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에 빠진 목재업계…충분한 협의 통한 대책 시급최근 ‘합성목재'에 대해 ‘목재’ 라는 용어 사용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목재업계가 ‘목재’ 용어 사용에 반감을 나타내며 이를 제기하고 나선 것. 이에 한국목재협회가 이 문제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으며 목재계의 진통이 예상된다. 친환경 바람타고 급성장한 합성 목재(W.P.C, Wood Plastic Composite) 는 전원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산책로 등 조경용과 건축자재로 쓰이고 있다. 비록 천연목재나 방부목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쓰고 남은 자투리 목재나 간벌재(숲의 솎아낸 나무) 등 폐목재를써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합성목재 업체의 시각이다. 또한 지난 9월 국립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는 연구 발표를 통해 “원
시공지침 확실해야·수종별 홍보도 필수 연일 등락하는환율에몸살을앓는 목재산업은 또 다른 시한폭탄을 안 고있다. 바로목재가 현재 국내에서 가진이미지와의싸움이다. ㄱ 목조주택업체 관계자는“‘목재 는약하다’‘, 목재는불에잘탄다’등 경험해서인지 소문에 의해서인지 알 수없는정보들이소비자들의뇌리에 는 깊숙이 박혀 있다. 목재가 친환경 적이라는 부분에서는 관심을 갖지만 정작 결정적일 때 목재에 대한 불신 이소비를저해하고있다”고전했다. 지난달 3 0일 이라는 제목으로 ㅈ 일간지에 기사가 게재 된바있다. 기사는‘현재 천연 목재를 이용한 방부목 교체 작업이 한창이다. 방부 목은 비소와 포르말린 등 맹독성 화 학약품을 처리해 썩지 않게 한 목재 다. 그런데 비가 내리면 유해물질이 흘러나와장기적으로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원자재난 시대…주목 받는 '프린팅 목재'목재의 가치를 높 이는 것이야 말로 목재를 사랑하는 것 이 아닐까? 목재의 가치를 결 정하는 재면의 상태 가 좋지 못 한 목재에 오크나 월 넛 등의 문 양을 인쇄 해 그 가치 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 에이스임업. 이 회사 의 하종범 대표는“물리적 성질은 좋은데 표면이 아름답지 못해 비교 적 저렴한 목재들이 오크나 월넛 같 이 아름다운 문양을 갖는다면, 수입 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환영 받을 만한 일이라 생각했다”는 말 과 함께‘프린팅 목재’를 소개했다. 프린팅 목재는 하종범 대표가 지 난 2 0 0 2년 몰딩 시장이 목재에서 랩핑으로 전환하던 시기, 목재몰딩 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한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같은해 특허출원 을 하며 2 0
지난 몇년간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의해 자 연주의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열기 가 실내뿐 아니라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외부 공간에 대한 요구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 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건자재 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적인 외장자재로 선호되고 있는 목재는 최근 아파트, 전원주택과 같은 개인주거 공간에서 부터 빌딩이나 고급상가, 리조트 등 상업용 시설까지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지금까지 외장용 목재는 주로 침엽수 방부 처리목재가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환경에 대 한 소비자의 인식향상과 방부처리의 유해성 (수질, 토양오염, 인체유해 등)으로 활엽수계 통의 천연목재로의 대체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천연목재 역시 유지관리의 어려움, 완벽하지 않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구정마루는 최근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천연 마루라는 컨셉의‘구정마루 가우디p ar k’를 출 시했다. 이번 뉴 브랜드는 나노(Nano) 초고강 도 복합체를 마루표면에코팅함으로써 찍힘, 긁힘, 눌림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가우디park 내구성을 일반적인 목재성질과 비교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이상적이라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물성테스트 결과 내마모 성 6000cycle 이상(강화마루는3000 cycle 이 상), 내긁힘 스크래치 경도 3N 이상을 보인다. 또한 고강도 가공을 한 후에도 기존
목재문화확산은 원활한 공급에서부터장영남 취재부 기자담양 죽제품, 남원 목기, 한산 모시 등 유명한 지역 토산물은 그 지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소재에 의해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건축물의 주요소재 역시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국내 DIY가구공방에서 사용하는 목재 중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스프루스 산지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입업자도 너무 많이 오른 가격을 놓고 판매가를 올릴지 말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제품공급마저 시원치 않다고 이중고를 하소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DIY가구공방 업자들은 가격이 그 정도로 올랐다면 약간 비싸더라도 하드우드로 수종을 교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 역시 안
스타일을 만드는 웰라임인터내셔널 ‘옹이가 살아있는 마루’ 출시 목질계 바닥재 전문업체 웰라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수철)이 강화마루 웰라임 그로시안에 새로운 상품 6가지를 추가했다. ‘옹이가 살아있는 마루’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발된 이번 상품은 크게 특판과 시판용으로 구분해 제작함으로써 보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모색했다. 김혜진 기획마케팅 디자이너는 “문구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내추럴리즘으로, 리얼 원목의 느낌에 웰라임인터내셔널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 ‘스타일을 만드는 마루’라는 주제를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웰라임인터내셔널의 감각적 패턴은 시판용에서 두드러진다. ‘1220 Morocco Teak’는 클래식 느낌을 정제해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했으며, ‘1210 Leo
