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와 타일, 석재 등으로 한정돼 있던 벽 마감재 시장에 나무가 새로운 마감소재로 떠오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벽 마감재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목재로 실내 벽을 마감하는 ‘목질 벽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나 호텔 등 상업공간이나 가정의 아트월을 중심으로 포인트 마감재로서의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것. 생산업체도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대붕실업의 ‘핀아트’, 한솔홈데코의 ‘한솔크리스탈월판넬’ 등을 비롯해 쉐르보네의 ‘아라우코 플라이우드’, 에이스임업 낙엽송 합판 등의 합판 가공제품들, 그리고 다수의 루버 제품도 시중에 출시돼 있다. 최근 동화자연마루는 기존의 ‘디자인월’의 패턴을 리뉴얼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재현하늘창은 “For Your Premium Style”이라는 컨셉 하에 개성과 품격을 높인 친환경 아트월과 등박스를 출시함으로써 이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재현하늘창의 신제품은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한 E?급 판재를 사용했으며, 조명 활용과 콘솔 및 주방 아트월의 새로운 추가로 인테리어 코디네이션의 다양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천연 소재의 스톤 아트월 제품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기능성 친환경 제품에 초점을 맞춰 습도조절, 탈취 등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 출시했
한솔홈데코 창립 18주년 기념식한솔홈데코는 지난 2일 전문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실을 개최했다.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장기 근속자 시상이 진행됐다. 고명호 한솔홈데코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혁신과 변화하는 조직으로의 변신, 기본으로 돌아가는 초심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올해 흑자 경영을 가속화하고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정해 560plus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장기근속자 시상에서는 20년 근속상은 인테리어 사업팀의 공완식 과장, 10년 근속상은 전략마케팅팀의 오원석 과장, 소재 영업팀의 김범희 주임 등에게 돌아갔다. 한화L&C, 新 주방 인테리어 문화 제시최근 한화L&C
재현하늘창이라는 브랜드로 올해 시판시장 공략을 확실히 하겠다고 나선 재현인텍스는 최근 탤런트 김지호를 모델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미 특판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은 재현에스아이에 이어 시판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목의 수입, 제재, 건조, 가공,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세정목재와 연계해 목제품 전분야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재현의 창업자 가재민 대표는 “30여 년 전 국내에서는 유일했던 창호전문 회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업계를 리드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품질 확보에 노력해 온 덕분”이라며 회사를 소개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재현만의 시너지 효과창호 특판 전문인
‘김지호 도어’, ‘장서희 몰딩’, ‘차인표 아트월’, ‘최수종 마루’….(가나다 순) 이제 브랜드 이름 대신 스타 이름이 붙은 제품명이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최근 도어, 몰딩 등 종합인테리어자재업계에는 스타마케팅이 뜨겁다. 가전제품, 휴대폰, 화장품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인테리어 업계에는 그리 흔하지 않던 스타모델의 기용이 인테리어업계에도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월 우딘이 배우 장서희 씨를 전속모델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재현하늘창도 배우 김지호 씨를 재현하늘창의 모델로 발탁,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예림임업도 지난해 초 최수종 씨와 전속계약을 맺음과 더불어 ‘예림에코몰
▣목재공학회, 상임이사회 개최한국목재공학회는 지난 5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컨퍼런스룸에서 ‘2009사업연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학회상 수상자 선정’ 등을 안건으로 삼았다. ▣목조건축 지도자 과정 내달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 1999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목조건축 전문지도자과정’ 교육을 올해부터 건국대학교와 산학교육 협정을 맺어 개강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강의는 목조건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공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2010년도 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 교육으로 오는 25일까지 등록 마감하며, 3월20일 개강한다. 강의는 매주
건강과 개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새집증후군, 환경오염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쾌적한 실내외 공간이 삶의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원예, 조경분야에서도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공급자들도 다양한 친환경 소재 발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일본 원예, 조경, 익스테리어 전문기업인 타카쇼 그룹(대표 다카오카 노부)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디자인에 접목,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키고 주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장선도자로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가정용 DIY 제품부터기업용 원예·조경·건축자재까지 타카쇼 그룹은 일본의 습한 주거환경에서 쉽게 부후 또는 부패되는 목재나 철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김태영 기자 jj
