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제품의 5월 선적(3번 선박)가격은 보합세이거나 일부 소폭 상승으로 결착될 전망이다. 3번 선박은 공급자와 제품규격에 따라 가격인상 폭에 차이가 있지만 l~3번 선박의 규격품은 합계 약 US$30/㎥(C&F), 특수규격이 약 US$40/㎥(동) 인상됐다.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제품은 중국, 한국, 중동, 미국용이 견실하며 현지공장에서 보면 중동과 미국에서 수익률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일본용은 대형 제재공장의 조업중단 등으로 포장재 공급 총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당면 자재확보 움직임과 소비세 증세 전의 가수요로 물류 전체가 활발해져 파렛트 수요가 활발하다.신년도에 접어들어 파렛트 수요는 약간 안정됐지만 수출 포장용은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소규모 업체로부터의
수출입용 파렛트에 대한 국가표준을 새롭게 도입해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국내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국내·외 물류유통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말 ‘유닛로드 시스템 통칙’ (KST0006)에 의해, 기존에 T11형 파렛트(1,100×1,100㎜)만 있던 것을 T12형(1,200×1,000㎜) 일관 수송용 파렛트를 추가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T11형 파렛트(1,100×1,100㎜)만 일관 수송용 파렛트로 지정해 사용돼 왔으나, 미국·유럽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T12형 파렛트를 같이 사용토록 결정했다.기표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 대부분이 T12형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거래의 정합성을 고려해
성은물류(대표 이은학)는 일회용·수출용·적재용 파렛트 및 목상자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포장이란 물품을 유통하기 위해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상품으로써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재료와 용기로 잘 포장해내는 기술적인 작업인데,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업계에서 성은물류의 파렛트는 품질이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성은물류는 직접 목재 산지에서 원재료를 직수입해 파렛트와 목상자를 제작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납기일에 맞춰 정확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포장은 최소의 자재와 비용으로 얼마나 안전하고 견고하게 잘 포장될 수 있는지가 가장 핵심인 만큼, 성은물류는 창업 20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파렛트를 공급하고 있다. 성은물류의 이은학
최근 목재 파렛트와 목상자를 제조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포장재 제조에 사용되는 산업용 제재목의 수입량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어느 회사 할 것 없이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라면 파렛트와 전선 드럼, 목상자를 생산하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이처럼 포장재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포장재에 대한 품질관리를 업체 스스로에게만 모두 맡기지 말고, 관리감독을 더욱 엄격히 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표시와 인증이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 제조사들은 자재가 없어서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업을 하면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했다. 요즘처럼 제재목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시기에 원자재가 충분하게 공급되는지, 즉시 출하할 수 있는 재고는 확보했는지, 수요처는 충
○ 목재 펠릿(Wood pellet)■ 수입량 - 계속 증가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목재 펠릿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48만5,000톤이 수입돼 월 평균 4만톤이 수입됐으나 금년 1월에는 9만2,000톤, 2월에는 6만톤이 수입돼 금년에는 작년 수입량을 훨씬 상회할 조짐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을 70만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금년 1월, 2월 수입되는 양으로 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은 90만톤이 될 것 같다.이처럼 많은 양의 목재 펠릿이 수입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발전소 목재사용 의무정책 때문으로 국내 대형발전소들이 목재 펠릿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베트남산 펠릿 수입량 - 가장 많아작년에도 베트남산
오지그룹이 인도네시아 중앙 칼리만탄주에서 행하고 있는 종합임산가공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가동한 단판공장과 칩공장에 더해 2월에는 제재공장도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이들을 더하면 조림목을 연간 108만5,000㎥ 소비하는 규모가 된다. 7월에는 목재 펠릿 공장의 가동도 예정돼 있다.인도네시아의 종합목재가공사업은 유칼립투스와 아카시아 등 조림목의 유효이용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칼리만탄주 판카란분 교외의 나타이에서 행해지고 있다.2013년 3월에 연간 6만㎥의 유칼립투스 원목을 소비하는 규모의 단판공장을 가동해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의 합판공장에 미건조단판(연간 생산규모 3만6,000㎥)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 또 2013년 4월에는 연간 원목소비 규모 100만㎥의 칩공장을 가동해 오지그
