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규제가 비껴간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와 분양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모두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에는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포함되기 마련이다.이처럼 교통, 배후수요 등이 유사한 지식산업센터 가운데서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면 비즈니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이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특화 설계에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는 전주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온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의 노른자 땅 강남에 또 하나의 하이엔드급 고급주거공간이 탄생한다. 이화공영㈜이 시공을 맡고 아시아신탁㈜이 신탁을 맡은 ‘브르넨 삼성’이 바로 그 곳이다.현재 시공 중인 브르넨 삼성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공동주택 22세대, 오피스텔 6실, 총 28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3.87㎡ A-복층 타입 6세대, ▲49.86㎡ B-복층 타입 6세대, ▲40.07㎡ C-복층 타입 6세대, ▲39.86㎡ D-단층 타입 1세대, ▲28.56㎡ E-단층 타입 1세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택시장 규제의 풍선효과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와 인접해 직접 수혜가 전망되고 있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창릉천의 수변녹지 전망이 가능한 쾌적한 업무 환경과 이후 예정돼 있는 복합 문화시설 등으로 향후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기업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자족 2-3블록에 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전매 제한 등 정부의 전반적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인기를 주도했던 오피스텔 상가 등 주요 부동산 상품들의 인기가 주춤해지면서 대체 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규제를 받지 않는 데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금융 지원 폭이 넓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았기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그동안 ‘아파트형 공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 (주)삼익산업과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가 함께 주최하는 ‘목재 포스트&빔 워크샵’이 11월 26일 삼익산업의 덕평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일본의 ‘프리컷(pre-cut)’ 중목구조 및 접합 철물공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최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본 주택구조의 종류와 목조축조구조(카미야 후미오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 관계자) △목조축조구조에 사용되는 목질구조재료(우메무라 켄지 교토대학생종권연구소 준교수) △목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강행 의지를 드러내면서 주택시장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향방은 청약 자격 제한, 대출 규제 강화 등에 이어 또 한 번 채찍을 맞게 된 분양시장에서 규제는 적고 수익은 안정적인 상업용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규제 무풍지대’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파트형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도약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폭발적 입주수요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냄새와 분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분양가상한제와 이어질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책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0.25%P 인하하면서 은행에 있던 자금이 추가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 비용이 감소하면서 새롭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커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여기에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등의 온갖 부동산 규제를 쏟아내자.
서울 아파트 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역시 역세권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만하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아파트야 말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고른 관심을 끌기 제격이라는 시각 때문.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 환경이 비역세권보다 월등히 우수한데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문화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조성됨에 따라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수요가 탄탄한 만큼 주택시장이 불안정할 때에도 가격 하락의 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5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돕고 있다는 한 분양관계자는 “기대했던 것보다 반응이 훨씬 뜨거워 놀라울 따름”이라며 “분양 예정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다 보니 ‘조기 완판’을 내다보는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인 도봉구 일대에 오랜만에 등장한 초역세권+소형+브랜드 오피스텔, 게다가 민간임대주택의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상품인 만큼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GS건설(대표 임병용)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자이르네’는 GS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별도로 자이S&D가 개발하는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붙여질 새로운 이름으로,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 · 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르네'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새로운 중소규모 아파트 ‘자이르네’의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의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자이S&D 관계자는 ”기존의 중소규모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단독주택이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웰리스(Wellness) 트렌드'와 결합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웰빙과 힐링이 단독주택의 설계 키워드였다면, 이제는 육체적·정신적·감성적 행복과 건강을 담은 웰리스 트렌드가 주택시장의 대표 건축 양식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목구조 공법을 적용한 목조주택이 웰리스 삶을 꿈꾸는 대중들에게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중목구조 전문회사 우드선(대표 원유상)에서 새롭게 선보인 서천동주택은 웰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이곳은 목재 구조재가 실내에서 노출되는 중목구조 공법이 적용됐다. 목조주택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친환경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나무 자
오스트리아 KLH, 공학목재 선도오스트리아 KLH는 최근 CLT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International Beams, Katerra 등과 같이 목조건축 자재와 공학목재를 선도하는 업체들과 라이센스 계약 및 기술지원을 통해 협업하고 있다. KLH는 향후 아시아 시장의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측해 이미 수년전부터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에 파트너를 두고 여러 프로젝트에 CLT를 공급하고 있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KLH, 대형 규격 CLT 전세계 공급 KLH의 CLT는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사이즈의 벽체, 바닥 그리고 지붕의 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이고 증명된 제품으로써 KLH는 개념설계, 선구조해석, 내화설계, 시공설
미국 [America]■보복 관세 연이어 터지나… 미국 사면초가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하자, EU는 미국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인 제품과 농산물에 대해 25% 수준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언급했다. 대미 철강 1위 수출국인 캐나다도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여하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일본도 관세인상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긴다면 BMW, 아우디 등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중과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무역전쟁 ‘블랙스완’ 되나?