신개념 난연방부목재 출시 호평 받아 삼일하우징(대표 김홍석)은 MBC 건축박람회에 ‘푸른솔 난연방부목’이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CCA 방부목의 대체 소재로 천연목재의 색상 변화 없이 처리돼 각광받고 있다. 전시회에서 소비자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는 김성우 전무이사는 “원래 이 제품은 원목도어에 적용해 왔는데 시장성이 약해 목조주택자재로 이용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소방법이 강화된 점을 착안해 시장에 런칭했다. 이 제품은 붕소, 인, 질소 화합물로 인체에 독성이 없으며 용탈의 문제점도 없고 가격도 높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무기계화합물 제품들은 난연성능이 뛰어나지만 용탈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했는데 이 제품을 이런 점을 극복했다는 데 제품의 가치가 있다. 아주
시장 작지만 원목 대중화의 영웅 DIY 및 가구용 집성목 시장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니다. 직접 생산도 국내에서는 단 한 곳에 불과하며, 수입유통업체는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산업체에서는 아동이나 주니어가구 외에 더 이상 성인가구시장에서는 크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요즘에 들어서야 웰빙의 급물살을 타고 DIY 목공방에서 재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그렇지만, 접합면이 없는 순수원목을 제외하면 이만한 공작용 천연목재는 없다. 사진제공/까사미아요즘 DIY 가구의 단골손님은 ‘목재’다. 이중에서도 집성목은 공학적 치수 안정성을 가져 자르고 못질만하면 금세 쓸모 있는 가구 하나를 완성할 수 있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천연 페인트를 덧칠해주면 단일 소재로
PVC 바닥재에서 목질 바닥재 시장으로의 역세, 그리고 강화 및 합판마루의 과열공급과 합판마루의 원자재 값 상승. 이속에서 블루오션처럼 떠오른 원목마루 시장의 확대조짐은 장기적으로 목재업계에 신명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목마루 시장 시각에서 볼 때 강화 및 합판마루의 10여 년의 사용기간은 천연목재의 여러 특성을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의 시기를 제공해준 셈. 이 시장이 크게 확대된다면, 원목 도어·가구·월 패널·몰딩 등 다른 인테리어 상품으로까지 영역을 넓혀나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정도 수준의 문화에서는 ‘목재의 가치’가 인정돼, ‘누가 원목의 가치를 팔 수 있느냐’가 시장의 성공비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꿈결처럼 다가온 장밋빛 기회를 낚기에는 업계에서 준비된 게 아무
“현 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인증 전면재고 필요 소나무나 낙엽송 원목도 TVOC 기준 상회한 오염자재? 목제품은 전문성 강한 산림과학원이 인증 참여 필요” 언제까지 목재에서 발생하는 TVOC(총휘발성유기물질)를 문제 삼아야 되는가. (사)한국공기청정협회가 2004년부터 건축자재 친환경인증 사업을 시행하면서 목재를 가공하는 국내 목재산업과 관련 연구소로부터 획일적이고 지나친 잣대를 대 인증 효력이 전혀 없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29일 이건산업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와 일본삼림총합연구소 고타 미야모토 박사가 ‘목질재료 방출 VOC에 관한 현장연찬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미야모토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시크하우스(sick house) 증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10조 1항 관련 [별표 5]의 오염물질방출자재 중에서 ‘1. 일반자재란 벽지, 도장재, 바닥재, 목재 및 기타 건축물 내부에 사용되는 건축자재를 말한다’ 라고 천연목재를 오염자재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자재로부터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오염물질이 그 기준을 초과하면 법적 규제를 받도록 되어 있다.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은 20ℓ챔버법에 의한 포름알데히드 방출속도가 1.25㎎/㎡·h를 넘으면 안되는데 이 기준은 너무 미약하여 시행 전부터 친환경건축자재인증제도(HB제도) 최우수 등급인 네잎클로버 5개를 받더라도 WHO(세계보건기구)의 실내유해화학물질 권고기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논란 속에 산림과학원과 학회와 언론의 개정 요구에 따라 시행 1년 만에 기준
일찍이 원목을 주 소재로 했던 몰딩. 양산체제화 된 MDF와 데코시트의 발전은 시공의 용이성과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시키면서 몰딩의 역사를 바꿨다. 천장의 몰딩을 중심으로 라이팅 박스와 아트월, 문틀과 도어까지 하나의 상품군으로 패키지화돼 인테리어 효과를 보다 쉽게 얻어내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몰딩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 내장재라 부르는 라이팅 박스, 아트월, 문틀, 도어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다름 아닌 이들 제품은 사용처가 서로 다르더라도 하나의 아이템처럼 세트의 개념으로 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몰딩, 라이팅 박스, 아트월을 ‘몰딩재’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몰딩생산에 필요한 몰더(molder)라는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면, 라이팅 박스와 아트월까지도 함
