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집성재 전문기업 경민산업은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산림청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은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를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패브’는 건축에 필요한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손쉽게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공법을 의미하며, ‘전단벽’은 벽이 건물하중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
아쿠아클린소파 등 신소재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는 입주가구나 신혼가구 구입시 빠지지 않는 품목이다. 소파 제품은 한 번 구입하면 수년간 사용하고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구성원 전부가 이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견고함이 유지되는 내구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소파의 품질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워 단순히 비싼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이런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레드플래닛은 샤무드소파와 사하라소파 등 인기 소파제품의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 소비자에게 소파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고양가구단지나 하남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부 검증되지 않은 제품과 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유통되던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펜던트)’가 대표적이다. 마스크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이 마스크 대용으로 사용한 코로나 예방용 목걸이는 대부분 일본산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제품은 가스 상태의 이산화염소를 직접 흡입해 살균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농도가 높을 경우 폐에 손상을 줄 수 있다.실제 환경부는 지난 10일 시판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정부는 빛공해 검사기관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빛공해를 유발했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하 빛공해방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빛공해방지법이 지난해 11월 26일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하위법령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빛공해방지법상의 빛방사 허용기준에 대한 준수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빛공해 검사기관'의 제도 도입을 위
고급 아파트의 상징이었던 ‘음식물처리기’가 중산층 가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양하게 소비자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렌탈방식이 도입됐고, 다양한 음식물처리기들인 푸드바이, 한일전기, 블랙홀, 황금맷돌, 루펜 등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출시했다.이처럼 많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들 속에서 합리적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제품성능이 뛰어난지, 유지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제품이 합법적인지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이 가운데 ‘푸드바이’에서는 합법적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푸드바이’에 대한 노마진 파격이벤트를 실시한다.이
최근 개인정보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해킹, 내부직원의 정보유출, 문서분실, 도난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개인정보 침해는 대형화, 지능화, 다양화되어 가는 추세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허술하게 관리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개인의 신상 정보가 들어있는 보안문서들을 확실하게 폐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은 매우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보안서류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민간 업체들의 폐지 수거거부로 인해 ‘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뻔했던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정부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환경부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65곳의 공동주택 단지 폐지 수거 거부를 예고한 23개 수거운반 업체가 14일 수거거부 의사를 모두 철회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서울, 경기 등 지자체와 함께 또다시 업체들로부터 수거거부 예고가 재현될 경우 즉시 공공수거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폐지 수거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사태가 폐지가격이 하락함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부터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진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목재펠릿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상 규제 조항이 존재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자립률을 산출하는 ‘ECO2’ 프로그램에 항목조차 존재하지 않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원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녹색 건축’ 키우는 정부, 주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이하 제4차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차량,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여,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를 달성하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폐차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기폐차 보조급 지급신청을 지난 1월 21일부터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파주시의 조기폐차 사업비는 약 64억원 규모로, 대략 4,000대 가량의 차량을 신청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파주시는 책정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조기폐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조기폐차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 5가지 조건에 해당되어야 한다. 1.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LPG저공해엔진개조를 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가 노후화된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폐차 지원금을 제공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오늘 30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를 비롯, 2006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트리트 펌프트럭)다.서울시의 조기폐차 보조급 지급사업비는 약 900억원이다. 이는 대략 60,000대의 노후경유차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정부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를 비롯, 2006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트리트 펌프트럭)을 조기폐차 하는 경우, 폐차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기폐차 보조급 지급신청을지난1월 1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고 있다.안성시의 이번 조기폐차 사업비는 약 48억원으로,약 3,000대의 노후경유차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한편, 정부는 지난 2019년 총중량 3.5톤 미만을 대상으로 최대 165만원까지 지급되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이 20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0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도 다소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봄철 산불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에는 65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천254㏊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산불 발생 건수는 31%, 면적은 264%가 증가했다.주요 원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서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나 2006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트리트 펌프트럭)을 조기폐차 하는 경우, 폐차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기폐차 보조급 지급신청을오는 22일부터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광주시의 조기폐차 사업비는 약 56억원이며,대략 3,534대 가량의 차량을신청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광주시 관계자는“책정된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조기폐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2019년 총중량
최근 현대인들 사이에서 셀프 인테리어 시공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아파트까지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려 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한 '소확행'을 이루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에 꼭 성공하리란 법은 없었다. 페인트냄새, 새가구냄새 등 극심한 냄새로 인해 매일같이 시달리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했다. 신축 건물이나 인테리어 시공을 마친 실내에서 사용된 건축 자재 안에서는 화학성 짙은 유해 물질과 냄새 분자의 방출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기가 오염되기 쉬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별 서약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관행적인 논밭두렁‧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기 위해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공동체적인 문화를 통해 주민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산림과 인접한 전국 법정 마을의 서약 참여율은 60%에 달하며, 참여 마을 중 자체 예방활동 등 소각 방지에 실제로 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서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나 2006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트리트 펌프트럭)을 조기폐차 하는 경우, 폐차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기폐차 보조급 지급 신청을 오늘 1월 13일부터 받고 있다.이번 양주시의 조기폐차 사업비는 약 32억원이며, 대략 0,000대 가량의 차량을 신청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책정된 32억여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조기폐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지
실내의 불쾌한 냄새는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고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문제가 계속적으로 거론되면서 효과적인 공기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더운 공기와 위생해충이 많은 여름철이나 추운 바람이 들어 오는 겨울철에는 특히 환기를 자주 못 해주기 때문에 쉽게 문을 열지 못할 때가 많다. 바닥에 깔아 놓은 카펫이나 화장실, 집안의 쓰레기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식초를 뿌린 신문지를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 두어 악취나 곰팡이를 예방하거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악취를 제거하는 등의 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작년 2019년,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비닐이 가지고 오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일회용 비닐봉투, 일회용 컵 사용 금지 규제 등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친환경 기업들의 활동 역시 다양해졌다. ㈜프로팩은 친환경 기업의 선두주자로 최근 고강도 친환경비닐봉투를 개발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의 주목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40여 년간 비닐원단을 가공, 완제품을 생산하면서 쌓아 온 그들만의 기술력과 환경에
자동차정비교육 전문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재직근로자 과정과 함께 100%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자동차 셰시정비 구직자양성 과정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지속됨에 따라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대기관리권역제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에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35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올해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