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의 불황은 10월에도 계속되며 기록적인 고환율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10월 24일 오후 3시 기준은 1,438.6원을 기록하고 있어 전달 이때보다 2원 오른 채 내려오지 않고 있다. 건설자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목재수요가 줄어드는 추세가 올 하반기 계속되면서 가장 매출이 많아야 하는 달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위기가 나도는 가운데 시장의 분위기는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다. 2분기 국산 소나무 1등급 원목은 전년 2분기 대비 12.8%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지난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2022 서울 경향하우징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서울 경향하우징페어는 2022년 서울의 마지막 건축박람회로 (주)메쎄이상이 주최했으며, 약 25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제3전시관인 건축·설계, 시공/창호 특별관에 위치한 NH건설의 상담부스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무료상담이 진행됐다.NH건설 관계자는 "다음 달인 11월 24일부터 열리는 ‘2022 대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흥우드산업㈜는 목구조재 가공시장에서 이미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로는 세계에서 가장 고가이며 최고 성능인 독일 훈데거 프리컷팅기를 3대나 구입했기 때문이다. 물론 1, 2호기는 중고 K2 프리컷을 독일 훈데거 본사에서 리컨디션을 한 후에 구입하였지만 3호기는 2019년에 모델 K2i에 6-Axis 로봇유닛를 혼합한 최신버전의 프리컷팅기로 설치했다. 최대 가공사이즈 1300x300mm는 강원도 H사 이후 국내에서 두번째이며 6-Axis 로봇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공급된 것이다.대흥우드산업은 최근 국
목조건축의 중요한 품질기준인 기밀 성능우리는 그동안 어떠한 집에서 살았는가?필자는 서울의 50년 이상 된 단독주택에서 기밀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기밀 테스트는 건물에 어떠한 틈새들을 통해 바람이 새들어오거나, 새어나가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기밀도에 대한 결과값이 11.01 ACH50이라는 수치로 나왔다. 이 수치는 체감적으로 소위 말하는 우풍이 매우 심한 집 정도로 볼 수 있다. 아마 이러한 집에서는 겨울철에 난방을 해도 바닥은 따뜻하더라도 실내 공기는 차가울 것이며, 창문 틈새나 여기저기 틈새 등에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은 불황에 기록적인 환율 리스크로 비상사태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9월 26일 오후 3시 기준은 1,433원을 기록하고 있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상태가 좋지 못하다.한국의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더 답답한 상황이다. 목재 업계는 산지 가격이 떨어져도 매수 주문을 넣지 못하고 있다. 환율인상분 반영도 오더가 약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돌아오는 유산스 LC를 처리하기 위해 재고가 많은 아이템을 싸게 팔거나 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