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일조시 란산구(山东省日照市 兰山区)는 목재 수입의 이점을 활용하여 목재 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360개 이상의 목재 가공 기업이 있으며 연간 목재 가공 능력은 700만㎥, 연간 생산량은 1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한편 란산항은 9개의 목재 전용 하역 및 하역 정박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목재 처리 능력은 1000만㎥로 러시아,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우루과이, 독일, 폴란드 등 3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원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국
환경감사위원회는 2050년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용 목재 증가와 영국의 생산적 임업 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환경감사위원회는 ‘나무를 위한 나무 보기: 생물 다양성과 넷제로 목표에 대한 임업 및 목재 부문의 기여’라는 최신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용 목재를 늘리고 영국의 생산적인 임업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지난 한 해 동안 의원들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국내 목재 부문을 확장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위원회가 목재를 건설환경 탈탄소에
목재문화진흥회는 7월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산림청장(남성현)의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8월 7일 최종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제6대 회장인 오세창 회장은 1961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박사를 마치고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94년부터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오세창 회장은 “그 간의 목재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소중립실천을 위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녹색 및 저탄소 소비를 옹호하며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상하이 소비자 보험 위원회는 며칠 전에 ‘녹색 및 저탄소 전체 주택 맞춤 가구’ 단체 표준(이하 새로운 표준이라고 함)을 발표했다.새로운 표준은 2018년에 발표된 ‘전체 주택 맞춤형 목재(제조)가구’ 그룹 표준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상하이, 장쑤, 저장 및 안후이 4개 지역의 70개 이상의 기업이 시행을 약속했다.새로운 표준은 ‘제품 기술 요구사항’, ‘서비스 및 수락 요구 사항’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품 기술 요구 사항’은
목재산업이 살아나려면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산업과 수입재를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하는 산업이 모두 변해야 한다.국산목재의 후진 이용을 벗어나야 하고 수입 목재의 대량 수입, 저품질, 저가경쟁의 판매 문화를 바꿔야 한다. 이를 해내지 못하면 목재산업의 퇴행을 막을 수가 없다. 이에 대해선 수 없이 경고해왔다. 목재이용을 가로막는 법과 제도에 관련된 외부환경도 이대로 두면 목재산업의 목을 계속 죄어 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시간은 목재산업의 편이 아니고 목재 대체재가 빠른 속도로 침범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의식과
주택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지난 18일 영림목재, 일본 츄고쿠 목재와 함께 건축자재 및 중목 구조 건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삼사는 국내 중목구조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 너십을 구축하고 ▲JAS기반 양질의 집성재 사용과 프리컷 가공 ▲목구조로 제약이 있던 대공간, 커튼월, 캔틸레버 구현 ▲친환경 ESG 경영 등 기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목구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영림목재 이승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인해 ESG 경영에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목건협)는 지난 7월 19일 목건협 회의실에서 (사)새건축사협의회(회장 임형남‧이하 새건협)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목조건축, 도시 목조화 등의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이국식 회장, 강승희 부회장, 구자일 소장, 안정미 국장이 참석했으며, 새건축사협의회에서 임형남 회장, 김창균 부회장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는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활동에 관한 사항 ▲목재 문화 활성화 및 국산
목재자급율이 15% 전후에서 높아지지 않고 있다. 목재자급율을 높이는 것은 기후변화를 대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2,380만㎥에 달하는 목재와 목재제품이 매년 수입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156㎥/ha로 수입한 목재량을 단순 계산하면 우리나라산 144천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양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원목수입은 한해 300만㎥ 정도이니 2천만㎥는 제품으로 수입된다. 이를 감안하면 약 20만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생산된 목재를 원목, 제재목, 펄프, 합판, PB, MDF, 목탄,
