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빌더와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페어스컴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박람회(KOREA TIMBER BUILDER FESTIVAL)가 2024년 3월 7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수원메쎄(수원역)에서 4일간 열린다.이 박람회(KTBF 2024)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인 수원경향하우징페어와 공동 개최되며, 대한민국 목조건축의 건강한 성장과 소비자의 건축행복을 우선으로 두는 기관, 참가기업,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목조건축의 획기적이고 장기적인 발전과 연합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기관 및
최근 금리 상승, 전세사기 등의 이유로 주거 불안이 높아지면서 임대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해서다.임대주택은 거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개한 서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실태 추적조사 결과, 입주민 10명 중 9명(87.7%)은 임대주택 거주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지난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실태조사’에서는 입주민 60.6%가 입주 후 전반적인 행복감이 상승했다고 평가했으며, 86%는 임대주택 입주 후 ‘이사
충남 아산시에 ‘탕정 위 새도시’로 불리는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첫 번째 단지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아산의 중심지인 탕정택지지구로의 보행이 편리해질 예정으로 일대는 명실상부한 아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과 탕정택지지구 사이 위치한 매곡천에 아산시가 곡교천 일대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곡천 위로 두 지역을 잇는 보도교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연결을 통한 지역 간 이동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1월 분양을 앞둔 가운데 세컨드 하우스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바닷가 인근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리기 좋은 주거 단지로 알려져 있다. 멀티 해비테이션이란 각각 다른 지역에 두 개 이상의 집을 마련해 거주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최근 들어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 늘면서 평일에는 도심에, 주말에는 휴양지에 거주하고자 하는 멀티 해비테이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강원도 강릉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이 달 원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븐양한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전체 27개 타입 중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824가구 모집에 3만6361명이 신청해 44.13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96㎡T(테라스)형으로 4가구 모집에 1671명이 신청하며 417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12월 4일 오후 5시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3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소비자권익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부문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당 당대표, 윤상현 의원, 김상훈 의원, 백종헌 의원, 유경준 의원이 수상하였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규수방건설은 판교 대장지구가 가까운 용인 고기동 일대에 타운하우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성남 대장지구와 분당이 가깝고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번에 분양되는 고기동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총 5세대 규모다. 완판됐던 1차 타운하우스의 29세대 규모에 비해 세대수는 적지만, 기존 단지의 취약점을 보완해 도심의 전원생활을 누리기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다.단지는 실사용 건축면적이 277㎡가 넘어 여유 있는 실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는 반대의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한동안 적었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춘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27.8대 1 ▲더샵 소양스타리버 32.3대 1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18.5대 1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근 원주 지역에서 올해 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롯데하이마트 용두점이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홈만능센터'의 입점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주택 및 가전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세탁기 클리닝, 에어컨 클리닝 등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출장세차,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홈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샘과의 협력을 통해 이사, 입주 청소, 인테리어 한샘 관련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더불어 리뉴얼을 통
DK아시아가 자사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구축한다.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에 인천 최초로 적용한다”라고 밝혔다.DK아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알엔알은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시네마솔루션을 보유, 소비자 맞춤 상영을 진행하며 업계에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의 중심 양주시가 다양한 호재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양주시청 인근으로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주시의 지역경제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에 용지 분양에 나서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막바지 공급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이 높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개발사업 내 용지 분양에 많은 디벨로퍼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 주거·업무·상
주택경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브랜드 아파트의 열기는 오히려 재점화되고 있다.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을 관망하던 투자수요가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브랜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로는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치가 드러나는 가격 방어력이 꼽힌다. 실제,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어닥쳤던 지난 2008년, 브랜드 아파트는 시장흐름에 역행하는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였다.특히 브랜드 단지는 상승장에서는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초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전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주비스는 로봇 활용 생활폐기물 자동 배출 처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으로 정부 부처에서 일하던 김 대표는 21년 6월 주비스를 설립했다. 주비스는 수거 배출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같은 해 '모든 폐기물은 나한테 달라!'는 뜻을 가진 폐기물 수거 처리 솔루션 '나달라' 앱을 선보였다. 공동주택 생활자가 앱이나 월 패드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뒤 전용 배출함에 담아 현관 앞에 놓아두면 자율주행 로봇이 세대를 찾아가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충남테크노파크 이
탄화보드 제조 후 기능성 및 고강성(高剛性)을 지닌 다른 재료를 부착 또는 코팅하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섬유판을 미리 타공(打孔)한 후 탄화하거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을 적용하여 탄화보드의 표면에 음양각(陰陽刻)을 실시하여 작품화할 수 있다(특허 101164626. 그림 6).밋밋한 섬유판에 목리가 선명한 무늬목(예: 물푸레나무)을 입힌 후 탄화하면 원목의 질감을 탄화보드에 생생하게 부여할 수 있다. 한편 1차 저온 탄화한 무늬목 탄화보드에 수지를 함침한 다음 다시 고온에서 탄화하면 고밀도 탄화보드의 제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흐름에 영향받지 않고, 확실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이다.이런 관점에서 충북 청주 분양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분양한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39가구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입주 예정이다.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뛰어난 상품성은 다양한 평형 구성과 특별한 설계에 있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제공되며,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84㎡B 타입에는 4-Bay 판상형과 알파룸이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원목 수출 가격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지만, 한 임업 컨설턴트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최대 고객인 중국에 대한 판매가 회복되는 등 수출 가격이 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가격은 10월에 9달러 상승했는데, 이는 남섬 항구의 부두에서 일본 농업 기준으로 미터당 110달러에 근접했고, 기타지마 수출업체들의 경우 5~10달러에 근접했다. 목재 수출업 체들의 매출은 견고했다.뉴질랜드의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