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목재를 수입할 때 산림청에 수입신고 의무화가 시행한다. 업체들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목재 합법성 서류 검사를 받은 뒤 수입신고확인증을 세관장에게 제출해야만 통관할 수 있다. 합법성을 증명해야할 품목은 7개(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로 산림청은 우선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HS코드 4403(원목), 4407(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4412(합판), 4401-31(목재펠릿)에 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두고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모아봤다.대한목재협회 - “목재산업계 위축되지 않게 제도와 장치 보완돼야”불법목재 거래제한제도(합법벌채서류 증빙 제도)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세
특집
이명화 기자
2018.08.04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