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2년 첫 11개월 동안 합판 수출로 11억 달러를 벌어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분석한 기간 중 중국이 58억9,000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25억1,000만 달러), 러시아(19억 달러), 브라질(12억 달러) 순이었다.베트남은 2018년부터 세계 5대 합판 수출국 목록에 올랐으며 수출액은 2018년 7억 7,400만 달러에서 2021년 12억 달러, 2022년 11억 달러로 급증했다. 베트남의 합판은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이 구매하는 세계
목재가공 수출 무역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의 시장에서도 수입총금액 1위 국가로 합판, 펠릿, 가구 등 여러 목재제품을 수출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우리나라로 938,628천 달러에 달하는 목재제품을 수출했다. 수출금액은 1조2천억 원에 달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목재류 수입금액의 약 16%를 차지하고 목재제품 수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베트남 다음으로 목재류 수입금액이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순이다.뉴질랜드는 라디에타
작년 하반기부터 극심한 건설경기침체에 빠져 목재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작년 목재수입통계는 원목, 제재목, 합판, MDF 등 건설관련 주요 목재품목의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목재제품의 단가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 점진적으로 내려 온 여파로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수입금액은 6.2%나 높게 나타났다. 전품목을 기준으로 2021년에 비해 단가 상승이 약 6.7%나 증가했다.시장의 수요는 부진하고 단가는 2021년 보다 높아져 업계의 생존 딜레마는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류 전체 수입금액은 5,829,182천달러로 집계돼
1. 국산재(일본 동북·관동 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산재 원목 주요 산지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원목 입고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토치기현 삼림연합의 원목 취급량은 20만㎥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삼나무 3m 기둥재 가격은 18,000엔/㎥ 전후이며, 4m 중목재 가격도 18,000엔/㎥ 전후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 3m 기둥재와 4m 토대(土台)재는 보합세로 19,000엔~20,000엔을 유지하고 있으며, 4m 중목재 가격도 25,000엔 ~26,0
◇ 2022년 1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1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8.2%가 증가해 10월 달 증가치 보다 0.3%P 낮아졌다. 11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1%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8.2%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약 8.2%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8%, 제재목은 17.4%가 낮아졌다. 물량은 전년 동월 누계보다 13.6%, 12.6%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1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5.37% 감소했고 누계 물량은
SPC(회장 허영인)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말레이시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BERJAYA PARIS BAGUETTE Sdn. Bhd.)’ 를 설립한지 6개월만이다.이날 오픈 행사에는 SPC 허진수 사장과 빈센트 탄(Tan Sri Dato' Seri Vicent Tan) 버자야 그룹 회장, 시드니 키스(Dato’ Sydney Quays) 버자야 푸드그룹 CEO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턴우드는 6인용 우드슬랩을 반값에 달하는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 외 품목에 대해서도 중간마진 없는 공장형 매장 특유의 저렴한 가격을 적용했다. 현재 에스턴우드는 총 총 5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으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대형 생산 인프라를 갖춰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재 에스턴우드에서는 1,500평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드슬랩 전용관 2개 관과 쇼파 식탁 침대 등을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9일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참여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기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를 말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의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
미국 AMERICA美 연말 소매판매 7.6% 늘었다미국은 고물가, 고금리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유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 기간 온라인 판매는 10.6%, 대면판매는 6.8% 증가했고, 백화점 매출도 1% 늘었다. 특히, 식료품, 의류, 저가제품의 구매는 늘었지만, 가전과 가구 등 비필수 제품의 구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축했던 현금을 그동안 못 가졌던 체험과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데 소비를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빅테크 해고 러시에도 3개월 만에 재취업미국은
◇ 2022년 10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0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8.5%가 증가해 10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10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5%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8.5%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9.1%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3.6%, 제재목은 14.1%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3.6%, 14.1%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0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4.7%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