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무역협정 추진 동향 □ 발효된 무역협정 1. 남아공-EU FTA ○ 지난 ’99. 11월 체결된 TDCA(Trade, Development and Cooperation Agreement)를 통해 FTA 발효(2000.1.1.) ○ TDCA는 FTA와 같은 무역자유화 외에도 정치·경제·사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는 포괄적 협정 ○ EU와의 FTA 협정에 따라, 남아공은 2000년부터 12년 동안 EU 수출품의 86%, EU는 10년에 걸쳐 남아공 수출품의 95%에 대해 수입자
파티클 보드 및 섬유판 (1) 파티클 보드 및 섬유판의 정의 파티클 보드는 목재, 대나무, 아마, 사탕수수 등의 리그닌, 셀룰로오스 성분을 재료로 기계적으로 분쇄하여 성형시킨 후 열압하여 만든 판을 말한다. 파티클 보드는 소편판 혹은 목질인조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넓은 의미의 파티클 보드에는 칩 보드(chip board), 셰이빙 보드(shaving board), 플레이크 보드(flake board)가 있으며 웨이퍼 보드(wafer board)와 스트랜드 보드(strand board)도 파티클 보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아직까지 통일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좁은 의미의 파티클 보드는 플래너 셰이빙(planer shaving), 그 래뉼(granules) , 작은 플레이크(small f
서부목재가공협회(Western Wood Products Association)의 발표에 의하면 2007년 1월에서 8월까지 미국 내 제재목 총 생산량은 240억8800만 board feet이며, 이는 2006년 기준으로 12.1%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생산량을 조사해보면 서부가 12.4%, 남부가 11.9%가 감소했다. 8월 한 달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 내 제재목의 총 생산량은 29억8400만 board feet이며, 2006년 8월에 비해 11.8%가 감소됐다. 결과를 놓고 봤을 때 북미(North America)전역의 제재소가 약 70%정도만 가동된 것이다.
뉴질랜드 목재소식 2/4분기 뉴질랜드, 목재 생산 및 수출 호조2007년 2/4분기 중 뉴질랜드의 목재 생산 및 수출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이 기간 중 원목 벌채량은 5300만㎥에 달해 1/4분기 대비 12.9%, 전년 동기보다는 8.4% 증가했으며, 제재목은 총 1100만㎥ 생산돼 1/4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0% 및 5.3% 늘어났다. 베니어, 합판 및 파티클보드 생산량도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3.3%, 12.7% 및 14.1%의 증가를 보였다. 다만 섬유판 생산이 전년 동기에 비해 16.8% 감소했는데(1/4분기 보다는 12.6% 증가), 이는 작년 9월 플레쳐(Fletcher)사의 타우포(Taupo) MDF공장이 화재로 소실돼 생산능력이 위축된 데 기인한다. 한편 2
기획연재②일본 DIY 시장과 홈센터 35년 역사의 일본 홈센터, 다변화 시대 돌입 일본을 비롯해 세계적으로도 DIY산업에 거는 기대감은 크다. ‘Expectations and Future of DIY’ 주제로 최근 개최된 47번째 교토 I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ardware and housewares Associations)에서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DIY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치바 상대 토시아키 이제키 교수는 “DIY는 손으로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삶을 창조하는 행위로, 21세기의 새로운 주제고 가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DIY산업구조가 하나의 물건을 파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조합’에 기초를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삶에서 경험하는 문제해결
뉴질랜드 소식>> 원목가격지수 하락세 지속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자의 수익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는 8월 중에도 전월 대비 톤당 평균 2(뉴질랜드)달러 하락했다. 이는 주로 수출원목으로부터의 수취가격 감소에 기인하는 것으로, 그간 뉴질랜드 달러의 대미 환율은 약세로 돌아서 14%나 절하됐지만, 이미 예상했던 대로 원목 수출가격이 미터당 3(U.S.)달러 정도 하락했고, 해상운임도 예상외로 10~15%나 상승함으로써 수출원목으로부터의 생산자 수취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것이다. 8월 중 원목가격지수는 피크에 달했던 금년 2월 수준에 비해 15% 감소된 것으로, 앞으로도 2~3개월간은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뉴질랜드 달러의 환율이 약세를 유지
1/4분기 중 원목 수출 대폭 증가2007년 1/4분기 중 뉴질랜드의 원목(원주목 포함)수출은 전 분기보다는 감소를 보였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했다. 1/4분기 중 원목 수출액은 167백만(뉴질랜드)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최대의 수출시장인 한국 및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를 꼽고 있다. 반면 이 기간 중 제재목의 수출은 전년 대비 5.2%의 감소를 보였다. 한편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수량기준)을 보면 원목은 전년 대비 18.5%, 제재목은 6.7%의 증가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뉴질랜드 농림부) 뉴질랜드 산주협회, 환경강령 채택뉴질랜드 산주협회(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