소재는 만능이 아니다사람들은 목조주택이나 황토주택과 같은 생태건축물속에서 살면 모든 부문이 나아져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단지 콘크리트 숲을 벗어나기만 하면 고질적인 ‘증후군’이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고 저절로 건강이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조건 중에는 주거의 형태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친환경소재라 하는 목재나 황토도 사용자의 무지에 의해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는 소재로 탈바꿈되는 사례는 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맹신에서 빚어지는 몰이해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다. 습기관리가 되지 않은 나무집은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고 부후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각종
첨단·바이오·나노 산업시대 속에서 목재산업은 어떻게 살아남고 더 나아가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 뛰어난 기술개발만이 모두의 성공을 지켜줄 것인가? 과연 우리에게 성장엔진이 있을 것인가? 수 십 년 동안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많은 것이 변해있다. 소재산업이 지고 소비재산업이 뜬다. 웰빙, 로하스 시대는 천연목재의 소비를 늘려주고 있다. 특히 고급목재의 소비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대규모 목재산업은 위기를 맞게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위기는 원자재에서 온다. 목재산업이 규모화 되기보다 소비재 맞춤형 중소규모화 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대다. 웰빙문화에 맞는 코드를 지녀야 한다. 맞춤형 소재공급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만이 부가가치의 창출과 지속적
최근 주거문화의 고급화와 다양화 추세에 따라 마루재의 종류도 세분화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이끌고 있는 이건리빙은 기존 마루재의 품질과 기능을 향상시킨 신제품을 출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마루 전문기업 이건리빙(대표 박승준)은 찍힘과 긁힘이 없는 천연목재 제품인 샤피(SHOPY)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지난 달 12일 밝혔다.샤피는 강화마루의 고압의 멜라민 함침 공법을 적용하여 표면의 찍힘과 긁힘을 줄여 강화마루의 장점을 더한 천연마루 제품이며, 강화마루와 달리 천연목재를 사용하여 외관이 고급스러우며,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 열과 온도에 의한 변형 역시 거의 없는 신제품이다. 이런 특장점으로 학교나 상업용 공간에서 특히 적합한 제품이다.이건리빙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모든 목재인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전문지 가운데 협회지를 제외하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풍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이른 것은 윤형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특별한 사명의식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생각하며 그 노고에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돌이켜보면 7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의 수출 1, 2위를 할 만큼 국내경제에 기여하는 비중이 대단히 컷음에도 목재산업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지가 없었던 것은 매우 애석한 일이었습니다.오늘날 비록 목재산업이 전에 비하여 위축된 느낌은 있었으나 품목과 기술 그리고 사용도는 더욱 다양화되어 특히 저희 천연목재 마루판은 최근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필수 웰빙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그 이면에는 마루판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한국목재신
○… 오는 가을 개관을 앞둔 강릉 산림생태교육관이 생뚱맞은 새집증후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 교육을 위해 지어진 산림생태교육관에 정작 천연목재는 눈씻고 찾아봐도 보기힘들다고.온통 콘크리트와 페인트, 각종 화학소재로 뒤덮힌 산림생태교육관은 이 시설을 둘러보던 목재업계 참관인들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새집증후군이 심했던 것.한 참관인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이 같은 건축물에 국산낙엽송으로 만든 친환경 건자재 등 다양한 목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황당함을 피력.또 다른 참관인은 “이 건물자체만 놓고 본다면 산림생태교육관이 아니라 ‘새집증후군 체험관’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일침.
올해 마루시장은 시장 파이의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이저 및 마이너 업체의 다양한 아이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친환경원자재를 사용한 기능성 제품과 나무결의 자연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소비자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외 마루 생산·유통업체를 상대로 2005년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을 조사한 결과 대형 건설사와 일반소비자들은 친환경건축자재인증제품 또는 인체의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과 보편적이지 않고 독특한 색채의 디자인을 마루 제품의 구매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마루바닥재 생산·유통업체도 신속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 같은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강화마루의 메이저 업체들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다변화 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