2013년 하반기, 주 수출처를 대만과 중국으로 두고 있는 세자키임업(대표 세자키민 오사무)은 일본 원목이 크게 부족해 원목확보가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취급량은 4만3,700㎥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대비 약 3배가 됐고 금년 상반기에도 마찬가지로 4만㎥을 예정하고 있어 당면은 연간 8만㎥를 유지하며 수요자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공급을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일본 원목 수출이 연간 8만㎥ 체제를 이뤘다. 수출하는 것은 규슈와 시코쿠의 간벌재와 임지잔재 등 제재에 적합하지 않은 미이용재가 중심이다. 대만에서는 주로 거푸집용 자재로 이용되며 중국에서는 가구, 토목, 포장재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만용 수출을 선행했지만 7월 이후 중국용이 본격
수요자측이 신규 발주를 해도 국내 제재공장은 기존 판매처로의 공급이 타이트한 상태이며 칠레 수입제품도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다. 이에 뉴질랜드·칠레재 제품의 거래는 물량확보 움직임이 계속돼 활발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수출 포장용은 2월 중순부터 거래가 증가하고 있으며 라디에타파인의 산지가격은 중국 수요가 왕성하기 때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구정월 이후 신규 원목조달이 둔한 편이지만 항구 재고의 소화속도에 따라서는 신규 원목구매 분위기가 살아나 재차 산지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제재제품은 산지가격 상승과 엔화가치 하락으로 가격인상을 표명해 국내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만일 산지가격이 상승되면 제재공장의 제조비용을 한층 더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중요하게 보존해야할 어떤 특별한 공간이라면 함수율이 낮고 변형이 생기지 않는 좋은 목재를 써야하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더욱이 한국의 멋과 숨결을 함께 살려 만든 건축 및 인테리어라면 국산 자재를 사용해 완성하면 품격을 한결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번호에서는 한국에서 직접 벌목해 제작된 다양한 목재제품을 살펴봤다.● 성주목업, 소나무 ‘온돌마루재’ 성주목업(대표 정삼용)에서 개발한 국내산 소나무 온돌마루용 마루재는 전통 한옥의 대청마루 제작기법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써 우물마루의 특징인 기둥과 기둥을 이어주던 장귀틀, 장귀틀과 장귀틀을 연결하는 동귀틀, 그리고 동귀틀의 홈에 끼워 마루를 완성하는 청널의 세 가지가 완벽하게 재현됐다. 소나무는 한국 정서에 가장 잘 맞는 수
제재목 3활엽수 제재목의 크기 역시 수축이나 면삭 가공을 고려해 주나 공칭 크기는 건조 후 면삭되지 않은 것의 크기로 표시한다. 공칭 두께 1inch인 활엽수 판재인 경우 건조 및 면삭 후의 규격 두께는 13/16inch, 건조 후 면삭되지 않은 상태의 규격 두께는 16/16inch 그리고 면삭되지 않은 생재 상태의 규격 두께는 17/16inch가 된다(표 2).침엽수 제재목의 보드피트는 실제 크기보다는 오히려 공칭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실제 크기가 길이 8ft인 2×4inch 판재는 실제 크기가 1.5inch×3.5inch×8ft이지만 2×4/12×8=5.33bf를 지니는 것으로 본다. 활엽수 제재목의 보드피트는 공칭 두께 및 실제 너비를 기준으로 한다. 활엽수 제재목들은 대
지난 한해는 국내 주택건설경기가 최악의 한해였다.2013년 경제성장률은 2.8%로 2012년보다 0.8% 더 신장됐지만 주택건설경기로 봐서는 최악의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금년 초 들어 건설사들이 잇달아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들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도 작년 한해의 건설경기가 얼마나 최악이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이런 와중에 지난 한해의 우리나라 목재류 수입양상은 어떠했는지 본석해 봤다.1. 원목 - 침엽수 수입량 늘고, 활엽수 수입량 감소2013년 국내의 원목 수입량은 375만7,000㎥로 2012년 368만6,000㎥ 보다는 7만1,000㎥ 더 수입돼 모처럼 1.9%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 원목 수입량이 증가현상을 보였는데 2012년에는 343만9,000
청구목재(대표 정대환)는 뉴송과 카송을 전문으로 제재하는 제재소로 조경용재·파렛트재·한옥용재·가구재 등을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청구목재는 뉴송 가운데에서도 원목의 두께가 굵은 원목만을 취급하고 있는데, 무절로도 생산이 가능해 가구재와 주방 도마·사우나재로도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서 인상돼 온 뉴송 원목 가격이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목재를 주력상품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국내산 제재목의 유통도 항상 어렵지 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청구목재가 가공하는 목재는 조경용재·산업용재 등 10가지 품목으로 가공되며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가공돼 공급되고 있다. (청구목재: 032-577-2754)
물품의 운반이나 상·하차 등의 작업에서 상품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목재 파렛트가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목재 파렛트재의 수입량도 지난 4년간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파렛트는 크게 플라스틱 파렛트와 목재 파렛트가 있는데 그중 목재 파렛트는 하자 발생시 보수가 쉽고, 비규격 생산이 자유로워 목재 파렛트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목재 파렛트의 활용도가 다양해지자 최근에는 파렛트용으로 사용되는 칠레산·뉴질랜드산 제재목의 수입이 많아지고 있는데, 목재 파렛트재의 2012년도 수입량은 55만8천㎥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63만1천㎥이 수입돼 13% 증가 수입됐다. 목재 파렛트는 대부분 주로 라디에타파인 원목으로 만들어지며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주
