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10월이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목재 회사들은 목재 가격을 일부 조정하는 등 변화를 조금 시도하는 분위기다. 주로 목조주택 자재 및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가격 변동이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 목재업계는 겨울을 앞두고 가격 상승을 하기 보다는 기존 재고들을 소진하면서도 경기 불황을 이겨내 보자는 심리가 더 작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입 원목 북양재 및 남양재 가격은 크게 변동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목 공급 회사들에 따르면 겨울이 본격 시작되는 11월부터는 일부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월 동기 대비목조주택 자재Treated Lumber(38×89㎜×3.6m기준) 3.6%▲내외장재(12×115㎜ 레드파인)
9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원목 라디에타파인의 원목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다. 라디에타파인 공급사에 따르면 현지 가격은 이미 올랐고 한국 가격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목조주택자재들은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그중 내외장재 가운데 시더 사이딩 가격은 가격이 약간 인상됐다. 천연데크재의 9월의 가격은 다소 인상됐다. 카플, 큐링. 모말라, 울린, 이페가격은 ㎡당 1천원 이상 인상됐다. 남양재 원자재 가격이 인상된 요인도 있고 한국행 공급량이줄어든 영향도 있다. 수입 준내수합판은 4′×8′규격에서 일부 두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내수합판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업계가 가격을 크게 조정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10월들어 목재 가격들을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8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8월의 목재류 국내 가격은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재업계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7월말부터 8월 초순까지 연이은 여름휴가로 인해 국내 목재 시장가격은 인상하지 않고 앞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인상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무더위가 무척 강해 공사를 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있고 지난달 일부 목재제품 가격이 1~2% 오르긴 했지만 워낙 경기 장기 불황탓에 전반적으로 가격은 크게 인상된 것이 없다. 수입제재목과 수입 원목의 경우 전월대비 가격도 큰 변동이 없으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산지 원목 공급이 현재 원활하지 않다고 전해지고있다. 미국 경기 호황과 유럽산 원목의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전언이다.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추석 전후로 가격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