저희는 김포에 위치한 건축내장재 제조업체입니다.건축내장재(무늬목판넬,아트월, 창호, 걸레받이, 몰딩등)를 제조하여 현장에 설치납품하고 있습니다. 주 아파트 현장들입니다. 현장을 관리하고 견적도 하실 수 있는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김포나 인천쪽에 거주하시는 분 환영합니다.관심있으신 분은 직접 내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위 치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260-5연락처 : 031) 988-7288 입니다.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최근 업계 최초 자개로 장식한 아트월 등박스를 출시해 국내 몰딩의 새바람을 몰고있다. 신제품 아트월 등박스는 고급스러움이 한층 돋보이는 제품으로 기존 장롱에 주로 적용됐던 자개 포인트를 적용, 예술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또한 단순히 미적 기능뿐 만 아니라 주거공간의 고급화, 장식적인 기능을 부여하여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 적용으로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이번에 출시한 한솔 참몰딩은 한솔 홈데코에서 출시하고 있는 한솔참도어와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설계됐으며, 특히 아트월 내부는 옵션으로 데코자수보드(패브릭 질감의 시트위에 자수마감)로 마감 능하도록 것이 징이다. 아름답게 수 놓아진 데코자수 패널은 미적 우수성은 기본. 발암물질
건강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기업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한솔 참도어 신제품으로 ABS 방수 무늬목 12종을 출시했다. 기존 무늬목 도어는 MDF에 무늬목을 접착한 구조로 수분에 약한 것이 약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솔참도어의 ABS 방수무늬목도어는지금까지 개발 유래가 없는 신기술로, ABS 재질에 무늬목을 접착시켜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곳 에서도 내구성이 강하다. 무늬목으로 질감이 우수하며, 가격 또한 기존 MDF 무늬목 가격으로 출시함으로써 경기 불황을 맞아 실속 있고 고급 제품을 원하는 고객 만족을 충족시켰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로 한솔참도어 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기존 고급가구에 적용되는 자개를 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부회장 최양하)이 ‘2535’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샘의 2008 하반기 신제품은 빈티지 스타일과 고전적 스타일을 현대적 개념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한샘은 “모 광고대행사에서 최근에 발표한 ‘2535 세대’를 분석한 리포트를 보면 이들은 자기중심적(Individual)이 고 , 진보적(Innovative), 현실주의적(Into the reality)이며, 유행에 민감(Inclined to fashion)하면서 타인의 문화에 개방적(Intercultural)인 특성 을 가진 ‘5 I’세대 라고 특징지었다. 이들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디자인, 문화코드가 신사동 가로수길과 홍대앞 거리의 문화”라며, “가을 혼수시장의 주 타깃이 되는 이들 2535세대의
국내 최대 두께의 집성목...낮은 함수율 집성으로 하자 줄여SD상사의 집성목은 집성 원소재의 폭이 타 제품에 비해 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집성목들은 소재의 폭이 최대 80㎜를 넘지 않는 것에 반해 SD상사의 집성 소재 폭은 최대 140㎜(최소 95㎜)이다. SD상사는 “폭이 80㎜ 이하인 집성목은 비록 솔리드 집성이라 할지라도 소재의 좁은 폭은 원목 자체의 느낌을 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폭이 넓은 당사의 제품은 월등히 뛰어난 시각적 미려함과 원목에 가까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재가 넓다고 해서 휘어짐과 같은 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금물. SD상사는 낮은 함수율로 집성해 기술적으로 가장 까다롭다 는 Cupping(집성판의 가로방향의 휘어짐)문제를 획기적으로
인터뷰 민우드 유순영 대표이사 3중 연동식 도어로 제2도약 꿈 꿔 “LG화학 데코시트의 패턴은 모두 적용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민우드의 유순영 대표이사. 민우드는 ‘LG화학 데코시트 판매량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광주시 중대동 중앙저수지를 따라 약 2~3분 정도를 더 달리면 만나게 되는 민우드는 외관상으로 광주지역에 밀집된 여느 건축인테리어 자재회사와 큰 차이점이 없다. 그러나 두 동의 창고에 방대한 양의 몰딩, 등박스, 아트월, 도어가 매우 잘 정리된 것에 한 번 놀라게 되고, 일본식보다 더 앞선 기술력이 집약된 3중 연동식 도어 개발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된다. 이 회사의 유순영 대표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다. 민우드는 어떤 회사인가 간판
최근 인테리어 시장 달군 주역 16선 마루·도어·아트월·무늬목·모양지 기존 상품의 결점에 결점을 보완하라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총 14개 업체 16개 제품군으로 집대성된 최근년도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의 히트상품들에는 매직아이처럼 뚜렷하게 보이는 단 한가지의 ‘비결’이 있다. ‘소비자 만족’이라는 명제 하에 기존 상품의 결점을 보완하고 보완함으로써 누구나 찾게 되는 그 분야 최고의 상품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목질계 바닥재 부문은 강화마루와 원목마루, 합판마루의 장점만을 모으는데 촉각이 곤두서 있다. 강화마루처럼 시공이 쉽고 본드를 사용하지 않으며, 합판마루의 내추럴 질감과 검증된 안정성,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움이 목표점이다. 강화마루 업체는 사이즈를 소폭화 하고 천연 무늬목, 동
국산 MDF 과연 안전한가 선진국 실내사용 금지된 E2급 대부분 생산 법규 강화해서라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일본 모 홈센터에 적재된 보드류.KS규격 SE0 급에 해당되는 F☆☆☆☆등급이 흔하게 발견된다.국내 생산 MDF 중 E2급이 전체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E2급 MDF를 오염물질 초과방출자재로 규정해 사용을 법적으로 제한 및 금지시키고 있는 일본,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환경후진국에나 있음직한 생산실태다. 특히 E1급의 약 80%가 브랜드 가구시장에 몰려있고, 인테리어 시장은 전무한 실정이라는 생산자들의 말은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국내 MDF시장이 이처럼 후진국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데는 ‘느슨한 제도’와 ‘인테리어 시장의 영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