가격은 제재업체의 재고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약간 오르는 추세다. 삼나무 3m 소경재나 기둥재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평 일대에 조성된 가평 전원주택 단지 ‘예솔전원마을’의 3차 솔마을은 50필지 규모로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중이고 일부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이곳은 1차 늘예솔마을과 2차 예솔마을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9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가평은 ITX청춘·경춘선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46번 국도까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고, 운악산과 용추계곡, 청평호반, 아침고요수목원 등 명소도 많아 차세대 경기도 전원주택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예쁜 전원주택들이 높이 25m 이상의 잣나무가 빽빽하게 자란 축령산을 배경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