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만주리시에 초대형 목재기업 착공 일본 독자기업인 삼발목업(三·木·有限公司) 회사가 2005년 7월 만주리시에 투자한 3.8억위엔으로 공장이 착공됐다. 이것은 연간 48만㎥ 기공능력을 지닌 제재, 건조 및 집성재 공장으로 1기공사에 착공 됐다. 중국 길림 북화대학교 이성원 교수 길림성 돈화시 - 중국 솔리드 복합마루의 고장 현재 길림성 돈화시(敦化)의 연간 마루 생산량은 2080만㎡이며, 이는 전 중국 총 생산량의 11%, 길림성 총 생상량의 30%에 해당한다. 정부는 돈화시를 남부지역의 솔리드 마루 고장 (浙江省南), 강화마루 고장(江常州), 대나무마루 고장(浙江省安吉)에 이어 솔리드 복합마루의 고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 길림 북화대학교 이성원 교수
디자인 경영 그 첫번째 문을 열다 동화디자인센터 유기화 팀장 5200×5200㎜와 70~190×595~1220㎜. 전자는 국내 벽지 디자인의 기본 단위고, 후자는 현재 온돌마루 디자인의 단위다. 5200×5200㎜ 내에서 개발된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며, 한 장의 강화마루가 반복적으로 이어 붙여진다. 벽지는 건축 내장재는 물론 패션, 전자 등 전 산업분야 중에서도 그 디자인 표현범주가 무한대에 가까울 만큼 넓다. 반면 바닥재는 강하게 끌어낸 인테리어 컨셉을 한 템포 풀어주는 여백 정도로 남아 있을 뿐이다. 더욱 근래의 벽지 트렌드는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플라워 패턴의 벽지를 넘어 디지털그래픽을 통한 원 포인트 벽지로까지 진화돼 인테리어의 메인임을 주저하지 않았다. 벽지회사에서도 디자인 개발
동화디자인센터 쇼룸오픈동화디자인센터 임직원들이 쇼룸입구에서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쇼룸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축배를 들고있다.동화홀딩스는 지난 15일 여의도 사옥에 동화 디자인센터의 쇼룸을 공식 오픈했다. 디자인센터의 쇼룸에는 제품 샘플 룸과 트렌드 존 등으로 구성되며 강화마루와 디자인월, 흡음 판넬 등 각 분야의 신제품 및 인기제품들이 전시됐다. 이로써 일반인들에게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자사의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합판마루‘M&A’해야 “일본 100여개가 10개로 인수합병” 합판마루업계 극약처방은 ‘인수합병(M&A)’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성숙기를 지나 이제는 쇠퇴기 문턱에 서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마저 나오는 가운데, SWOT분석에 의거해 도출된 인수합병론은 대내외적으로 합판마루업계의 경쟁력을 부활시키는 가장 설득력 있는 방책으로 간택되고 있다. 먼저, 합판마루시장의 강점을 살펴보면 독특한 온돌구조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세계유일의 온돌마루다. A 관계자는 “온돌은 동아시아 전역을 통틀어서도 한국 밖에 없다”며 “전도에 의한 난방 이외에도 복사 및 대류난방을 겸하고 있어 겨울이 긴 지역에서는 매우 우수한 난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온돌에 적합하면서도 목재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온돌
강화마루 특판시장, 3년 동안 6배 성장 2004년 10만평 → 2007년 60만평 2007년 황금돼지는 강화마루에게로 갔다. 2004년도 처음으로 특판시장에 납품되고 3년 만에 약 6배 성장했다.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의 2007년 실적은 총 63만평(208만㎡). 2006년 실적은 23만평(76만㎡)으로 전년과 대비해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08년은 약 87만평(287.1만㎡)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양사는 전망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마케팅팀 서범석 과장은 “3~4년 전 강화마루 특판 실적은 10만평(33만㎡) 정도였다”며 “특판물량 증가는 강화마루가 합판마루와 같이 건설사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동화자연마루 마케팅기획팀 임석호 부장은 “전
원스트립 광폭 타입… “장기전으로 갈 것” Kahrs 원목마루 한국총판 케어스코리아 설립 페르고코리아 이강주 대표가 3.3㎡ 당 40~60만원대하는 고급 스웨덴 원목마루 Kahrs(케어스, 영어식 발음)사의 한국 총판을 ‘케어스코리아’로 법인설립했다. 현재 페르코리아는 전국 페르고 판매점에 샘플을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다. 케어스는 쾰스라는 이름으로 모 목질계 바닥재 유통업체가 먼저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페르고코리아 정연집 부장은 “페르고코리아는 약 13년간 고품격 강화마루를 착실히 성장시켜왔다. 이러한 바탕 위에 더욱 공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케어스는 유럽 최신 인테리어 트렌
제이에스마루, 한국형 친환경 온돌마루 개발물 이용한 착색·무늬목 HPL 기술적용, 첫 설립 후 신제품 발표회 개최 (주)제이에스마루(대표이사 강석구)가 다년간 준비해온 한국형 친환경 온돌마루를 창립 1년 만에 선보였다. 2007년 12월18일 경기관광호텔에서 소비자도 인지하는 디자인이 가미된 고강도 온돌마루 컨셉의 ‘공간마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강석구 대표이사는 “착색 온돌마루는 최근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큰 트렌드가 되고 있다. 크게 두 가지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온돌마루의 친환경성에 ‘물’을 이용한 안정화된 착색기술을 일본 도료업체로부터 도입해 접목했고, 고강도에 대한 특징을 긁힘과 눌림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고강도를 실현했다”고 소개했다.‘아름다운 공간마루
동화자연마루 ‘플로렌’ 출시글로벌 트렌드 반영 casa maple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가 무자년 첫 신제품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맞춘 글로벌 스텐다드 강화마루 ‘플로렌’을 출시한다.플로렌은 강화마루의 표준 사이즈였던 기존 ‘클릭’ 제품의 폭(190㎜)을 156㎜로 줄임으로써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린 업그레이드 형이다. 소폭 강화마루는 원목의 자연스러움이 더욱 강하게 어필돼 인테리어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선호되고 있는 디자인. 표면 질감 역시 내추럴 느낌을 살려 유럽풍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도록 했다. 패턴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크와 월넛, 체리, 메이플 등 4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총 15개 패턴이 출시된다. 자재는 ‘E1’급의
