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녹지공간 확대 추세와 더불어 공원 조성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자연에 어울리는 소재와 외관을 지닌 나무간판, 즉 ‘우드사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우드사인 생산업체도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으나 업체마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드사인 전문업체 미가목(美加木, 대표 조승범)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미가목이 선보이는 우드사인은 나무 자체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드러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끈함보다는 다소 거칠고 삐뚤빼둘한 형태로 만들기도 하며 일일이 손으로 조각한 부조를 부착해 입체감을 높이기도 한다. 미가목은 자연스런 나무결을 살려주는 샌드블라스트 작업과 양각, 음각의 뛰어난 이미지 효과를 창출하는 루터(R
이제 가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대가 왔다. 크래들코리아(대표 최성민)는 책 읽어주는 가구인 ‘북트리’를 개발, 5월10일부터 시판에 돌입했다. 북트리는 나무 형상의 책꽂이 가구와 온라인 컨텐츠 상품, 책으로 구성돼 있는데 책을 가구에 부착돼 있는 단말기 부분에 접촉시키면 해당 책 내용을 읽어주는 기능을 지녔다. 아이들에게 ‘책 읽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책 읽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국내 유명 출판사와 제휴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는 북트리는 명작 및 창작 동화, 인성 동화는 물론 영어 도서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어 아동의 성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의 동심을 고려한 나무모양의 가구로 소나무, 사과나무, 벌집 3가지 제품으로
강화마루와 합판마루 사이의 틈새시장을 통해 최근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강마루 시장에 한샘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샘이 지난 5월10일 출시한 한샘 강마루는 인도네시아산 수입 합판과 국내 생산 HPL(High Press Laminate)을 적용했으며 한샘디자이너가 개발한 독점 유럽산 모양지를 표면패턴으로 사용했다. 기존 강마루 제품이 V컷 없이 HPL만을 합판에 접착했던 것과 달리 한샘 강마루는 정교한 V컷을 적용했으며 HPM 코어(core) 자재에도 컬러 자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외관과 시공 된 마감상태는 물론 향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신 자재 사양과 마감 기술을 적용해 제작됐다. 한샘 강마루는 7.5㎜ 두께에 90×800㎜ 사양에 총 7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시중 전
LG하우시스 Z:IN창호의 신제품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됐다. ‘Green Thinking Green Doing’을 주제로 친환경 비전을 담은 ‘2010년 Z:IN Window Eco-전시회’가 지난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부의 맑은 공기로 실내를 정화시켜주는 세계최초 자동환기창에서부터 ▷열효율을 극대화한 슈퍼단열창 ▷내부폭발에도 끄떡없는 방폭창 ▷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전동 블라인드창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창호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요 전시제품 중 가장 주목받았던 제품은 최근 LG하우시스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자동환기창’으로 창문의 개폐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 가구박람회 ‘Fuori Salone’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여섯 명이 참가한 단독 전시회가 열렸다. ‘여섯 명’이라 이름 붙여진 이 전시의 주인공은 실내건축가 정석연, 이우진, 유이화, 박재우와 가구디자이너 김선태, 디자인회사인 가와코리아이다. 이 여섯 명의 디자이너는 우리나라 옛 여인네가 거처하던 규방(閨房)에서 영감을 얻은 가구와 공간을 선보여 한국 전통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 이들은 전통 디자인에 모던한 감각을 더하고 기존 소재와 새로운 소재의 접목을 시도해 세계인들의 감성에 보편적으로 통할 수 있는 한국 가구의 세계화를 시도했다는 평을 얻었다. 연보라 기자 bora@woodkorea.co.kr
휴식 같은 공간 바쁘게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집은 아주 중요한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안락하고 따뜻한 집은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평온함을 주고 에너지를 다시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컬러를 조화시켜야 그러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자연의 편안함을 기본으로 한 warm brown 계열의 컬러를 다양하게 톤온톤으로 적절히 매치한다면 무난하면서도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온화함과 지성미를 함께 겸비한 grey & brown 컬러는 따뜻하면서도 우아하고 멋스러운 배색미를 보여준다. 차분한 그린 그레이와 톤다운된 오렌지, 브라운의 조화는 자연속의 평화로움을 가득 담은 공간으로, 모던한 생활공간과 휴식 같은 자연이
수입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매장인 웰즈(WELLZ)가 세계적인 거장들이 만든 명품 가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웰즈 갤러리’를 꾸몄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웰즈는 쇼룸 일부를 리노베이션해 지난달부터 이달 28일까지 ‘It’s not a product….’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단순히 생산된 제품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디자이너의 생각과 장인의 손길 그리고 생산 기술이 합쳐진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브라질의 유명 디자이너 캄파나(Campana) 형제의 남다른 위트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Edra사의 ‘보아’(Boa) 소파, 모던과 고전을 아우르는 톡톡 튀는 감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스페인 가구회사 BD