지난 7월 5일 춘천시 춘천목재산업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춘천산업단지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지 3년 반만에 오픈 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육동환 춘천시장, 춘천시 의회 김진호 의장 등 41명의 조합원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춘천목재조합 한광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년 반 동안 작업을 해왔다. 산림청과 춘천시가 각별한 관심으로 이 춘천목재산업단지가 준공되게 됐다. 앞으로 41명(또는 회사)의 조합원들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주)케이디우드테크의 오동나무 원목100% 인테리어 마감재 ‘프라임우드’ 시리즈가 주거용 인테리어 마감재 뿐만 아니라 상공간, 공공시설물의 인테리어 아트월과 벽마감재로서 최고의 자재로 인정받고 있다. 중금속과 라돈가스, 환경호르몬을 방출하는 다른 건축소재와는 달리 알러지 발생이 적고 풍부한 피톤치드로 인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장점을 지녔다.지구 온난화를 저지하는 co² 감축에 큰 기여를 하는 건축용 목재는 1루베(㎥)당 917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다. 프라임우드 시리즈는 시공성과 흡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 는 전기차 집중 보급을 통한 지구촌 탄소배출권 사업과 동시에 지구촌 건강사업 및 미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달 말에 필리핀의 지프니차량 판매를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의 기초를 구축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지구촌 시민들의 건강 및 미용사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이치앤비 사업의 랜드마크화를 위하여 계열사인 주식회사 케이팝에이치앤비(대표이사 황유비) 와 특허 신물질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오알바이오로즈(대표이사 김태우)간 에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에서 전략적 제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6일 강원도 접경지의 한 육군 보병사단을 찾아 “찾아가는 경동 Health Care Clinic”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장병 40명을 비롯하여 경동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 등 모두 60여 명이 참가하였다.‘2023년도 강원도 대학발전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경동대는 ▷전문가 금연 특강 ▷니코틴 의존도 조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등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장병들의 응급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심폐소생술도 교육하였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하여 만든 판상재 보드로서, 섬유소는 주로 원목과 일부 재생칩 및 폐목재 등의 리사이클 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21년 기준 국내 전체 원목 사용량은 대략 700만㎥이며, 이 중 18%에 해당하는 125만㎥이 MDF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평균 35%이며, MDF의
시대가 바뀌면 문화가 바뀌고 그에 따라 소비성향도 바뀐다. 지금의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목재제품의 소비는 어떨까. 우리의 목재산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를 이끌어 내거나 따라가고 있는가. 아니면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여전히 낮아서 답답한 수준인가.국민의 목재제품 이해도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건 아니다. 강력한 소비층은 20~40대다. 이들은 목재제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알고자 하면 금방 알아낸다. 소비결정에 대한 정보 습득은 빨라지는 데 반해 목재산업이 제조하는 제품은 오히려 퇴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아키테코그룹(대표 고정림)이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 건축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인크레더블, 경기도청 공정경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
중국 CHINA부채 줄이는 중국… 경제 성장에 먹구름중국의 지난해 GDP 대비 부채비율은 295%로 미국(257%), 유로존(258%) 보다 높다.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부채를 과도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리오프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투자를 하지 않고, 민간은 소비를 늘리지 않고 있으며, 지방정부도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세수가 줄자, 지출을 줄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부채를 많이 줄이지 않아도 될 만큼 재정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일본처럼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제 산림의 날에 맞춰 광둥성 ‘21개 도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녹색과 아름다움을 건설한다’는 주제로 허위 안(河源)에서 자체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지원 녹색뷰티 광동 생태건설 연합’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로써 다양한 주체가 녹색뷰티 산업에 개입하여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는 광둥성의 ‘녹색 기반 확충’이 빠르게 축적된 10년으로 이 기간 동안 광둥성은 조림과 산림복원으로 총 4,659,15만 무(약312만 헥타르, 1무는 666㎡)의
독일 환경단체 로빈우드 직원들이 5월 22일 “숲을 태우지 말라 바이오매스 사기” 등의 피켓을 들고 에너지회사 로시츠에너지 버그바우AG(Lausitz Energie Bergbau AG)의 우드칩 공장 앞에서 목재 연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지난해 LEAG는 자체 연간 생산 능력이 265,000톤인 우드칩 공장 외에도 Oranienbaum 및 Löbau에 Propell GmbH와 Holzkontorund Pelletierwerk Schwedt GmbH의 우드칩 및 펠릿 제조 공장을 인수했다. 이로써 LEAG사는 최대 100만 톤의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친환경 목조건축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배출되는 가운데, 시는 철근 콘크리트 등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건축 소재로 꼽히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목조건축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목조주택은 철골 조립식 및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4배의 온실가스를 저장하며, 타 자재 대비 제조·가공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 탄소 배출량이 적다.또한, 목재는 1차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