▶ 겉에서 바라보면 한없이 심플하고 평범한 목조주택이다. 특별히 모난 곳도, 둥근 곳도 없는 단조로운 주택이지만 내부에 기존 주택들과는 구별되는 색다른 요소를 지니고 있다. 바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한옥의 서까래마냥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목구조체들이다. 심플한 현대식 주택에 얼핏 어울리지 않는 구조인가 싶으면서도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어쩐지 정감이 가는 모양새다. 집의 골조를 이루는 목구조체를 하나의 디자인적 요소로 삼은 파주의 목조주택을 만나보자. 도시의 소음을 피해 고즈넉한 시골로건축주는 세 자녀를 둔 40대 부부로 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파트라면 최고층이 아닌 이상에야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층간소음’을 포함한 기타 등등의 문제들과
▶ 목조주택으로만 이뤄진 택지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일까, 콘크리트 주택이 즐비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이지만 국내 최초 목조주택 택지 개발사업으로 ‘북한강 동연재 단지’가 개발되면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주말 주택, 혹은 은퇴 후 기거할 집으로 인간미와 따스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단지가 조성 될 것이다. 전원주택단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가 동연재의 시공을 맡아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들어진 전원주택 단지의 완공을 향해 차근차근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국내 최초 택지개발사업 북한강 ‘동연재’보통 단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를 떠올리는 게 보편적일 것이다. 도심에 가득 들어찬 압도적인 수의 콘크리트 덩어리들.
요즈음 날씨가 폭염과 폭우가 동반 또는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계절 8월에 창간되어 18주년이 되는 한국목재신문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모든 국민들은 새로운 정부에 거는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목재업계 역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선공약의 하나로 산림청의 1년 예산을 현재 2조에서 2배로 늘려 4조로 확대하여 산림정책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면, 목재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이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미국을 비롯한 세계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있는데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들은 자유무역주의에서 보호무역주의로 무역거래 기조를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자원이 부족하여 수입을 하여야 하는 국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습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아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7 상해 키친&바스 차이나’에 참가해 한샘바스를 선보였다.‘2017 상하이 키친&바스 차이나 2017’는 주방과 욕실 가구 및 용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주방, 욕실 전문 전시회로 한샘은 이번 전시회에 ‘원 데이 바스 솔루션(Oneday Bath Solution)’이라는 콘셉트로 200여㎡ 규모의 부스에 7개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외에도, 세면대와 변기가 완전히 분리돼 있고, 하부장이 있는 세면대를 사용하는 등 중국 주택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공공건축물이나 전통식 호텔 뿐 아니라 주택시장에서도 한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는 기존 한옥 밀집지역의 한옥 개보수 외에도 은평한옥마을 등 새로운 한옥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경북도, 강릉시, 청주시 등도 한옥마을을 조성으로 우리 정체성 찾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테리어업계 관계자는 “한식 인테리어 시장 환경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서울시의 한옥보존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옥 뉴 스테이 시범사업뿐 아니라 각 지자체들도 한옥 건립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추세다”라며 “한옥인테리어가 쉼과 재충전의 요소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목조주택 시공사들“소규모 건설업 면허 제정돼야”85㎡ 이하의 건축물에만 건축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률안이 발의돼 소규모 건축물 시공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외 국회의원 9인(국민의당 이찬열, 조배숙, 황주홍, 김관영·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윤후덕, 윤관석, 김현권·자유한국당 김현아)은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제41조 건설공사 시공자의 제한에 따르면 661㎡를 초과하는 주거용 건축물과 495㎡를 초과하는 주거용 외의 건축물은 건설업자가 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이는 연면적 661㎡ 이하는 건설업자가 아닌 건축주 직영공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의안의 내용에 따르면 건설업자가 시공할 수 있는 연면적 66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목조주택시장이 발전해 오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불완전한 건축자재의 유통 및 관리기준의 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건축주가 이상에 맞지 않는 주택을 짓고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능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를 사용함으로 창호 부분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2015년부터 수입, 유통돼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에이원(A1) 시스템창호’는 유럽식과 북미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접목시킨 제품으로써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시스템창호이다.최고급 유럽식 창호에서나 볼법한 44㎜ 3중유리(4로이+16알곤+4일반+16알곤+4로이)를 바탕으로 기타 창호의 구성이나 형태는 편의성이 뛰어난 북미식 시스템창호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조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