대한수출포장(대표 이현수)은 해외 수출용 목재 포장 박스와 파렛트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목상자 포장이나 산업용 포장은 수출제품 및 국내 납품 제품이 이동할 때 파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재라고 할 수 있다. 대한수출포장은 칠레산과 유럽산 판재 및 각재를 사용해 목재 포장 박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열처리 설비를 갖추고 소비자의 비규격 주문에도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다.파손으로 인해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생기게 되면 제품 자체의 상품성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물품의 안전한 포장이라는 것은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수출 포장재는 수출하는 제품이 어떤 품목인지에 따라 안전함까지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 또한 수출포장의 경우 현지에서 과격한 하역작업이 이
지난 1월 마지막주, 코엑스에서 2014 브랜드하우징페어가 개최됐다. 올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첫 건축박람회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건축자재 시장이 지난해 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힘을 싣게 되며 참가업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심을 보였다.건축물 단열성능 최고등급-현성종합목재 ‘에코필’ 현성종합목재는 주입충전식 단열재인 크나우프社의 에코필(ECOFILL) 제품과 단열창호 허드씰을 선보였다. 특히 에코필 제품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고시에 따른 건축물 단열성능 최고 ‘가’ 등급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목
후로링용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해왔던 진명우드(대표 강원명)는 기존의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산업용 제재목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인천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새롭게 사옥을 이전한 진명우드가 목재 파렛트·목상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산업용 제재목을 선보이게 됐다. 진명우드 강원명 대표는 “기존의 칠레산 제품은 길이가 4,000㎜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4,500㎜ 또는 그 이상이 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는 4,500㎜ 이상의 제품을 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전에 한진3보세창고에 목재를 보유하고 있던 진명우드는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하면서 앞으로는 야적상태가 아닌 천막창고 내에 목재를 보관함으로써 깨끗한 상태의 목재
○ 북미산 원목■ 헴록 산지가격 - 또 US$20 인상최근 미국의 내수건축시장이 살아나면서 헴록 등 원목의 가격이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 또 MBF당 US$20이 인상돼 1,140$/MBF(CNF인천)에 수입됐다. 업계에 의하면 2월에도 또 40$/MBF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헴록 국내가격 - 보합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국내재고는 부족한 편은 아니다. 보름마다 반배물량이 수입되는데다가 국내 건축경기가 불황으로 수요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산지에서는 가격이 계속 인상되고 있지만 국내가격은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재당 720원(부가세 별도)을 받던 것을 재당 710원에 판매하고 있다.■ 카송 산지가격 - 또 US$30 인상카송(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원목 산지가격도 지난 12월에
영림공사(대표 양승윤)는 물류를 좀 더 수월하면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향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영림공사는 회사 내부에 별도로 건조 시설을 갖춰 파렛트용 목재를 제작하고 있고 뉴질랜드산 파렛트 목재를 직접 수입해 파렛트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영림공사 양승윤 대표는 “파렛트 및 철강용 목재와 차량용재를 제조해 납품하고 있는 영림공사는 창업 50년이라는 회사 내공에 걸맞게 품질 하나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영림공사는 현재 인천 만석동에 사옥이 있으며, 상반기에는 인천 북항 항만배후부지 단지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항구와 각 대도시간의 교통 접근성, 목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이 목재산업 물류 유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
물류포장재 전문기업 이건그린텍(대표 박성식)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목재 재활용 ‘그린파렛트’는 목재부산물과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지금은 순환자원의 고효율 분리선별 활용이 의미있게 작용하는 시대인 만큼, 그린파렛트는 자원의 낭비를 막으면서도 자연 친화적이며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린파렛트는 계란판과 같이 겹겹이 포갤 수 있는 ‘네스터블 타입(nestable type)’으로 목재나 플라스틱 파렛트에 비해 적재가 용이하며 운반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하중은 타 제품들보다 2배 이상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제품이며 일반 목재 파렛트와 달리 별도의 방역이 필요 없어 수출에 유리하다. 이건그린텍은 폐목재를 재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자리한 서영목재(대표 박대홍)가 낙엽송으로 만든 파렛트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서영목재는 국내산 낙엽송을 전문으로 제재하는 제재소로 낙엽송 외에도 수입산과 국내산 목재를 전문으로 제재하고 있다. 서영목재는 공장에서 직접 타카를 박아 파렛트 완제품을 생산해 전국적으로 유통돼 판매되고 있다. 결이 곧은 낙엽송은 세포가 치밀하고 강도가 좋고 내구성이 우수해 시설물재에 사용하기 좋은 수종이다. 심재는 적갈색, 변재는 담황백색으로 그 구분이 뚜렷하며 연륜 또한 뚜렷한 나무다. 박대홍 대표는 “국내산 낙엽송 원목의 가격이 최근 인상돼 제품가격에 인상분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낙엽송 장점의 인식 보편화를 위해 최상의 제품들과 좋은 가격으로 국내산 낙엽송 파렛트를 공급하고 싶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