원목가격지수 하락세 지속뉴질랜드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가 7월 중에도 전월 대비 톤당 평균 1.5(뉴질랜드)달러 하락해 73.3달러에 머물렀다. 이는 주로 수출원목으로부터의 수취가격 감소에 기인한다. 수출가격 자체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해상운임도 다소 하락했음에도 뉴질랜드 달러의 절상이 계속됨으로써, 결국 수출원목으로부터의 수취액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원목가격지수 하락세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뉴질랜드 달러의 환율이 달러당 80(U.S.)센트에 이르고, 원목 수출가격이 미터당 5(U.S.)달러 인하됨으로써 생산자 수취가격이 미터당 7(뉴질랜드)달러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재업 부문의 원목수요 증
美 건설업계, 이익 줄어도 녹색건축 지지ANSI인증 녹색건축기준 마련, 2008년 초 완성 예정최근 미국의 주택건설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NAHB)은 “회원사들의 높은 가격경쟁력,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친화형 건축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건축에 대한 기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70명 이상의 건축가, 설계자, 지방정부의 관료, 제조업체의 대표들이 지난 4월 새로운 녹색건축기준 수립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NAHB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녹색건축기준(National Green Building Standard)은 NAHB에서 발표한 기존의 녹색건축 지침서(Model Green Home Building Guidelines)에
목재업계, 정부 금융정책 개선 요구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기준금리(OCR- official cash rate)를 연 7.75%로 재차 인상함에 따라, 뉴질랜드 목재가공협회(Wood Processors Association of New Zealand)는 정부의 금융정책 개선을 건의하고 나섰다. 동 협회는 “뉴질랜드 금리가 OECD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견지하고 있고, 최근의 환율이 과거 10년간 평균치 보다 20%나 높은 NZ$ 당 US$ 0.75로 치솟는 등 정부의 고금리,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뉴질랜드의 수출전략산업인 목재공업은 연간 3억 뉴질랜드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른 정부의 금융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CHH, 카웨라우 공장 폐쇄 고려
“한국 목조건축 시장 역동적이다” CFPA 회장·BC주 산림부 차관 한국시장 방문 지난 4월5일과 6일 캐나다로부터 두 명의 인사가 찾아와 국내 목재산업체와 목조주택 시공현장을 둘러봤다. CFPA(Coast Forest Products Association)의 회장 릭 제프리(Rick Jeffery)와 캐나다 BC주 산림부 차관인 더그 콘킨(Doug Konkin)이 그들이다. 국내 목조주택 시장과 건축관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그들은 첫날 영림목재와 신복산업, 태원목재, 이건산업을 방문하고, 둘째 날 판교의 단독주택단지와 엔에스홈, SK동백 아펠바움 현장을 둘러보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역동적인 한국, 앞으로 전망 좋아 보인다”
러 원목수출세 인상-뉴질랜드 수출에 긍정적 영향 예상러시아가 국내 목재가공을 촉진시키기 위해 현행 6.5%인 침엽수재 원목수출세를 금년 7월부터 20%로, 2009년 1월부터 80%로 대폭 인상키로 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침엽수 원목시장 경쟁관계에 있는 뉴질랜드의 원목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수출세 인상으로 인한 러시아 원목의 수출가격 상승은 뉴질랜드 원목의 가격경쟁력을 상대적으로 높여줄 것이며, 세계 침엽수 원목 수출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러시아 원목의 가격상승은 세계시장에서의 전반적인 원목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탄소배출권 국영화 반발 날로 격화뉴질랜드 정부가 ‘지속 가능한 토지이용 및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실
임업계, 정부 기후변화 대응책에 반발지난해 12월 뉴질랜드 정부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토지이용 및 기후변화 대응책’(본보 2007년 2월1일자 참조)와 관련, 최근 뉴질랜드 산림조합(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ciation)대표는 이에 대한 동 단체의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조치에 의거, 교토합의 이전에 조림된 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까지 관리하면서 기존 임야의 낙농 등 타 용도로의 전환을 억제키 위한 과세를 통해 19억(뉴질랜드)달러에 달하는 불로소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산림 폐쇄현상이 초래될 것으로 보여 이와 같은 강력한 반발이 일어난 것이다.폐목재의 재활용 가치 계측방법 개발일반적으로
유럽, 폭풍으로 산림 5400만㎥ 손실지난 1월 중순 유럽의 북부와 중부, 동부는 두 개의 폭풍으로 산림 피해가 속출했고, 인명과 기반시설의 피해가 일어났다. 이 폭풍들은 유럽 산림총량 중 약 5400만㎥의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밝혀졌다. 태풍 페르(Per)는 1월14일 스웨덴과 발트해 연안국가를 강타했으며 1200만㎥의 산림피해를 일으켰다. 이어 같은달 18일에는 키릴(Kyril)이 중부와 동부 유럽에 4100만㎥의 피해를 입혔다. 독일은 키릴의 가장 큰 피해국으로 중부지역에 특히 피해가 심했으며, 약 2600만㎥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2005년 독일의 총 벌채량인 5700만㎥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체코는 500만㎥, 오스트리아는 250만㎥의 피해를 입었으며, 벨기에의 발
