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 병 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 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올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우리 목재제품의 공공시장 판매 확대 및 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강 현 규 (사)대한목재협회 회장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여야하나 마음 한 구석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러 왔고 불행히도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상황에 밝지만은 않습니다.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저성장 또는 마이너스 성장에 빠져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유례없는 고용감소와 소비감소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목재산업뿐만 아니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2022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진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 국 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도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2년도 새해에는 여러분의 건강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회·문화 모든 부분이 어려웠고 국가도 기업도 가정도 질병의 위협에 대처하고 비대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는 세계 목재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목조건축산업만 보아도 목재가격이 치솟고 수급도 원활치 못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용 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입니다. 임인년 새해 첫날 목재인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우리에게 너무도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목재인에게는 더 큰 시련의 한 해라고 여겨집니다. 산지에서 목재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어렵게 원자재를 확보하여도 국내로 운반할 수 있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 종 원 (사)목재문화진흥회 회장2021년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서 제시한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능력 증진과 관련한 산림 벌채에 대해 환경주의자들이 반발함으로써 임업과 목재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이 어려움은 벌채와 조림 그리고 목재 이용이 서로 단절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선순환하는 것으로 건전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이라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하여 작금의 사태가 반복적으로 초래되고 있다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최 병 암 산림청장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지난 16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따라서 위 2가지 발열량에서 CO2/CO의 생성비를 적게 하거나 탄소의 활성표면의 불활성화를 유지하면 연소의 지속이 곤란하기 때문에 유효한 난연제를 선택하면 표면연소의 억제가 가능하다. 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무기 및 유기 인계가 많이 사용되며, 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목재 표면에 코팅하여 불활성화를 이루는 붕소계 약제가 사용된다.목재(Red oak, White pine)는 다른 고분자에 비하여 불꽃연소인 경우에는 적은 편이나 훈소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또 연기가 갖는 자극성, 건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의 3대 주요 탄소의무시장인 뉴질랜드의 ETS, 미국 캘리포니아 Cap-and-Trade 시스템 그리고 중국 ETS의 경우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다. 한국 ETS의 경우도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산림소유자에게 인정된 경우는 없다.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ETS 시스템들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EU-ETS의 경우 2023년까지 최초로 탄소흡수에 대한 인증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은 2015년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본 발표문은 2021년 10월 26일 경북 안동시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박람회의 국제세션인 컨퍼런스에서 OECD의 환경국장인 제라드 보니스씨의 발표 내용이다. 제라드 보니스씨는 프랑스 산림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그 경험을 살려 현재는 OECD의 환경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을 외부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컨퍼런스 자료로서, 탄소중립시대의 우리의 산림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주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비밀병기로서 탄소중립2050 정책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주택 건축양식이다. 목조주택은 탄소저장효과 뿐만 아니라 타 구조에 비해 환경부하가 훨씬 적은 대체효과가 입증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한국목재공학회 연구결과(2021)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지어진 목조주택은 총 92,946동, 연면적 8,808 천㎡로 조사되었다. 목조주택 시공에 따른 총 탄소 저장효과는 1.8백만 tCO2 이고, 대체효과는 2.5백만 tCO2 로 전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3. 목재와 열분해3.1 목재의 열분해와 연소목재는 점차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구조에서 변화가 일어나며, 더욱 온도를 상승시키면 이 변화는 급격해진다. 목재의 3가지 구성요소인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및 리그닌은 열분해하여 가연성 가스, 타르(levoglucosan) 및 탄소성차를 남긴다. 분해는 각각 구성성분의 분해기구에 따라 분해되는데 헤미셀룰로스가 가장 먼저 분해되고, 다음은 셀룰로스이고, 다음이 리그닌 이다. 즉 목재를 구성하는 3가지 성분의 열분해 형태를 TG(in wt.%) and DTG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본지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건축소재로써 목재의 이용 활성화가 중대한 시점에 와있으나 소방과 화재 안전에 관한 법규와 건축법은 목재이용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본지는 목재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목재소재와 방염 및 난연제의 이해 부족으로 목재사용이 제약되는 현실을 공감해 난연 연구를 47년 이상 해오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전통문화과학기술 연구단 소속의 김진규 위촉연구원의 기고를 연재합니다. 김진규 위촉연구원은 난연 관련 실용적 연구논문을 약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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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성 세 경 코르크협동조합 이사장지난 1999년부터 22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에서 제공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나라는 전체 국토면적의 약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OECD 국가 중 핀란드(73%), 스웨덴(69%), 일본(68%)에 이어 네 번째로 산림비율이 높은 산림국가입니다. 국립산림 과학원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건강한 산림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 정 빈 원목마루유통협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국내 원목마루 산업의 발전과, 마루의 건전한 수입 및 유통을 위해 설립된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 이정빈입니다.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22년간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목재에 대한 발빠른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목재산업에 이바지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노력과 이를 위해 수고하신 한국목재신문의 윤형운 발행인 겸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세계적으로 목재가 친환경적이며, 디자인적으로도 각광받는 소재로 떠올라 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어려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목재산업의 유력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 해 오신 윤형운 대표이사님, 그리고 현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시며 취재에 힘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관련 목소리를 경청해서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며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지난 22년 동안의 노고는 미미했던 우리 목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우리 협회는 그동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용 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 창간 22주년을 한국마루협회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국내 최초로 목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 목재산업 분야를 대변하고 폭 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윤형운 발행인 및 편집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돌이켜 보면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기 이전에는 목재산업의 정보를 파악하거나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대변할만한 매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어 목재산업의 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병 대 (사)한국목재공학회 회장 한국목재신문 창간호를 받아 읽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발행이 벌써 22주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이 흘러 이제 장년기에 이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한국목재신문이 처음 나왔을 때 목재산업계의 동향과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신선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종이신문과 함께 인터넷 신문까지의 확장은 정보화 시대에 맞게 잘 적응한 것이라는 생각됩니다.특히 요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주)인목 석정기 대표몇 년 전 모 주류회사에서 진로 이즈백(Jinro is back)이라는 소주를 출시해서 대박을 쳤다. 왕년에 매출 압도적 1위였던 진로가 경쟁사의 제품에 밀려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이즈백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이다.과거엔 건축. 가구. 인테리어용 자재로 두루 쓰이던 목재가 시장에서 합성플라스틱 대체재에 밀려난 현실에서 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우리 목재산업은 이즈백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다.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목제품이 합성 화학제품에 대체된 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