이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목가구조형협회(회장 김성수 아트디렉터)의 17회 정기展을 겸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이다. 스튜디오 퍼니처(공방가구)의 저변 확대와 조형예술, 공연예술 장르 융합 실험 등 문화 지평 확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은 목가구디자인, 회화, 설치조형, 오브제(로봇아트), 악기디자인, 환경디자인, 조명디자인 등 각 장르별 독립작가의 개별 작품전인 동시에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아트&디자인 제안전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적
지난 3월 2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16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개최됐다. ‘Touch-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찾아온 이번 전시회는 가구, 가전, 테이블 웨어, 패브릭, 마감재, 공예, 데커레이션 소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200여 참여 브랜드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제공의 장을 펼쳤다. 올해의 디자이너스 초이스 전시는 공간 코디네이터 정세령, 가든 디자이너 안상수, 패션 디자이너 서정기, 공간 디자이너 이우진이 참여해 ‘리빙 공간에서의 하이브리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리빙 브랜드와 공예 작가들이 제안하는 ‘행복이 가득한 식탁전’, 명사들이 소장한 의자들을 만날 수 있는 ‘마이 컬렉션_체어’,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의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은 식물성 천연 재료를 도장한 ‘벰베’(BEMBE)사의 친환경 원목마루 액세스 플로어 ‘도파’(Dopar)를 새롭게 출시했다. 도파는 독일 벰베社의 230년 전통의 장인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오랜 숙성기간을 가진 원목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목재 특유의 재질감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보행감을 느끼게 해주고, 순수 원목만을 사용해 제품이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고정하중의 부담을 줄여 그 활용도가 높다. 도파는 이동이 쉽도록 고안돼서 레이아웃의 변경과 점검보수가 용이하고 다양한 무늬의 패턴 선택이 가능해 한 층 돋보이는 실내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을 흡수해 쾌적한 분위기의 고품격 공간의 연출이 가능하다. 특화된 공간의 품격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공간 핑크는 인테리어에서 포인트를 주거나 분위기를 바꾸는 데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컬러다.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컬러인 핑크는 명도와 채도에 따라 때론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때론 달콤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핑크라 하면 화이트톤이 많이 가미된 파스텔 핑크를 생각하게 된다. 화이트가 많이 포함된 핑크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스러운 감정을 더욱 북돋아주는 달콤한 컬러이며, 이제 시작하는 연인들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컬러다.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보다 마젠타빛이 더 도는 체리핑크는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살구빛
코스코가 스위스 Lamello사의 자석(Magnet) 원리를 이용한 신개념 하드웨어 ‘인비스 MX’(INVIS MX)를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넉다운(Knock-down) 볼트·너트 형식의 하드웨어, ‘INVIS MS’는 세계특허 제품으로 자석을 이용해 현장에서 순간적인 조립이 가능하게 한다. 디자이너에게는 운송 및 설치 등으로 인한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립 시 하드웨어를 결합하기 위한 어떠한 구멍이나 피스와 같은 외부 돌출물이 없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넉다운 방식으로 배송이 돼 물류비 절감은 물론 자석을 통한 빠른 현장설치로 인건비 절감과 함께 인테리어 공사기간을 최단기화할 수 있다. 제품의 작업방법은 우선 조립할 소재의 맞붙을 양면에 드릴
OSB로 인테리어를? 에이스임업, 저렴하고 미려한 외관의 OSB패치 없고 친환경적인 자작나무합판(콤비) 3월 들어 북미산 OSB 산지가격이 300$ 이상으로 폭등하고 있어 국내 쇼트사태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이스임업이 저렴한 가격에 외관까지 아름다운 OSB 신제품을 선보여 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OSB는 국내최초로 포플라 원목의 칩을 합포해 만든 판넬로 본래 포플라 자체는 강도가 약한 수종이나 E₁등급의 특수 접착제를 사용, 강도와 못 보구력이 매우 강하다. 내수성 또한 뛰어나 3일 동안 제품을 물에 담궈 놓아도 조직이 풀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한 제품은 기존 OSB 제품과 달리 건축자재뿐 아니라 내장재로도 손색없는 외관을 선보인
정원을 아름답게 하는 가구현성종합목재, 말레이시아 하드우드 정원가구 고급 자라목 정원가구를 수입 유통해오던 현성종합목재가 견고하고 실용적인 말레이시아 하드우드 정원가구를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하드우드는 Obak Suluk, Dark Red Seraya, Majau, Selangan Batu 등의 수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근 동남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목재이다. 성질이 단단하여 데크재나 야외용 가구 등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용도에 많이 사용된다. 말레이시아 하드우드 정원가구는 자연상의 목재를 그대로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목재의 성질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우수해 특수한 방부