목재 값은 하락, 다른 건축재료 값은 상승 2007년 2월 캔자스컴에 따르면 미국의 목재 가격은 지난해(2006년) 1월에 비해 10% 가량 떨어졌다. 이는 목조주택 건축업계에게는 즐거운 소식이지만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축의 주요 재료 가격은 일년 전과 같거나 높아졌다. 2007년은 건축재료 중 목재가격보다 다른 재료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의 두 배 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켄 사이몬슨(경제전문가, 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은 “ 2007년 대부분의 건축재료가 평균 6~8% 인상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 세계적인 경제 성장과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철, 시멘트, 구리, 석고 등 기본적인 건축 재료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단지개발 사업 전망 ‘황금알일까 오리알일까’전원형 주택단지 분양 광고가 일간지에 연일 게재되고 있다. 토지소유주와 분양전문회사가 전원형 주택단지 분양광고를 만들어 필지를 분양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시세 차익 때문에 단독형태의 주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소비자들이 시세차익의 꿈을 접고 평생 거주할 주거공간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보는 게 업계의 분위기다.교통, 입지, 토지가격 중요전원형 주택단지의 성공 여부는 수도권과의 교통, 입지조건, 토지 값에 달렸다. “수도권과의 거리가 적어도 1시간 이내이고 더 이상 개발여지가 없어 주거환경이 보장되고 토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곳이 1순위다”라고 개발 업체 전문가는 말한다. 요즘 목
감독 : 프레드릭 백(Frederic Back) 원작 : 장 지오노(Jean Giono) 제작 : SOCIETE RADIO-CANADA 제작년도 : 1987년 작품시간 : 30분1987년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1987년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1987년 아카데미 단편상 수상.오늘은 좀 오래되고도 특별한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도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나 영화제 등을 통해 본 적이 있는 영화일 것이다. 영화의 제목상 컬럼의 소재가 되기에는 시기가 한참을 빗나가 봉창을 과감히 뚫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다. 그런 분들까지도 이 영화평을 통해 신년을 맞이하는 기분이 더욱 신선해지시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목재인물사 | 대성목재공업(주) 전택보(全澤珤) 회장 편 (46) 사내보에 ‘신년을 맞이하여’란 글을 쓰면서, 1968년 새해를 맞은 설봉의 심중은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로 어지러웠다.글을 쓰면서, 지난해를 돌아보니 천우사는 신규사업이 어지간히 늘기는 하였으나, 사채는 어느새 수십억원으로 늘어나 있었다. 특히, 올 해 자신의 나이도 고희를 바라보는 68살이 되었다는 사실에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이었다.설봉은 ‘이처럼 늙어만 가는데 내가 어쩌자고 사업을 자꾸만 늘리고 있단 말인가? 사채는 오히려 늘어만 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서 이것이 혹시 노욕(老慾)이나 허영심 때문이 아닌가도 반성해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것은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없었다.이런 무거운 생각들을
플라네트 뫼블 파리(PLANETE MEUBLE PARIS)와 메종&오브제(MAISON&OBJET)가 2007년 1월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파리 르 부르제와 노르 빌뺑뜨에서 개최된다.두 번째로 개최되는 플라네트 뫼블 파리는 메종&오브제 위상에 힘입어 가구업계의 또 다른 국제적인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총 300여 개의 브랜드가 확장된 플랫폼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전통과 앤틱리폼, 예술적인 고급가구의 플라네트 에포크관, 실용적이고 모던한 플라네트 리빙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플라네트 아트모스페어관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전시의 핵심행사인 ‘르 마가젱(Le Magasin)’이 머천다이징 전문 트랜드 정보 회사인 CMA associates, Marie-Claude B
“통나무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라고 물었을 때, “아니오”라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까?사실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테고 실제로 본 적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영화나 사진 속에서나 봤을 법한 아름다운 풍경은 한 번쯤 그런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대인의 여가시간 증가와 웰빙에 대한 욕구가 목조주택 시장의 확대를 가져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림목재 유재완 대표가 없었다면 우리는 언제쯤 ‘꿈의 집(dream house)’을 현실에서 볼 수 있었을 지는 모르겠다.유 대표는 1974년부터 우림목재로 목재산업에 발을 딛고, 1982년 서울을 방문 중이던 월트 머리(Walt Murry)라는 캐나다 통나무 건축업자를 만났는데 유 대표의 전공이 건축인데다 목재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