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분양을 시작해 완전한 송도의 마침표를 찍는 송도 11공구 개발에 나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송도동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1,030만 원으로 당시 인천 전체 평균인 540만 원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아파트값도 크게 올랐다. 2005년 3.3㎡당 1,030만 원이었던 송도동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11월 기준 2,100만 원까지 오르며, 인천에서 가장 비싼 도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상세 단지별로 살펴봐도 인천을 대표하는 부촌임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분양조건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동·호수를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 광산구 노른자에 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가 2024년 1월 중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진아건설이 광주시 광산구 선암동 일대에 시공 중인 아파트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가 그 주인공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64㎡/79㎡ 598세대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64㎡A 79세대, 64㎡B 14세대, 79㎡A 431세대, 79㎡B 74세대다.이중 조합원 물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기준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국내 은행의 금리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혼합형(5년 고정 금리 이후 변동 금리로 전환) 주담대 금리는 지난 6일 3.76% ~ 6.02%로 집계됐다. 한 달 여 만에 금리 상단이 0.70%p, 금리 하단이 0.63%p가 떨어진 것이다.또한,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한은이 내년 8월 기준 금리를 0.25%p 낮추기 시작해 분기마다 인하할
대형공원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의도공원, 광교호수공원, 서울숲, 서울식물원 등 대규모 공원이 가까이 자리하면 한정된 입지를 갖춰 희소성이 높게 평가 받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탄탄한 수요를 갖춰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특히 도심의 경우 촘촘하게 아파트나 주택,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녹지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전국 도시림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은 4.97㎡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좁은 면적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2일(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조성할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춘천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데다 약사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1월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3일(수) 1순위, 1월4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점자 발표는 1월10일(수)이며 1월22일(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녹색건축인증을 다수 획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울트라쉴드’ 제품으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국내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을 위한 필수요건을 갖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고, 높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산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 건축비가 추가적으로 인상될 것이라 발표했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해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는 가장 영향력이 높은 수요층으로 자연스럽게 아파트를 고를 때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이른바 ‘초품아’ 단지 등 안심 학세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거래 총 35만 2,057건 중 3040세대 거래량은 18만 5,714건으로 52.75% 비중을 나타냈다. 전체 연령층 중에서 3040세대가 아파트 매매거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 단지가
㈜동일토건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짓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가 2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청약결과 620가구 모집에 2,967명이 신청하며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84㎡ C타입은 109가구 공급에 1,228명이 몰리며 11.27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민평형으로 일컬어지는 전용면적 ▲84㎡ 타입 모두 1순위 마감하며 청주의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최근 부산 남구 일대에 대연3구역 재개발과 우암동, 전포동으로 이어지는 신흥 주거타운의 조성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 개발이 예정된 문현동과 우암동, 전포동 일대에는 총 7,1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서게 되는데, 그 동안 노후된 주거 시설로 정체되어 있던 인구의 유입이 신흥 주거타운의 조성과 함께 급격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연령층의 유입도 함께 기대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일대에는 새롭게 형성되는 7,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과 기존의 가구를
충남 아산시에 ‘탕정 위 새도시’로 불리는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첫 번째 단지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아산의 중심지인 탕정택지지구로의 보행이 편리해질 예정으로 일대는 명실상부한 아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과 탕정택지지구 사이 위치한 매곡천에 아산시가 곡교천 일대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곡천 위로 두 지역을 잇는 보도교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연결을 통한 지역 간 이동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입주청소 업체 위아클린이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업체 위아클린은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 등 아파트를 비롯해 원룸, 1.5룸 또는 복층, 투룸 등 다양한 입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입주청소 전문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와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청이 아닌 직영으로만 운영 중이다.청소업체 위아클린은 실력이 검증된 직영 팀장 및 청소 서비스팀을 투입해 새집·헌집 증후군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입주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인 춘천의 부동산 시장도 온기가 돌고 있다. 교통 호재로 지역 지가가 상승하고 아파트 가격도 오르면서 분위기가 좋다.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춘천을 지나 속초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지 2조437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춘천과 속초 구간인 93.7km노선을 공사 중이며 2027년 개통이 목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KTX-이음 열차를 타고 서울 용산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환승없이 1시간39분, 춘천에서 속초까지는 4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이 달 원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븐양한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전체 27개 타입 중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824가구 모집에 3만6361명이 신청해 44.13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96㎡T(테라스)형으로 4가구 모집에 1671명이 신청하며 417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는 반대의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한동안 적었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춘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27.8대 1 ▲더샵 소양스타리버 32.3대 1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18.5대 1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근 원주 지역에서 올해 분
DK아시아가 자사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구축한다.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에 인천 최초로 적용한다”라고 밝혔다.DK아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알엔알은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시네마솔루션을 보유, 소비자 맞춤 상영을 진행하며 업계에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
최근 서울 강남 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 교통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마포구에는 여의도로 연결되는 5호선과 강남 및 잠실 진출이 편리한 8호선이 지나며, 총 11개의 역이 위치한다. 또한 4개의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줄지어 예고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총 12.8km를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2024년 6월 개통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