SASA, 공간절약형 아동가구 출시 자녀방 전문가 SASA(대표 채희중)는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인 슈슈 시리즈의 트윈책상과 이층침대, 신데렐라 시리즈의 티니편수책상을 새롭게 출시하고 출시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슈슈 시리즈는 하트 라인을 응용한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아의 손이 닿을 수 있도록 책상과 책장을 다른 가구보다 낮게 제작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슈슈 트윈책상과 이층침대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공간효율적 제품으로 특히 이층침대의 1, 2층 색상을 각각 핑크와 블루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어 남아, 여아가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신데렐라 시리즈는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21세기형 여자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다. 마차를 형상
블랙(Black) 멋스러운 감각을 연출해주는 공간 블랙은 포인트로 잘 사용하면 우아함과 모던함을 줄 수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컬러이다. 부유함과 존엄성 등을 상징하기도 하는 블랙 컬러는 어느 색상과 만나도 그 멋을 제대로 살려주는 최고의 색이다. 검정은 모든 색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컬러와의 매치도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검정을 잘못 활용할 경우에는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를 주기도 하며 심리적으로 불안감과 공포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부분에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검정의 차갑고 무거운 이미지를 화이트나 그레이 계열로 대비감이 강하도록 배색하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적절히 표현해
‘김지호 도어’, ‘장서희 몰딩’, ‘차인표 아트월’, ‘최수종 마루’….(가나다 순) 이제 브랜드 이름 대신 스타 이름이 붙은 제품명이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최근 도어, 몰딩 등 종합인테리어자재업계에는 스타마케팅이 뜨겁다. 가전제품, 휴대폰, 화장품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인테리어 업계에는 그리 흔하지 않던 스타모델의 기용이 인테리어업계에도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월 우딘이 배우 장서희 씨를 전속모델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재현하늘창도 배우 김지호 씨를 재현하늘창의 모델로 발탁,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예림임업도 지난해 초 최수종 씨와 전속계약을 맺음과 더불어 ‘예림에코몰
팀버마스타가 삼목원목몰딩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삼목천장몰딩과 삼목루바마감재, 삼목집성판, 삼목마감재로 특히 삼목루바마감재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삼나무(Cryptomeria jeponica)는 우리나라 남부, 일본, 중국 남부에 퍼져있는 낙우송과의 나무로 일본에서는 스기(杉)라고 불리며, 중국에서는 삼목(杉木) 또는 향삼(香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나무라고 불린다. 목포를 포함한 일부 지방에서는 이 목재로 배를 만들었기 때문에 배(船)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삼나무는 특유의 냄새와 함께 피톤치드를 다량 발생시키는데 삼나무의 피톤치드는 일반수종의 4배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내부후성이 강해 벌목 후 원목 상태로 몇 개월씩 방치해도 다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서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 이탈리아 수입도어를 적용한 부엌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한샘 제품의 중간 그레이드인 네오 등급 제품들로 네오 베니스(Venice) 시리즈와 네오 로체(Roche) 시리즈이다. 네오 베니스 시리즈는 가로, 세로 비대칭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애쉬 우드(Ash Wood)느낌의 크림 색상과 반투명 유리가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자연스러운 컬러와 생동감 있는 표면 무늬결의 도어는 이탈리아의 Media Profili社가 유럽 최대 시트 생산업체인 ALKOR社의 친환경 신제품인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이용해 생산했다. 폴리프로필렌은 환경친화적이고 원목느낌이 강조된 제품으로 현재 유럽에서는 PVC소재의 대
구정디자인마루 ‘프라하’ 출시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자인마루를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 이로써 유럽산 원목마루 카탈로그에서나 보았던 지그재그 모양의 헤링본 시공, 가로세로 연속무늬의 모던한 모자이크 시공, 대청마루를 떠올리게 하는 H자 시공 또는 엑센트 컬러가 믹스된 줄무늬 시공 등 다양한 디자인의 마루시공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수입산 원목마루의 경우 원목을 잘라 원하는 규격을 마음대로 만들어내므로 다양한 패턴 시공이 가능한 제품들을 일찍부터 선보여 왔다. 그러나 국산 온돌마루는 규격화된 합판을 원자재로 사용하므로 다양한 디자인 시공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마루의 옆선과 끝선이 정확하게 맞물려야 하는 기술적인 측면과 일자시공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