가공합판 대체품 증가로 생산 감소 2007년 10월 누계 국내 보드시장은 가공합판 생산이 7만3000㎥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다. 합판 해외수출도 2001년부터 급속도로 곤두박질쳐 올해는 3000㎥로 작년 동기대비 67% 감소했다. PB는 생산과 수입이 각각 78만8000㎥로 28% 증가, 64만1000㎥으로 21% 감소했고, MDF도 수입이 34만3000㎥로 11.1% 감소, 수출은 2만4000㎥로 20% 증가했다.가공합판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품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고합판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새로운 건축공법이 등장했고, 내장재에서도 자작나무, 미송, 뉴송 등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977년도에 많게는
동화자연마루 잘 나가네 국내 첫 월 66만㎡ 넘어서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는 지난 10월, 자사의 강화마루 월 판매 실적이 국내 최초 20만 평(661,160m²)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동화자연마루가 2006년 11월 달성했던 17만여 평(561,986m²) 기록을 약 119% 초과한 수치다. 특히 특판시장(47,116평/155,756m²)과 해외 수출시장(13,398평/44,291m²)에서도 역시 월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신축 및 개보수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치를 과시했다.마루 20만 평은 약 2200여 평인 축구장의 90배에 해당하는 면적. 또 아파트에 빗대면 30평형 거실을 기준으로 약 13만여 채에 시공한 양이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최근 특판시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이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수철 대표이사 “수입 강화마루 최초 KS획득… 정예품으로 재도약한다”처음부터 웰라임 인터내셔널의 창립목표는 분명했다. ‘고객의 참된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겠다는 기업이념은 좁게는 기업 네이밍에서부터 넓게는 경영상에서의 소소한 안건결정에까지 날카롭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람’을 중히 여기는 강수철 대표이사의 직업관에서 발생한 이 이념 하에서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에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화마루는 산지는 중국이지만 국내산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산 강화마루를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 중, 웰라임과 같이 장사치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곳도 드물다. 최근 강수철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에게 재도약의 기틀
건설사 부도로 동반 휘청대는 인테리어 자재업체 중소 마루·도어·몰딩 업체 타격 심해 아파트 경기에 울고 웃는 인테리어 자재업계. 주택건설업계의 몸살에 시장 경쟁력이 약한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은 외줄 타 듯 힘겹게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다. 지난 달 15일 첫 분양된 경기 군포 부곡지구 반값 아파트가 무더기로 미분양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남양주 진접지구 등도 미분양이 속출했다. 9월 기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2818가구로 올해 1월(1294가구)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또한 지난 달 16일 건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199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냈다. 인테리어 자재업체도 같은 운명이다. 건설사 부도 시
웰라임 수입 강화마루 국내 최초 KS인증획득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2007년 10월2일자로 당사에서 운영하는 전 강화마루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6개월에 걸친 준비기간과 최종 KS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 끝에 획득한 이번 KS인증은 국내 수입산 강화마루로는 최초여서 의미가 크다. KS인증 획득으로 웰라임은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중국산 강화마루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웰라임 측은 “‘Made In China’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선입견이 팽배한 강화마루 시장에서 중국산 강화마루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이번 KS 인증획득으로 질 낮은 중국산 마루와 차별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고객만족으로 매출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화자연마루과천주공 래미안 22억 규모 수주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는 과천 주공3단지 삼성래미안 재건축 아파트(총 3143세대)의 입주자 옵션 행사에서 프리미엄급 강화마루 ‘크로젠’3만6000평(11만8800㎡)을 22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이는 동화자연마루 단일 수주로는 최대규모이자, 올해 4~6월 진행된 화성 동탄 신도시 신도 브래뉴(‘클릭’ 4만(13만2000㎡)평, 계약금액 18억2천만 원)의 기록을 불과 5개월 만에 깬 것이다.과천 주공3단지 삼성래미안 재건축은 최근 진행된 단일단지로는 가장 클 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상승 이슈와 맞물려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아왔던 현장이다. 마케팅전략팀 임석호 부장은 “합판마루의 독무대였던 특판시장에서 근래는 강화마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